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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16번째 수업- · 하프 포지션, 2포지션 오늘 수업은 너무나 행복했다 넘 죠앙 바이올린~ 차마 내 소리는 들어주기 힘들지만, 점점 더 좋아져부령ㅋ 💛 바이올린 쌤이 도미넌트 A현 줄을 선물해주셨다...감동🧡 바이올린 시작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고 영 안맞으면 한 달 배우고 마려나? 싶어서 악기도 저렴이, 줄도 젤 싼거 끼워 넣은 것인데...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이야😅 소리만 예쁘게 나준다면 참 좋겠는데... 줄 하나 바꿔보니 음색이 훨씬 깊어진 느낌. 줄의 굵기부터 차이가 나고 재질도 다르다. 코어(Core)부분이 나일론 재질이고, 외부를 알루미늄으로 감싸서 더 두껍고 부드러운 소리가 남. 나의 원래 바이올린 줄은 '철심'이었는데 장점은 내구성이 좋아서 오래 가고, 음색이 엄청 크고 깨끗한 소리가 나긴 한다. (내가 못해서 그렇지 쌤이 연주하면 그렇게 들림) 출처- 뮤직필드 G현과 D현도 선물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줄이 섞여 있다보니 가장 많이 쓰는 A현과 음색이 안어울려서 또 바꿔주심 ㅋㅋ 그런데 가장 높은 소리인 E현은 소리가 괜찮아서 당분간 계속 쓰기로 했다. 쌤이 줄을 바꿔주면서 간략하게 바이올린 줄 재질의 역사적인 변천을 알려주심. 초기 바이올린 줄은 '거트(gut)현'이라고 해서 양의 창자로 만들었다고. 순수한 양의 창자로 만들었다니! (습도에 ...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15번째 수업- · 아이고, 추운데 또 비가 오는구멍 일주일에 단 한번 나에게 허락된 바이올린 연습시간 ㅎㅎ 소중하다 소중해. 어느덧, 15번째 레슨 시간. 스즈키 2권도 끝이 보인다. 3곡을 남겨두고 있지만, 난이도가 갑자기 훅 올라서... 스즈키 3권 교재 미리보니까 오메, 쉽지 않구먼?ㅋㅋㅋ 음이탈은 물론이요, 촬영해본거 듣다가 차마 들어줄수가 없네 ^-^ [🎻 레슨곡 : 스즈키 바이올린 2권, 미뇽의 가보트 (A.Thomas) ] *오늘부터 2페이지 악보, 이렇게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건가. 경쾌한 프랑스 궁정 춤곡 가보트. 연습 참고한 랜선 슨생님, 연주하기 재밌는 요소가 많은 미뇽의가보트! 일단 경쾌한 춤곡이고 멜로디가 밝아서 연습하면서 자연스레 마음속에 긍정 열매가 ~ 밝은 곡 연주하다 보니 마음이 즐거워진다. 다행스러움. 왜냐하면 요즘 2024 노벨문학상 기세로 한강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디깅 중인데, 지금은 제주4.3 배경인 '작별하지 않는다' 읽으면서 마음이 울고 있기 때문. 제주도민 2년6개월 경험이 있고 등장인물 보면서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어서인지 과몰입하게 된다 ㅠ 제주토박이 언니로부터 4.3 이야기 들었던거도 있고... 내가, 눈만 오민 내가, 그 생각이 남져. 생각을 안 하젠 해도 자꾸만 생각이 남서. ㅠㅠㅠ 친구가 선물해 준 '소년이...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14번째 수업- · [🎻 오늘의 레슨 곡 : 파가니니 마녀의 춤(요정의 춤) 주제곡 ] *오늘은 스즈키 바이올린 2권의 8번 연습곡 무려 파가니니 슨생님!~!!?? 와.... 이 곡 하나로 엄청난 나노 디테일 레슨을 받았는데 난이도 확 올라간 느낌. 마디마디 곡 살리면서 활질 하는 게 보통이 아니구먼. *원곡 Witches' Dance '마녀의 춤' 인데 스즈키 바욜린 한국어판에는 '요정의 춤'으로 번역되어 있더라는...ㅋ 어린이가 보는 책이라 요정이라 바꿨나? 리듬, 스타카토와 슬러, 테누토, 악센트, 조표, 활놀림, 아티큘레이션, 마녀의 춤 느낌 살리는 등 할 게 많음... *아무튼 파가니니의 '마녀의 춤'은 파가니니에게 '악마적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명을 붙여준 곡인데, 변주곡 형식이다. 스즈키에서는 주제 파트를 연습용으로 쉬운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원곡 들어보고 깜놀래미~ ㅋㅋㅋ [파가니니 마녀의 춤 원곡 악보 - 미친 기교] 들으면서도 이게 연주 가능한겨?? 싶음. 야...이걸 어떻게 해??? 와.... 테마 부분을 다양하게 악마적 기교로 변주하는 곡 현란하다 못해 혼란하다 혼란해. 이게 뭔 일이여 스즈키 2권으로도 벅찬 손놀림...ㅋㅋㅋ 임시표 음 잡는 거도 어렵고 손가락 속도가 활을 못따라가 ㅋㅋㅋ [🎉임윤찬 쇼팽 에튀드 음반, 그라모폰 2관왕 수상!...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미니 콘서트 & 13번째 수업- · 추석 주간 쉬고 오랜만에 바이올린 레슨가는 길! 