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무안에서 시작한 서해여행 ! 지도를 놓고 보니 무안 바로 옆동네가 전남 영광이더라구여 ~ 다음날 여행지가 영광이라서 첫날 숙소는 영광 여행 필수코스로 꼽히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백수해안도로펜션 영광 마리나베이펜션으로 잡았어요. 영광 칠산 앞바다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무려 17km나 되는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제가 다녀온 마리나베이펜션은 백수해안도로가 기준에따라 끝일수도 시작일수도 있는곳에 위치해있어요. 리조트 까지는 아니지만 총 4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펜션이었어요. B동 1층에 슈퍼 겸 카운터? 가 있어 이곳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하면 되요. 간단한 식료품과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부족한것들 구매 가능하구여. A,B동은 건물이 나란히 있고 주차는 건물 앞쪽에 하고 그뒤로 C동이 있고 C동뒤에 D동이 있어요. C,D동 주차는 D동 뒷편으로. 자세한 안내는 사장님이 친절히 해주십니당. 백수해안도로펜션인지라 언덕에 위치해 바다를 내려다보는 뷰가 정말 정경이더라구여. 해안도로는 달리면서 뷰를 감상하지만 여기선 멍때리며 계속볼수있어요 ! 언덕에 위치해서 그런가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보던 뷰도 생각나구 보통 서해 하면 떠오르던 이미지랑 사뭇 달랐던 영광의 풍경이 있는 곳. 펜션 규모가 커서인지 곳곳에 테이블이 많은것도 좋네여. 객실은 2인실로 예약했는데 딱 적당한 크기였어요. 인원추가는 무리고 다인실 객실이 따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