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음악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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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qu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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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곡] Daft Punk - Something About Us

2001년도 Daft Punk 2집에 수록된 곡인데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없다. 이 곡은 내가 2007년도 대학생 시절 알게 된 노래인데, 듣자마자, 곡이 시작되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누군가한테 반해버린 느낌을 곡으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이랄까. 지금까지도 Play list 필수곡이고, 핸드폰 벨소리, 아침 모닝콜이기도 함. 질리지가 않는 곡. 가사 또한. 설레임. 2집 Discovery 아티스트 Daft Punk 발매일 2001.03.13. 가끔씩 예상치 못하게 카페나 길거리에서 갑자기 이 곡이 들릴때면 그때마다 또 심장이 쿵. 한다. 여러가지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럴까. Lyrics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 Cause there's something between us anyway I might not be the right one 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 But there's something about us I've got to do 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 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 I want you more than anyt...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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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유혹 (뉴욕카페 Irving Farm / 가을추천 음악 Jeff Bernat의 Girl at the Coffee Shop)

From, 블로그씨 찬 바람이 불수록 따뜻한 커피 생각이 나죠~ 오늘은 향긋한 커피 한잔 사진으로 남겨주세요 네 블로그씨 안녕하세요 ㅎㅎ 그나마 제가 잘 찍은 커피 사진 몇장 공유해보죠. 이 맘때 쯤이면 생각나는 따뜻하고 쓴 라떼 한잔. 홀로 뉴욕 여행 중에 쉐어룸을 함께 쓰던 분과 이른 아침에 함께 들렸던 곳. Irving Farm New York 135 E 50th St, New York, NY 10022 미국 요새 커피양을 줄이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만,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진 않다. 살찌는 소리... 사진으로만 먹어본다.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휘리릭 떠나서 한 잔 하고싶네... 이 곳은 뉴욕 여행 중 굉장히 인상적인 장소 중 하나였다. 쌀쌀한 날씨에 좁은 카페에서 좁은 테이블과 의자에 서로 몸을 부대끼며 다닥다닥 앉아서 신문을 보고, 아침 출근을 준비하는 사람들. 서로의 두꺼운 외투가 스치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듯, 낯선 여행자에게 자리를 만들어 앉게 해주는 배려심에 따뜻함을 느꼈던 장소 . 그 좁은 공간안에 너무나 향긋하고 신선한 원두의 냄새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 커피 하면 떠오르는 곡... 제프버넷의 달달한 곡 추천합니당! ^^ Jeff Bernat - Girl At The Coffee Shop Jeff Bernat - Girl At The Coffee Shop So the...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