기분 좋아~ 하늘도 참 예뻐서 간만에 구름 사진도 찍어보고 [🎻레슨곡: 스즈키 바이올린 2권 헨델 - 부레(춤곡) & 슈만 두 사람의 척탄병] 바이올린 배우면서 새롭게 알게되는 클래식 곡들이 많아서 재미있다. 오늘은 스즈키2권에서 6번 헨델의 '부레'를 연습했는데, 7번곡 슈만의 '두 사람의 척탄병'도 진도 함께 나가서 신났음. 와우 점점 더 어려워져서 흥미 진진. 헨델과 슈만이 이런 곡도 썼구나~ 싶게 재밌는 곡들. 본격적으로 악상 표현 생각하면서 연습하는 시간. 점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바이올린 활 질 할 때 어깨 쓰는 방법, 활에 압력 주고 범위 넓혀 가면서 크레센도 표현하는 방법 등. '활방향은 올림활인데, 어깨는 술 취한 사람처럼 축 늘어지는 느낌'으로 하라는데 알듯 말듯 그 느낌적인 느낌으로 연주해야 하는 바이올린 ㅋㅋ 제법 손 놀림이 빨라지고 있는 중 ㅋㅋ 손가락 위치 감으로 짚고 음정 정확하게 내는 거 진짜 어렵당. 샾,플랫 등 임시표 그 미묘한 위치 찾는 것도 다 손가락 '감'으로 해야하다니!!! [슈만- 두 사람의 척탄병 (가곡), 장면을 그려보면서~] 슬러와 스타카토, 곡 느낌 살리기, 음색 살리기 연습. 듣기 좋은 소리 내고 싶다. 점8...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12 번째 수업- · 여름 작별하다가 갑자기 돌아온거야 뭐야? 낮에 타죽는줄?? [🎻 연습곡: 스즈키 바이올린 2- 브람스 왈츠] *가을과 어울리는 브람스 들어간 날~ 얏호!! 브람스의 유명곡 중 하나인 왈츠로 레슨! 잔잔~하고 편안한 자장가 느낌이 나는 15번 왈츠이다. 브람스 작품번호 39번 16곡의 왈츠 중 가장 유명한 15번 왈츠. [스즈키 바이올린 2권 - 브람스 왈츠 악보] 원래는 피아노곡인데 자장가 느낌도 나고, 아가를 요람에서 재우는 느낌 살리는 것이 어려워서 이번 시간엔 이 곡 하나로만 연습해도 부족했다... 스즈키 2권 왈츠부터 갑자기 아티큘레이션 살리기,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 Brahms : Waltz No.15 In Ab Major, Op 39 선우예권의 피아노 원곡 연주 피아노 악보를 봐볼까? 브람스 왈츠 피아노 악보 음.... 그래 이 곡은 바이올린으로 연습하자ㅋㅋㅋ 선우예권이 너무 평온하게 연주하길래 악보가 좀 쉬울 줄 알았지..... 바이올린 버전~ㅋㅋ 일주일에 한 번뿐인 몰아서 하는 바이올린 시간이지만🤣🤣 연습할 때 참고하는 나의 랜선 선생님들. 입문자를 위해 천천히 연주해 주는 영상도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원하는 소리 만드는 게 참 어려웁구나. 곡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 주법과 함께 활의 위치, 각도 변화 주면...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10번째 수업- · ft. 힉엣눙크! 뮤직페스티벌 기자간담회 [2024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프레스 컨퍼런스 @루비홀 ] *오늘은 클래식 음악축제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기자간담회 초대해주셔서 재밌게 다녀옴, 음악가들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세계적인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올해 창단 30주년에다 클래식 음악축제 제7회를 맞이하는 해라서 스폐셜한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공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해 보시길 강력 추천! :=)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더 플라자호텔 서울ㅋㅋ 반갑구려 22층 루비홀 가장 최고층이라 뷰가 궁금했던 컨퍼런스 장소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Hear and Now' 라는 의미의 'Hic et Nunc' 처럼 지금 이 시대를 반영하는 음악제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인 '환경, 다양성, 테크놀로지'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레파토리를 구성하고, 작곡가들에게 신곡을 위촉하면서 축제를 이끌고 있다. 음 뷰가 좋네~ 언론사 기자분들 오시기 전에 구석에 착석 ㅋㅋㅋ 보도자료와 세종솔로이스츠에서 선물해주신 웰컴기프트 다음주에 세종솔로이스츠 출신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악장 4인이 모인 실내악 공연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 소프라노 황수미 협연 공연 보러 가는데, 스케줄만 맞으면 다른 공연도 모두 챙겨 보고 싶을 정도로 끌...

