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준비 가래떡 뽑았어요 가래떡 소분하기 가래떡 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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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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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가래떡 썰기

가래떡 소분하기

설날 떡

설날이 다가온다고

나보다 먼저

명절 준비하는 1인

가래떡을 뽑아오겠노라고 하더니

뽑아왔네요

그런데

사 먹는 떡은 질긴듯한데

이렇게

직접 뽑아 먹어보면

부드럽고 훨씬 맛있어요

해서

떡을 뽑아와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1. 가래떡 썰기

구이용

고추장 떡볶이용

궁중떡볶이용은

제가 썰었어요

떡국 용도 요만큼 썰었는데

어깨와 손이 아프더군요

한석봉 어머니가 아니므로

일정치 않음

남편이 해 주겠다고 해서

편해졌어요

가래떡 썰어주는 남편님!

< 떡국용 떡 소분하기 >

간식으로 먹을 때와

만두와 같이 끓일 때를

대비해서

조금씩 소분했어요

대충 그램 수 적어서

포장했어요

많아 보여도

소분해서 담아보면

얼마되지 않아요

냉동고에 한가득

풍성한

설맞이할 준비를 했답니다

어릴 땐

집집마다 설맞이 가래떡을 뽑는

진풍경이 방앗간마다 있었죠

뽀얗게 불린 쌀을

커다란 양푼이에 담아서

방앗간 앞에서

길게 줄을 서 있었고

방앗간에서는

쉴 새 없이 떡을 찌고

가래떡을 뽑는데

방앗간의 떡 냄새와

맑은 하늘 위로 올라가는 김들이

마치 우리들이 신나서 뛰는

풍경 같았어요

이웃님들께서도

설맞이

떡 방앗간에서 줄 서 있던

추억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