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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친으로 지내는 이웃 사장님들과 점심 같이 먹고 예전부터 하기로 한 한강 자전거 나들이를 다녀왔다. 동네에 무한 월남쌈 샤브샤브 뷔페가 생겼는데 만족도가 아주 좋았다. 먹고 좀 쉬다가 바로 한강 고고! 집에 전기자전거가 4대, 헬멧이 5개 있어서 따로 안 빌려도 되고 아주 굿! 집에서 가면 난지쪽이나 망원쪽이 가까운데 이번에는 망원쪽으로 갔다. 날이 급추워져서 따뜻한 음료 한 잔 하기로 하고 편의점 고고 자판기 우유맛 음료랑 허쉬 핫초코 마셨다 흐흐 ❤️ 요즘 성산대교 조명 왜 안 들어오는 거죠ㅜㅜ 다리조명 보며 물멍하고 싶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참 뷰가 좋다. 한강 포인트 중 망원한강공원이 역시 이쁘다. 따땃하게 한 잔 마시니 이것이 힐링타임. 6년 연애한 사장님, 원장님 커플 내년에 결혼하신다는! 으힛 이제 바로 만난김에 배드민턴 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