악보 쇼핑 💕2024 Summer🍀 날씨가 고비... 미친 더위 이거 어쩌나 예술의전당 클래식 악보 전문점 대한음악사 갔다가 죽치고 왔네.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사고 싶은 간지나는 악보집과 굿즈가 많아서 위험한 장소로 등극 ㅋㅋ 악보집이 왜 이렇게 이쁜거야????? 여기가 신세계로구나~ 피아노 악보만 보다가 다른 악기별 악보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각 출판사별 예쁜 악보집과 빈티지해 보이는 악보집도 많아서 눈 돌아감...ㅠ 책 속에 음악이 담겨서 그런 건가, 수입 악보집 너무너무 예뻐..ㅠ 좋아하는 곡별로 다양한 악보집 모으고 싶어지는 충동을 억제하느라 혼났다. 아 근데 악보는 왜 이리 비싼겨... 그냥 몇 권 사면 텅장이 되겠다. 대한음악사 서초지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비타민스테이션 내 오스트리아에서 건너왔다는 바이올린 양장노트 충동구매 ... ㅋㅋㅋ 뒷면도 귀엽게 ㅎㅎ 줄 노트인 줄 알았는데 도트 노트 무슨 용도로 쓰지? 몹시 고민 중... 아이디어 좀 주시겠어요? 집에 쌓여있는 양장 노트만 넘쳐난다.... 노트 예쁜 걸 어떻게 참아 ㅠㅠ 피아노, 바이올린, 높은 음자리표 배지도 탐이 났는데, 이 중에선 바이올린이 예쁘긴 하네... 바이올린 운지법...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놨는데 언제쯤 테이프를 제거하고 짚을 수 있을지. 갈 길이 멀지만, 재미있게 배워나가는 중ㅋㅋㅋ 감으로...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9번째 수업 - · 갈수록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부정적이고 입에 욕설이 습관처럼 담긴 사람과 대면해야 한다는 것, 편견 담긴 막말과 가스라이팅, 담배 연기와 냄새. 길 걷고 있는데 가래 뱉고 가는 사람... 후.... 힘들다. 음악 테라피나 하자... [비가 오면 저조해지는 출석률 ] *장마이다 보니 바이올린 연습실에 결석러와 지각러가 다수 발생... 혼자 있는 틈을 타 피아노도 잠깐 두들겨보고 사진도 찰칵! ㅋㅋ 나도 갈까말까 3번 정도 고민하다 갔다구! 음악 테라피 전엔 인생 스트레스로 늘 축 쳐진 상태 ^^ 바욜린 처음 시작할 때는 연습실에서만 연습했는데, 이게 점점 욕심이 나다보니 집에서도 연습 조금씩 해보고 싶어지는겨... 바이올린 약음기 그래서 소리 줄여주는 약음기 뮤트를 살까 알아봤는데, 이게 잘못하면 바이올린 손상시킨다 하네? 소심하게 집에서 살~살 활을 켜보니, 소리가 너무 빽빽 크게 들려서 그냥 포깈ㅋㅋ 그냥 연습실에 갈 때만 하기로해... [손가락 포즈는 왜 이런걸까?] ???? 비브라토를 멋지고 자유롭게 하는 그 날을 기다리며 운지법 좀 확인하려고 영상 찍어봤는데, 내 손모양 보고 깜놀! ㅋㅋ 뭔가 모양이 이상한데? 검지 중지 지들끼리 왜 저러고 있지? 피아노 칠 때 운지법도 엉망이었는데 바이올린도 똑같네 나야? ㅋㅋㅋ 손목 꺾기가 좀 이...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Violin, Finally🎻 ·- 2024. 7&8번째 레슨 - · 바이올린 레슨일지 바로바로 남기려했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먼 ㅎ 바이올린 2중주를 해 본 역사적인 날!! 혼자 켤 때 보다 훨씬 재미있네. 바이올린 합연하는 맛이 대단하구먼? 7번째 레슨 [연습곡: 스즈키 바이올린 1 알레그로, 무궁동 ] 가뜩이나 가방 들기도 귀찮아 죽겠는데 어깨에 짊어지고 다녀야하는 바이올린, 케이스 열고, 활에 송진 벅벅 발라주고, 튜닝하고, 천으로 바이올린 한 번 닦아주고~ 수업 준비. 셋팅 완료!! 쌤이 초반에 자세 잘 잡아야한다고 영상으로 체크해보라고 하셨다. 바이올린 자세가 은근히 어렵다. 