#삽시도
5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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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린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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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잡으면 어때 해루질이 즐거웠던 보령 삽시도 섬

삽시도 간다고 준비하고 늦잠잔날 ㅋ 첫 배를 타려는데 배 놓칠뻔 촉박하게 와서 입구가 어딘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대천항에서 출발하는 대천-삽시도 정기여객선이 1일 2회 운항07:30, 13:00, 16:00 금액은 출항9,900원으로 입항9,000 배를 타고 입장하는데 맘편하게 1시간걸리니 푹 자고가세요 (입도는 쑬뚱선착장-출도는 밤섬선착장)어찌보면 당연한 거긴 한데 배를 타고 나와야되서 조금은 시간이 촉박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어떻게 바다와 산길을 올라갔는지 궁금하고 참 대단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물이 쫙 빠지면 섬속에 섬 삽시도볼거리 면삽지, 물망터, 황금곰솔 어느곳에서 찍어도 다 멋지고 좋은 배경이 되어주기에 그냥 일단 마구 찍었는데 건질 수 있는 사진이 꽤나 되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활(弓)의 모양이라고 들어서 약간 험한 느낌이 있을줄 알았는데 전혀 안그러더라구요.그 외에도 기암괴석해안길이 있어서 이쪽을 왕복 3km 거닐어 보는 것도 괜찮겠어요.그럼 어떤 포토존이 있는지을 그냥 지나치신 분은 없으시죠? 유독 둥글둥글 해보이는 해안선 그 끝부분 물망터와 면삽지 동시에,섬여행 일주를 하는듯 핫플레이스 담아가는 느낌 물씬 들었거든요^^ 요즘 날씨에는 야외로 나다니며 정취를 즐겨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낮으막한 살길은 언덕을 올라가는 수준인데 송림이 쭉쭉 뻗어 둘러싸인 울창한 산림이며 걷더라도 신경써서 살피고 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