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우유 식빵 계란물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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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9.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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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주부예요!

온 가족이 모이는 주말이 되면

뭘 먹어야 할까, 어떤 음식으로

식탁 위를 채워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냉장고털기나 해볼까 싶어서

열어보니 소분해서 얼려둔

식빵이 눈에 띄는 거 있죠.

주말하면 또 브런치 감성을 빼놓을 수

없으니 딱이다 싶어서

카페 프렌치토스트 만들기를 해봤어요.

우유에 식빵 계란물을 더해 만들면

집에서도 촉촉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데요.

특별한 재료 없이

냉장고털기로 만들어본

오늘의 요리 계란물 토스트

지금부터 시작할 테니

오늘의 이야기도 함께해 주세요.

식빵 3장

달걀 2개

우유 100ml

올리브오일

선택택

버터

딸기잼

블루베리

1. 식빵이 잠길 수 있는 넓은 그릇에

계란 2개를 잘 풀어준 뒤

우유 100ml를 잘 섞어줍니다.

이때 계란을 잘 풀어준 뒤

우유를 섞어주셔야 더 곱게

준비하실 수 있고요.

식빵 계란물 비율은

식빵 3장을 기준으로

달걀 2개를 잡아 계란물 토스트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카페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팁!

우유를 넣으면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단맛을 추가하고 싶으신 경우

설탕 반 큰술을 함께 풀어주셔도 되는데요.

저는 먹을 때 잼을 곁들여 준비할 거라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2. 해동한 식빵은

미리 풀어둔 계란물에

5분 정도 담가줍니다.

이때 앞뒤로 잘 적셔가며

계란물이 식빵 속으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냉동 식빵은 굽기 30분 전에

미리 꺼내어 실온 해동시켜 줍니다.

식빵은 금방 해동되기도 하고

프라이팬에 구우면서 잔열로 녹기 때문에

30분 전에 꺼내주었어요.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또는 버터)을

넉넉히 두루고 식빵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냉장고에 얼려둔 식빵 종류가

일반, 통밀 2가지 종류라

색깔이 조금 다른데요.

종류는 취향에 따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식빵 계란물을 먹은 상태는

구우실 때 쉽게 찢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뒤집지 마시고

중약불에서 밑면이 잘 익은 뒤

뒤집개를 이용해서

살짝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겉면이 노릇노릇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카페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완성!

위에는 냉동 블루베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준 뒤

보기 좋게 올려주었고요.

함께 곁들여먹을 딸기잼,

버터, 따뜻한 커피 한 잔까지 준비 완료!

그럴듯한 홈 브런치가 완성되었는데요.

아이랑 신랑도 아침에 일어나서 보더니

우와~ 맛있겠다며 이야기하는 거 있죠.

노릇하게 빵 굽는 냄새와

향긋한 커피 향기와 함께 시작하는

주말 아침만큼 즐거운 시간도 없는데요.

칼로 잘라서 먹어보니

우유가 함께 들어가 더 촉촉한

카페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성공!

이대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준비한 버터 슥슥 바르고

딸기잼까지 곁들이니 우리 집이

바로 카페인 거 있죠.

함께 곁들인 상큼한 블루베리까지

꿀 조합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냉장고에 얼려두었던 먹다 남은 식빵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셨다면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 활용하셔서

맛있게 만들어드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