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산
5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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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건달산 화성의 최고봉(328m)

화성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건달산(328m) 건달산은 화성시 봉담읍 세곡리와 팔탄면 기천리에 위치한 산으로 발안천의 발원지이다. 화성시 중앙부에 위치한 높이 (328m)의 산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행정구역 상 세곡리와 기천리에 걸쳐있다. 건달산이라는 유래는 산에 돌이 많고 나무가 적어서 산다운 맛이 없다고 해서 '건달'이라 불렀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산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잘생긴 모습이나 가깝게 보면 난봉 부리는 남정네 같다 하여 '건달'이라 불렀다고 한다. 참.... 수도 없이 지나다니면서 바라보던 산인데 처음 올라 본다. 내가 너무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이참에 짬 산행으로 오후에 다녀왔는데 작은 산이지만 주변에 이렇다 할 산이 없다 보니 조망이 꽤 훌륭하였다. 화창한 날에는 걸은 보상에 비해서 과할 정도로 보상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작은 산이지만 도심에 있다 보니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있지만 오른은 흰돌산기도원을 중심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코스로 다녀왔는데 워낙에 그리가 짧아서 어느 코스로 오르더라도 많은 시간이 들지 않을 것이다. 흰돌산 기도원 앞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등산 코스는 B코스로 한다. 시간도 거리도 전혀 부답이 되지 않는 코스라서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와도 될듯하다. 반남 박씨 종중 묘역 지나고... 조아랑은 본관이 다르네. 넓은 임도 따라서 산행을 시작하...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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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태행산(295m)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 백패킹의 숨겨진 성지 화성 태행산(295m) 높이야 작은 동네 뒷산 정도지만 서해를 바라보는 조망이 근사하다. 허긴 주변에 높은 산이 없으니 이 정도만 돼도 주변을 바라보는 뷰는 좋지. 수십 년간 바라보던 작은 산을 오늘 올라 본다. 태행산 조망데크 산들래 체험학교 무료인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던 길 뒤돌아 쪼매만 오면 등산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른쪽 산들래 체험학교 왼쪽 산들래 승마클럽 정면이 태행산 등산로 반질반질 일급 등산로 따라서 조금만 오르면.... 아이들의 재잘그림이 들려오고 오른쪽은 산들래 체험장 및 캠핑장 주일 아침 캠핑장은 분위기는 활기차 보인다. 집에 있으면 늦잠 잘 아이들도 벌써 일어나 썰매 타니라 정신없다. 그렇게 반반한 등산로를 따라서 오르다 보면 첫 번째 운동시설이 나오고 길은 전형적인 산길 모습이다. 약간의 경사 길을 지나면 자안리와 갈라지는 삼거리 삼거리에서 태행산 방향으로 오르다 보니 근간에 쌓은 것으로 보이는 돌탑이 제법 많다. 긴 시간 쌓은 정성이 참 대단하다. 하나 보태고 싶었지만 남의 정성에 내가 초칠일도 없고 해서 그냥 가는 걸로... 돌탑 지나면 막바지 한판 치고 오른다. 길게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의 끝은 어디? 계단 나오면 좌우로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만개하면 그래도 볼만하겠다. 그때 또 올 수 있을지는 몰것다 ㅎㅎ 화성시 비봉면 청요리 낸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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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왕 ]백운산,광교산 연계산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건만 봄 같지 않음. 온 세상이 바이러스로 난리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다. 백운산 정상은 광교산과 연계해서 많이 다녀왔지만 백운사에서 오르는 코스는 처음이다. 전국에 백운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들은 참 많다. 그 많은 곳 중에 오늘 오를 곳은 의왕에 있는 곳이다. 백운사 코스는 좀 가팔라 보이는 것 빼면 크게 특징은 없어 보였다. 오늘 궁금하던 코스 열어보자. ※산행코스:백운사~백운산~억새밭~노루목~광교산 ※산행시간:3hr30mi(휴식 포함) ※산행거리:약 8km ※산행동무:금산댁 백운사 입구 버스 종점(87번) 기온이 많이 올랐다. 완연한 봄이구나. 마음의 봄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여기까지는 여러 번 와본 적 있지만 이곳에서 산행은 처음인지라 등산로가 궁금하기도 하다. 집에서 근거리에 있어 부담이 없는 곳 가벼운 차림으로 백운사 입구에 도착했다. 간단하게 산행 채비를 마치고 백운사로 들어서는데 오... 여기 괜찮네 고산의 사찰 입구처럼 느껴지네 아름드리 숲을 지나면 왼쪽으로 소나무 쉼터가 나온다 물 나오는 수도도 있고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아랫마을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시고 등산객도 제법 눈이 띈다. 백운사까지는 포장도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걷는 기분 좋네 ㅎ 백운사 백운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입구가 닫혀있다. 밖에서 대웅전만 하나 담고 간다. 돌아본 백운사 백운사 오...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