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신발 찾는 사람 드루와 세상 편한 페니로퍼 벌써 캠퍼에서 4번째 구매한 신발 톡톡 튀는 디자인이 많은 캠퍼에서 계속 얌전한 모델만 구입하는 것 같은데 캠퍼는 국내보다 미국/유럽에서 직구하는 편이 훨씬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브랜드라 스페인/프랑스 할인 시즌인 7월/12월에 여행하다 득템하기 좋음 :) 이번에 파페치 30% 할인 찬스로 170 € 짜리 신발을 119€ 에 구매했다. 이 디자인이 무난한데다 편해서 다크 브라운/블랙은 블프 때 할인도 안하고 사이즈 구하기도 어렵 ㅠㅠ 사이즈 팁 평소 230 , US6 사이즈 신고 EU36 로 구매함. 양말 신고 신어도 살짝 널널함 밑창 수선 안해도 되니 좋군 처음 신은 날은 약간 꽥꽥 소리나는데 집에서는 소리 나더니 조금 걸으니까 안나는 듯 가을 가을한 아이템들 역시 가을에는 로퍼가 최고..! 오늘 출근할 때 신어봤는데 발볼도 넓고 발등에도 여유가 있어서 많이 걸어다녔는데도 편했다 +_+ 사실 캠퍼 모델은 코끝 색상이 다르게 디자인 된 좀 펑키한 모델들이 있는데 고민하다가 만만한 것으로 샀다. 올 가을겨울에는 베이직한 아이템이 대세이기도 하고 만만한 로퍼도 사실 없고.. 이런 기본 모델은 정작 블프때는 세일 안하니 이번처럼 할인 할 때 냉큼 줍고 올 가을에 할인하면 좀 재미난 모델로 ㄱㄱ 귀여운 캠퍼 로퍼 모아보기 코 끝이 이렇게 색이 다른 모델은 Junction 모델인데 엄청 튀는 색...
프랑스는 비가 오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 저녁으로는 20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고 낮에도 25도 정도라 민소매 티셔츠나 조리를 신기에는 쌀쌀해진 날씨. 봄에는 스니커즈만 신고 다녔는데 날이 선선해지니 발등을 덮는 로퍼가 이뻐보인다. 갠취는 발목이 보이는 바지와 페이크 삭스를 매치해서 복숭아 뼈가 보이는 것이 이쁜데 몇년전 부터 양말을 보이게 신는 것이 트렌드 하지만 가뜩이나 짧은 종아리를 잘라먹는 느낌이라 그렇게 신지는 않는편.. 올 가을엔 청키한 로퍼나 클래식한 페니로퍼를 장만할까 하고 진즉부터 둘러보고 있는데 신어보고 싶… (깡촌에선 어렵지 ㅠㅠ) 올가을 로퍼 위시리스트 Alexander Mcqueen See by Chloé #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