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쏭주부예요!
식단식을 하면서 자주 만드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통밀또띠아 요리인데요.
식빵은 부담스럽고 빵은 먹고 싶을 때
가볍게 먹기 좋아서
홈브런치나 간식으로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이때 자주 활용하는 레시피 중 하나인
불고기 퀘사디아
마침 전날 먹고 남은 불고기가 있어서
활용해서 만들어봤는데요.
오~ 맛도 좋고 든든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OK!
스리라차 소스 넣어서 매콤한 맛을
더했더니 입맛 없을 때 먹기도 좋았는데요.
바쁜 아침 간단하게 준비하기 좋은
불고기 퀘사디아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통밀또띠아
계란 1개
남은 불고기 약간
모짜렐라치즈 1줌
스리라차 소스
식용유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계란후라이를 해줍니다.
2. 모짜렐라 치즈 1줌을 올려줍니다.
슬라이스 치즈로 대체하셔도 되고요.
계란 위에 올려서 열에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3. 통밀또띠아를 올려줍니다.
4. 주걱으로 윗부분을 눌러서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한 뒤 뒤집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퀘사디아 뜻이 궁금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또띠아에 치즈를 넣어 만든
멕시코 전통음식을 뜻합니다.
그래서 치즈를 기본 재료로 하고
재료는 취향에 따라 불고기, 치킨,
아보카도 등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스리라차 소스를 넣어
통밀또띠아 요리에
매콤한 맛을 더해주었어요.
* 할라피뇨 피클을 함께 넣어주셔도
잡내를 잡아주어 잘 어울린답니다.
5. 남은 불고기를 한쪽에 올려준 뒤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줍니다.
불고기 퀘사디아 고기는 따로 데우지 않고
팬에서 잔열로 데워주었어요.
좀 더 따뜻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전자레인지에 30초~1분간 돌린 뒤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6. 반으로 접은 뒤 뒤집개로
눌러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통밀또띠아 요리를 할 때
보통 15cm를 사용하시면
사이즈가 작은데요.
저는 그래서 롤처럼 돌돌마는 레시피보다는
반으로 접어서 먹는 퀘사디아 만들기에
활용하고 있고요.
속 재료가 많으면 접기가 힘들어서
야채는 함께 넣기보다는
따로 샐러드처럼 곁들여서 먹는답니다.
불고기 퀘사디아 만들기 어렵지 않죠.
저는 어린잎 채소에 당근라페를 올려서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를 곁들여주었고요.
커피, 홍차, 주스 등을 함께
곁들이면 근사한 홈브런치가 완성!
저는 홍차와 함께 마셨는데요.
스리라차의 매콤한 맛을 알싸한
홍차가 잡아줘서 잘 어울렸답니다.
식단식이라 다른 소스 대신
매콤한 스리라차를 뿌려주었는데요.
고기랑 잘 어울리는 거 있죠~
먹을 때 치즈가 쭈욱 늘어나서 먹는 재미도 UP!
아이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스리라차만 빼고
똑같이 만들어서 우유와 함께
아침으로 챙겨주곤 하는데요.
아이도 맛있게 잘 먹어서
저희 집 단골 메뉴가 되었어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저처럼
식단에 신경 쓰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이라면 저처럼 간단하게
통밀또띠아 요리로
홈브런치, 간식타임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