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발헤임은 오랜만이지 발헤임은 올해 1월까지 공략글과 함께 시리즈로 달려봤었는데 애쉬랜드의 업데이트의 날짜는 아직 소식이 없기도 하고 복귀 각을 보고 있지만 딱 지금이다 하는 각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참에 크리스마스 기념 건축을 해보기로 했다. 이번 발하임 건축 컨셉은 겨울 오두막집, 설산에 덩그러니 있는 산장을 모티브로 했고 외딴 통나무 집에 샷건을 든 할아버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생각 했었다. 햅삐 홀리데이 작년 발헤임 시리즈와 비교해보니 퀄리티적으로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말이죠옹 그럼 햅삐하게 가보자구~ 건축의 기본은 뭐다? 재료 파밍이다. 여럿이 건축을 한다면 분업화를 하자. 사공많으면 건축할 때 처음 계획 했던 것과 달라지거나 잘못하면 서로 섭섭해질 수 있음 달이 밝다 작년 발헤임 시리즈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리는 철저한 분업화를 하고 있다. 개싸움 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페퍼(나) : 건물 디자인, 재료 수급, 인테리어 소금이 : 건축, 재고 관리 그래서 내가 건물 디자인을 요청하고 건축실무를 담당하는 소금이에게 집 짓기를 할때 오류가 없는지 간단한 회의를 한다. 가보자구 그리고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땅을 내가 고르고 기존에 모아놓았던 재료들을 가지고 소금이가 기본 집터를 닦는 동안 필요한 재료 수급하기 위해 각 랜드로 파견을 나가며 요리를 배달해준다. 재료수급은 내가 전적으로 담당하다 보니 채광이나 벌목의 숙련도도 ...
56※주의 해당편에는 많은 움짤과 사진이 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사실 가장 빠질 수 없는 건축부분은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극명히 갈리는 모습이였다. 넘어가는 바이옴에 따라 간단한 새집을 짓거나 본집을 지어놓고 모든시설을 구비하는 경우 등 게임속 주거 방식은 다양한데 우리는 한 포인트를 거점으로 본집의 규모를 키우고 워프를 적극 활용한 케이스라는걸 참고하고 집들이를 즐겨보자 +그리고 우리는 게임 플레이부터 건축까지 노 치트 순수 바닐라로 진행해서 들어가는 재료는 발로 뛰어다니면서 수급함 간단한 건축팁과 건설시 유의사항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의 인테리어에 참고가 되길 바래봄! 어서오슈 우리집에 스윗홈 욕망으로 이루어낸 3층집으로 불규칙적인 패턴의 건축물을 선호해서 어찌보면 조잡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중간에 목욕탕 만든다고 옆구리 부셔서 증축도 해보고 초반에 하중잡는다고 골머리 썩어가며 소금이가 지어나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큰 건축물이다. 들어가 봅시다. 율나무(트리)는 겨울 시즌아이템으로 편안함을 올려주고 생긴게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인테리어용으로 쓰기 좋더라 편안함을 책임지고 있는 거실 현관을 통과하면 아늑함을 위해 벽난로부터 카페트,조명 가랜드까지 맞추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표현이 되었나 싶지만 그래도 우리 눈에는 우리집이 최고여 1층에서 편안함 버프를 받고 출발하고 있고 2층에 배치해놓은 다른 가구와도 편안함이 합산되니까 이런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