어깨랑 턱 목 뭔가 악기랑 딱 맞는 느낌을 찾기가 어려움... 양쪽 팔꿈치 각도도 뭔가 이상하고... 악기잡는 손, 활 잡는 오른쪽 손가락 모양도 아직 어색어색... 기초가 중요헌디... 7번째 레슨에서는 스즈키 바이올린 1권의 8번 곡 알레그로와 9번 곡 무궁동 시작! 강사님과 함께 천천히 연주해보고, 스타카토, 부드러운 주법, 끈적끈적한 주법 등 몇개의 활주법과 악상 표현을 배웠다. 재미나요~ ❗끝음처리 여운있게 슬쩍 fade out 되는 느낌 내는것도 많이 연습해야겠다. 아직 비브라토 못하지만 이거 하나로도 퀄리티가 달라지네 그 동안 손가락 3개로만 계이름 짚다가 무궁동부터 본격적으로 4번째 손가락 사용하기 시작...

바이올린 레슨일지 🎻 Play, Violin, Finally 🎻 ·- 2024. 6.12 Wed - · (6번째 레슨) 그래, 결심했어. 바이올린을 좀 더 해보기로. 작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중심을 잡아주는 브릿지 호기롭게 시작해본 바이올린. 계속 해야 할 지 말아야할 지 간보는 기간이었는데, 오늘에서야 감이 왔다. 스즈키 3권까지는 해보리라. *오늘로서, 바이올린 레슨 7주 차에 접어들었다. 숙취 때문에 중간에 결석 한번 했네~; 드디어 첫 고비를 넘긴 것인지, 오늘 느낌이 왔다. 바이올린 레슨 일지를 남겨도 되겠구나. 오늘에서야 바이올린을 좀 더 오래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바이올린은 마음속 한구석에 늘 로망의 악기로 자리 잡고 있었기에, 일주일에 딱 하루, 2시간 30분만 몰입해서 연습해보자! 하며 시작했더랬다. 사실, 바이올린이 나에겐 피아노만큼 몰입도가 높진 않은 악기다. 정말 말 그대로 일주일에 딱 두 시간만 허락된 시간. 삑삑삑 시끄러워서 집에서 연습하지도 못하기에 ㅋㅋㅋ 피아노 레슨받을 때는 아침부터 피아노 연습하고 싶어서 눈이 번쩍번쩍 뜨이고 눈 뜨자마자 피아노가 떠올랐는데, 바이올린은 그 정도는 아니다. 왜냐하면 첫날부터 근육통에 시달리고 현을 너무 꾹꾹 눌렀는지 기타 처음 시작할 때처럼 손가락이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등등 ㅋㅋ 바이올린을 해보니 알겠다. 피아노가 정말 접근성이...

🧚‍♀오늘의 문장 Music expresses that which cannot be said and on which it is impossible to be silent. 음악은 말할 수 없고 침묵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한다. - Victor Huge 빅토르 위고 클래식 음반 추천 다니엘 로자코비치🎻 Daniel Lozakovich *Tchaikovsky - None But The Lonely* 오랜만에 비모닝을 맞이한 날, 어제는 그렇게 봄 날씨 같더니 말이야. 추적추적 흐리고 비가 내리는 아침, 갑자기 바이올린 연주가 듣고 싶어져서 오늘의 BGM으로 들어본 음반 소개. 무척 애끼는 음반을 이제야 소개해보네. 나온지는 꽤 됐는데 2019년 발매된 음반이고, 포스팅 미루고 미루다 지금까지... 대체 몇 년이 지난거여~ ?? ㅋㅋ 차이콥스키: None but the Lonely Heart 아티스트 Daniel Lozakovich|Stanislav Soloviev|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 of Russia|Vladimir Spivakov 발매일 2019.10.18. 바로! 스웨덴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의 차이콥스키 앨범! :) 바이올린 천재로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진즉 최연소 아티스트로 도이치그라모폰과 계약 여기에 나의 차이콥스키 최애곡 중 하나인 '센티멘탈 왈츠' 와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