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
2020.05.11
인플루언서 
Orquidia
1,200대중음악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8
가을재즈음악 추천] 쳇베이커 -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feat.영화 본투비블루 & 음악오디세이)

Music in Autumn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Chet Baker 나의 최애계절 가을. 햇살은 뜨겁지만 차가운 공기. 여름과 겨울사이 너무 짧아서 더욱 애틋하고 소중한 가을. 가을하면 재즈의 계절이 아니겠는가. 가을이면 떠오르는 나의 최애 영화와 최애 가을앨범. <Born to be Blue>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OST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발매일 2016.03.18. 본 투 비 블루 감독 로버트 뷔드로 출연 에단 호크, 카르멘 에조고, 칼럼 키스 레니 개봉 2016. 06. 09. 쳇베이커의 My funny valentine과 you don't know what love is 란 곡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본투비블루> 이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에단호크가 부르던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그리고 트럼펫 연주.... 잊혀지지가 않는 먹먹한 그날 영화관에서의 공기와 밤늦게 혼자 영화를 보고 돌아오던 길이 아직도 생생하다.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이 줄줄 너무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도 너무 감정에 파묻혀서 컨트롤이 안되고 마음이 너무 아팠던 영화라 쉽게 잊혀지지가 않는 그 날의 기억. [가을]주제로 나의 최애곡을 신청했는데, 오늘 사연이 나오며 드디어 처음으로 신청한 곡이 나왔다. ...

2019.09.16
6
30-Day Song Challenge] Day1. 제목에 색이 들어간 좋아하는 노래(A song you like with a color in the title)본투비블루

[30-Day Song Challenge] Day1. A song you like with a color in the title 제목에 색이 들어간 좋아하는 노래 바로 먼저 떠오른 곡.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 쳇 베이커. 난 특히 그의 트럼펫 연주도 좋지만 보컬이 들어간 곡들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조만간 앨범 리뷰도 해봐야겠군. Chet Baker-Born to be blue Some folks were meant to live in clover but they are such a chosen few and clover being green is something i've never seen 'cause i was born to be blue When there's a yellow moon above me they say there's moonbeams i should view but moonbeams being gold are something i can't behold 'cause i was born to be blue *** When i met you the world was bright and sunny when you left the courtain fell i'd like to laugh but there's nothing strikes me funny now my world's a faded pastel We...

2020.05.01
34
영화OST] 레이니 데이 인 뉴욕(A Rainy Day in New York) OST,재즈 (feat.너무 매력적인 티모시 샬라메의 Everything happens to me)

Movie OST 우리는 가끔 로맨틱한 해프닝을 꿈꾼다 A Rainy Day in NewYork 비오는 뉴욕. 재즈 음악. 무엇보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청춘 배우 3인방 티모시 샬라메, 엘르패닝, 셀레나 고메즈가 나오는데. 어찌 내가 안보겠냐... 어쩜... 배우 세 명의 매력이 화면을 뚫고 나옴. (그런데 쥬드 로 나오는데 처음에 너무 못알아봄 ...세월이 야속해~) 나를 제외한 3명의 관객들과 함께 조용한 영화관에서 보고왔다. - 일단...뉴욕은 내가 생애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지였기에 추억이 몽실몽실 떠오르고. (센트럴파크,옐로택시,뉴욕의 비오는 거리, 특히 MET Museum의 추억이 새록새록) 영화를 한번 더 보고싶다는 생각(한번 더 볼 예정)과 뭔가 마음이 촉촉히 젖어드는 멋진 시간이었다. 나도 영화 속 주인공의 입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ㅋㅋㅋ © harguello, 출처 Unsplash © sophie_vandael, 출처 Unsplash - 누구나 낯선곳에 홀로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나 싶다. 영화의 부제이기도 한 '우리는 가끔 로맨틱한 해프닝을 꿈꾼다' 난 여행하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편이라...ㅋㅋ 여행중엔 예상치못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고 새로운 만남도 생기기도 하니까. who knows? - 영화가 이제 막 개봉했으니, 영화 이야기는 최대한 자제하고 영화에 흐르던 기억에 남는 몇개의 재즈...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