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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지오리에요 :) 저는 11개월째 모유수유중인데요. 모유수유할때 꼭 필요하던 제품 바로 모유수유쿠션인데요. 출산준비를 하시는 분이라면 수유쿠션 필수잖아요. 마더스베이비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모유수유쿠션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조리원에서부터 수유쿠션은 뗄래야 뗄 수 없는데 제가 지금까지 모유수유쿠션을 써보니 이건 엄마한테도 꼭 필요한 필수템이라서 소개 해드리려해요. 고급 인조가죽 소재로 물티슈나 인조가죽 전용 클린액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어요. 저는 천으로된 모유수유쿠션으로 사용했었는데 손수건을 깔고 사용해도 수유하다보면 흘러서 자국이 납고 빨아도 자국이 남았는데, 가죽으로 된 소재라서 슥슥 닦이만해도 되니 세척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모유수유쿠션 안에는 탄탄한 소재의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아기 무게를 안정적으로 받쳐줘요. 아기의 무게에도 꺼짐없는 탄탄한 쿠션이에요~ 간편 수납 주머니가 있어서 손수건이나 수유패드 등 수유시 필요한 간단한 용품들을 넣어둘 수 있어요. 넓고 큰 허리벨트로 임신중 붓기가 아직 안빠진 엄마들도 무리없이 사용할정도의 넉넉한 벨트길이에요. 저도 모유수유하면서 여러 핑계로 아직까지 붓기다 하고있는데ㅋㅋ 저한테도 넉넉하게 맞는 사이즈고 조절도 되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최적의 높이로 엄마 가슴과 아기의 입이 바로 닿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해요. 확실히 그전에...

안녕하세요 지오리예요 :) 오늘 갑자기 센치해져서 오늘 일기를 좀 써놔야겠다 싶어 작성하게 된 나의 완모이야기 어쩌다 완모를 하게 되었는가.. 임신때 다들 완분하신다는 분들은 딱 정해서 맘마존을 꾸미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모유가 젤 좋다하니 나오면 먹이고 안나오면 그때 사지뭐,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갑작스레 떠기를 맞이했었죠 제왕절개는 젖이 늦게돈다는 얘기가 맞더라구요. 젖이 늦게 차올랐고 조리원가기 2일전쯤부터 젖이 차기 시작해서 젖몸살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젖몸살, 유두염, 유두백반, 등등 너무 무서운 용어들이 생각났고.. 난 어쩌지..했는데 때마침 병원-조리원-가슴마사지사님 이렇게 연결되어있어 다행히 나의 입원실에도 와주셨고, 그렇게 상담했어요 만지작 만지작 우리엄마도 안만져본 내 가슴인데.. 그런거 생각도 나중되서야 생각나지 저 당시에는 선생님.. 제 가슴은 어떤가요? 라는 눈빛으로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선생님의 판단이 끝나고 '엄마, 초산이지? 젖몸살오겠는데?' 띠용.. 안됩니다ㅠㅠ 젖몸살만큼은.. '그럼 전 어찌해야하나요..?' '일단 유축하고 내일 11시에 마사지한번하러 올게요~' '네네, 감사합니다ㅠㅠ' 그렇게 알게된 유축의 길... 이꼬르~ 젖소의 길🐄 진짜 저 소중한 초유 가슴은 단단한데 유축해도 나오지 않던 초유 ml수 마저도 체크가 안되던 내 소중한 초유들.. 가슴마사지 받고 난 후 조금씩 증가했고 가슴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