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Intro 안녕하세요, 올라놈입니다. 행복한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여느 때와 같이 사과부터 드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웃님들 이번에 구독자 만 명이 되었습니다.. 4년이라는 꽤긴 시간 함께해 주신 모든 이웃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자주 못 와서 죄송합니다. 저도 한낱 k직장인이라 과거에 비해 포스팅 쓸 여력이 많이 부족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제 블로그 항상 먼저 와주시는 이웃님들,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 오늘 포스팅은 꽤 많은 이웃님들이 요청 주신 FW 구매리스트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Shirts @Moia stripe shirt (blue stripe) 153,000 요 셔츠는 모이아 쇼룸에서 보고 컬러감이랑 소재에 반해서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이아 디자인이 대부분 내추럴하고 담백한 편이라 오래입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셔츠는 일주일에 두 번이나 입을 정도로 모이아 옷 중에서도 제 최애템. cotton 20 viscose rayon 20 polyester 20 nylon 40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벼운 시스루 소재라 봄, 여름, 가을에 입기 좋을 것 같아요. Skirt: Londonflat maxi skirt 히든 버튼이 있어 랩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합니다. 이게 모이아 셔츠만의 매력 포인트🤍 다만, 박스핏 셔츠다 보니 오버핏...
Intro 안녕하세요, 올라입니다 최근 포스팅 회전율이 다소 낮아진 점이 있습니다. 라는 이웃님들의 피드백이 오기 전, 서둘러 준비한 위시리스트 포스팅입니다. 이번 위시리스트 포스팅에서는 키워드별로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fw 컬렉션과 이웃님들이 요청 주셨던 테마를 담아봤습니다. 1. oldmoney 올드머니룩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1순위. @kindersalmon FW23 Boucle Cardigan Charcoal 198,000원 하필 또 올해 트렌드가 올드머니다보니, 이번 시즌 유독 킨더살몬 컬렉션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국내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중, 클래식을 대표하는 킨더살몬을 더 많이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깔끔하고 정교하고, 약간의 페미닌한 무드까지. 저는 위의 가디건이 이번 컬렉션 제품 중 개개인의 개성이나 스타일링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데일리하게 착용 가능할 듯해 보입니다. 그래서 29cm에서 출시되자마자 구매했다는 결론. 사실상 위시리스트가 아니라 구매리스트. 오랜만에 킨더살몬으로 트렌드에 발 한번 담가보겠습니다. 더 페미닌한 무드를 원하시는 이웃님들은 아래 블라우스도 추천드립니다. Shirring blouse 178,000 Brown 이번 가을에는 브라운 바지도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본.. @The Rye Straight Cotton Pants(Brown) 105,000원 핏이랑 기장감, 컬러감까지 제가 찾던 ...
preview 이웃님들의 FW 위시리스트 요청 중의 하나인, 자라 위시리스트를 가장 먼저 가져왔습니다. 이유는 제가 이번에 많이 샀기 때문이지요. 제 단골 이웃님들이 가끔 하시는 말씀 중에..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돌고돌아 결국 이 블로그다. 저 역시 이번 FW를 둘러보다 결국 또 자라에서 크게 질렀습니다. 결또자.. 적당히 트렌디함은 갖추되, 심플해서 더 좋은 자라의 이번 신상들. 제가 포스팅 제목에 처음으로 역대급을 써봤는데 어그로가 아닙니다. 이렇게 자라에서 사고 싶은 게 많았던 적은 최근 n년 중에 처음. 체감상 자라가 점점 어패럴 라인도 많아지고 회전도 빨라져서 셀렉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학부시절 팀플에서 시장조사했던, 바야흐로 5년 전의 스킬을 되살리며 열심히 서칭해봤습니다. 제가 이번 fw 신상 중,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은, 1. 리브드 니트 가디건 49,900 원 그레이 | 3519/100 심플합니다. 그래서 필요합니다. 올해 올드머니머시기 유행으로 블랙/그레이/화이트 이 3가지 톤이 fw 코디에 꼭 필수 컬러입니다. 차분한 그레이톤 컬러에 핏감 좋은 심플한 가디건 디자인입니다. 실물을 못 봤어도 베이직한 디자인이 자라의 초강점입니다. 두구두구 오래 입을 수 있는. 저는 자라에서 구매한 니트/가디건류는 최소 몇 년간은 꾸준히 입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이웃님들을 중에서도 평소 심플한룩을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