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추들은 짭짤하게 잘 절여서 뻣뻣한 것도 없었어요.
액젓도 시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거라 짜지 않고 맛도 좋아 넉넉하게 넣어 만들었고요.
진한 육수와 새우젓, 그리고 건새우를 갈아 넣어 감칠맛을 더했어요.
절임배추 80kg 양념 만들기부터 절임배추로 김장하기까지 차근차근하시다 보면 또 어렵지 않아요.
저희 집은 김치 소비가 많은 편이라 배추 30포기 양념을 만들었는데요.
적게 담그시는 분들은 양념을 적게 해서 조금씩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kg씩 처음 해보면 어렵지 않아요.
꼭 김장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