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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장고항 차박과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 이용한 솔직후기 여행일 : 2022. 3.16 3월 중순 속리산 송계자동차야영장에서의 솔캠을 마치고 세번째 코스로 들린 충남 당진 장고항. 장고항을 들린 이유는 차박성지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하여 호기심이 발동했기 때문인데요. 역시 차박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캠핑카와 카라반, 텐트, 차박, 등등 각자마다의 방식으로 개성있게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너튜브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넓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장고항 주차장. 장고항 차박은 따로 캠핑장이 있는 것이라 무료 주차장에서 차박을 즐기게 되는데요. 자리가 워~~낙 넓다보니 자리가 없어서 차박 캠핑을 못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단 바다뷰가 가까이 보이는 명당 자리는 주말에 자리 잡기가 힘들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장고항 얼마나 넓을까 궁금한 마음에 입구부터 항 끝까지 한번 둘러본 후 화장실이 있는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 건물 앞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자리 잡았던 자리는 아무래도 화장실이 가까이 있다보니 캠핑카와 카라반 보다는 텐트와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캠핑카와 카라반은 회센터와 거리가 많이 떨어진 곳에서 대부분 장고항 차박을 즐기고 있었으며 유통센터 츨입구쪽 주차장에는 동호회 모임(?) 을 하는건지 캠핑카 10대정도가 한데 모여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몇달전 장고항이 새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