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새우
312021.02.12
인플루언서 
원윅
1,770푸드 매거진 에디터
참여 콘텐츠 1
37
새우요리 잘하는 길동 중식당 | 굽은다리역 맛집 중국집 황푸차이나 깐풍새우 멘보샤 새우볶음밥

새우요리 잘하는 중식당 중식당에서 탕수육은 뻔하고 무거운 요리는 부담스러울 때 타협안은 새우요리다. 가격도 만족도도도 두루 괜찮은데다, 중식만큼 새우를 맛있게 탈바꿈시키는 조리법도 없다. 새우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잘하기까지 하는 중식당이라면 일단 가산점. 이집이 그렇다. 굽은다리역 맛집 <황푸차이나>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오너셰프가 운영한다 강동 굽은다리역 인근 대로변에서 3년째 운영하는 중식당. 자칫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점심 시간 때 되면 손님들로 북적이는 걸 보면 맛으로 찾아오는 집인가 보다. 동네 중국집이겠거니 하고 오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공간.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집인 만큼 기본 클라스는 갖췄다. 길동 중국집 메뉴/가격 식사류는 자주 찾을만한 것들로 차렸고, 중식당답게 요리 종류는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메뉴판 사진은 익숙하고 편안한 페이지로만 올렸다.) 메뉴도 메뉴지만 일단 가격대 구성이 마음에 든다. 요리 가격대를 비싸지 않게 잡았고, 특히 새우요리 작은 접시를 1만원대부터 즐길 수 있다. 여기선 탕수육보다도 새우요리를 주문하는 편이 훨씬 메리트 있는 선택이다. 주류를 주문하면 딱 6000원에 주문할 수 있는 안주메뉴 구성도 재밌다. 저녁에 요리에 가볍게 한 잔 하러 와도 좋을 만한 중식당. 아는 사람은 안다. 중화요리에 한잔 하는 맛. 따뜻한 차 먼저 한 잔. 개인...

202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