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뉴버리 스트리트 - 젤라또 맛집 Amorino/ 르뱅쿠키/ 블루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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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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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

뉴버리 스트리트

Newbury Street


보스턴 쇼핑 거리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오예썸입니다.

오늘은 보스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뉴버리스트리트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느꼈던 뉴버리 스트리트를 한국의 관광지와 비교하자면,

신사의 가로수길이나 서울숲 카페거리 같은 느낌이에요.

관광명소라고 하기에는 상점들과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이지만

개인적으로 여행 가서 여유롭게 거리 거닐면서 커피 한잔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저는 여기가 좋더라고요.

날씨가 내내 흐리다가 급 맑아진 덕분에

이때다 싶어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어요.💕

뉴버리 스트리트

Newbury street

📍 지하철 그린 라인 Arlington역 근처

💡 코플리 플레이스/ 푸르덴셜 센터에서 도보 이동 가능

이곳에서는 독특한 건축 구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뉴버리는 간척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

처음에 설계할 때 1층을 띄워서 지었다가

이후에 반지하 공간에도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을 띄고 있다고 해요.

일자로 곧게 뻗은 거리에 제각각 모양이 다른 유럽풍 건물들 속에서

흔히 알고 있는 의류 매장이나 상점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굳이 쇼핑을 하지 않아도 노천카페나 식당이 많아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아요.


아모리노 보스턴

Amorino Boston


젤라또 맛집


우연히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모여있고,

줄이 길길래 갔던 젤라또 맛집인데

한 번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또 갔어요.

Amorino Boston

보스턴 젤라또 맛집

📍 뉴버리 스트리트

💛 원하는 만큼 여러 가지 맛 선택 가능

⏱ 월-금 12:00 - 23:00

토 11:00 - 23:30

일 11:00 - 23:00

젤라또뿐만 아니라 쉐이크나 크레페, 와플도 주문 가능해요.

이곳은 콘 위에 장미 모양으로 젤라또를 담아주는 것이

가장 유명한 듯했지만..

원래 콘보다 컵에 담아 먹는 걸 좋아해서 라지 컵으로 선택.

컵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라지 컵 기준 $8.40)

내가 원하는 맛을 개수 제한 없이 요청해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첫날에는 먹어보고 싶은 맛을 여러 개 골랐다가

다음 날에는 맛있었던 걸로 선별해서 골랐어요.

피스타치오와 솔티드카라멜, 바닐라,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추천합니다. 💚💜

매장 안에 테이블이 몇 개 있어서

두번째 갔을 때는 매장 안에서 앉아서 먹었는데,

있는 동안 내내 한국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아이유 노래 모음이었는데 아는 노래들이라 그런지

더 신나고 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르뱅 베이커리

Levain Bakery


미국 유명 베이커리


르뱅쿠키로 유명한 르뱅 베이커리가

보스턴 뉴버리 스트릿에도 있길래 가봤어요.

Levain Bakery

르뱅 쿠키

📍 뉴버리 스트리트

⏱ 매일 8:00 - 21:00

매장 내에는 공간이 협소한데

매장 앞에 야외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바깥에서 커피랑 함께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쿠키만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빵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저희는 엄청 달달해 보이는 Rocky Road($5.00)와

Chocolate Chip Walnut Cookie ($5.00)를 골랐는데

월넛 쿠키는 공항에서 먹느라 사진이 없고..

Rocky Road만 찍었네요ㅎㅎ

세상 살찌는 맛이었지만....꿀맛🍪🍯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미국 유명 커피 체인


이제는 한국에서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는 블루보틀이지만

미국 본토에서 먹는 블루보틀은 또 색다르니까

(그리고 블루보틀 라떼는 진리니까🤎)

이번에 보스턴 갔을 때 다른 카페 안 가고 여기만 갔던 것 같아요.

Blue Bottle

블루보틀

📍 뉴버리 스트리트

⏱ 일-목 7:00 - 18:00

금-토 7:00 - 19:00

뉴버리 스트릿에 있던 블루보틀에서는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푸르덴셜 센터에 있던 블루보틀 사진도 함께 올려요.

미국 블루보틀 메뉴와 가격

라떼 한 잔에 $6.25 니까 한국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싼 것 같아요.

좀 더 넓고 분위기가 좋았던 푸르덴셜 센터 블루보틀

보스턴 걷고 싶은 거리

Newbury street


📍 위치정보

보스턴 가볼 만한 곳으로

보스턴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뉴버리 스트리트 추천합니다.

근처에서 먹었던 라멘 맛집도 있는데,

보스턴 맛집 리스트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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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썸의

언젠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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