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 밥먹을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한끼하고 달달하게 디저트가 땡겼습니다. 역시 이럴때엔 젤라또 아니겠습니까. 주변에 하나 있길래 다녀와봤습니다. 방문한 곳은 송파동에 위치한 구스따레일젤라또입니다. 롯데타워가 보인다.. 가게는 석촌호수 앞에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요렇게 되어있는데 구조가 굉장히 특이하네요. 왜 항상 내가 들어가면 한가한 가게도 뒤에 손님들이 따라 들어올까.. 1인으로 영업하셔서 그런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게 되어있네요. 맛이 여러가지지만 역시 첫방문의 근본은 피스타치오와 리조입니다. 맛보기도 가능하다고 하시니 필요하신분은 요청하시길. 젤라또입니다. 음.. 피스타치오의 질감이.. 일부러 살리신건지 모르겠지만 율무차먹고 맨 밑부분 먹는 느낌이였어요. 그냥 곱게 갈아서 내는게 저는 취향에 맞네요. 리조도 우유맛이 쌀맛보다 강했구요. 뻥튀기를 주시는건 독특하네요. 뻥스크림처럼 먹으면 맛있네요. 이건 취향차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아쉬웠던게 크네요. 맛적인 부분도 있고 가게 내부가 좀 더웠어요. 재방문은 고민 해봐야할거같아요.
혼네에서 신메뉴 바질토마토츠케멘을 먹고 입가심으로 젤라또를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피에트라로 갔을거같은데 일행분께서 여기도 맛있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연남동에 위치한 GLT젤라또를 다녀왔습니다. .요세으읽 로꾸거 월요일 정기휴무고 12시부터 20시까지네요. 밖에도 자리가 있고 안에 테이블이 3개 테이블 없는 의자가 3개 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젤라또가게는 처음이네요. 저는 두가지맛 컵, 같이간 일행분은 콘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인스타에 당일로 공지가 올라오나봐요. 저는 흑미랑 바질넛츠를 부탁드렸습니다. 여기서 스푼이랑 넵킨가져가시면 됩니다. 왼쪽이 흑미 오른쪽이 바질넛츠입니다. 리조를 좋아해서 흑미를 주문했는데 쌀알 식감도 살아있고 맛있었습니다. 단맛이 그렇게 강하지않고 당도와 젠제로의 중간정도 였습니다. 베스트는 사실 바질넛츠인데요. 케슈넛의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바질은 확실했어요. 향이 강해서 먹어보라고 조금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토마토바질츠케멘먹고도 바질향이 강했으면 이건 무조건 먹어야하는 겁니다. 바질 좋아하신분들중에 못드신분 없게 해주세요.
라멘한그릇을 먹고 야스마루에 1시못되서 도착했습니다. 무슨 1시도 안되었는데 점심 마감이라길래 갈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쏠레 젤라또가 앞에 있어서 갈려했더니 정기휴무.. 그래서 찾아보다가 전포동에 젤라또를 판매하는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전포동에 위치한 지베젤라입니다. 가솔린앤로지스 - 구프커피를 지나서 예전 라모타 가는 골목반대편으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가게가 깔끔하고 예쁘네요. 가격표입니다. 컵 4천원에 두가지맛, 맛보기까지 주신다니 꽤 혜자로운 가격이네요. 사이즈는 대충 요정도 입니다. 저는 집밥이랑 초당을 주문했어요. 집밥이 리조입니다. 맛보기는 화이트 오레오! 컵도 예쁘네요. 오레오는 오레오 맛이죠. 집밥은 쌀 식감은 좋은데 너무 뭉쳐있어서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초당옥수수는 안에 알갱이도 많고 무엇보다 친숙한 호랑이 기운맛. 아마 접근성을 좋게 하실려고 단맛을 좀 높게 잡으시지않았나 추측해봅니다. 홈 스윗 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들렸던 젤라또가게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네요. 보라젤라또를 다녀왔습니다. 이름때문인지 보라보라한게 좋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색이 보라색과 파란색 계열인데 굉장히 취향저격인 곳입니다. 젤라또 종류가 꽤 많은데요. 저는 천도복숭아와 살구파이를 주문했습니다. 두가지맛 컵으로 하면4000원이네요. 가격도 착한편이네요. 포장용기 사이즈입니다. 에코백도 판매하시네요. 캐릭터가 상당히 귀엽습니다ㅋㅋㅋ 젤라또를 주셨습니다. 위에 쿠키를 얹어주는게 심쿵이네요. 살구파이는 베라 뉴욕치즈케이크처럼 중간중간에 쿠키같은게 들어있었습니다. 식감의 변주는 어떤 요리든 환영입니다. 천도복숭아는 자두처럼 약간 말랑말랑한 그런 복숭아에서 나오는 맛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딱딱한 복숭아가 좋아서 요건 좀 호불호 갈리겠네요. 쿠폰도 찍어주시네요. 멀어서 갈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배달도 하시고 동네에 있으면 동네 복지수준이 올라갈 그런 가게였습니다. 지인분의 쌀맛을 먹어봤는데 젠제로처럼 쌀알이 들어있는게 취향저격이였어요. 진짜 집근처였으면 전메뉴 뿌셨을텐데 ㅜ
요새 날씨가 미쳐날뛰는데요. 이런날씨면 젤라또가 자꾸 땡기더라구요. 연남동의 끝자락에 위치한 피에트라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평소에 알던 젤라또가게들과 인테리어 차원이 다릅니다. 사장님이 원래 전공이 인테리어쪽이라고 하십니다. 앞에 저 기물들이 메뉴판인데요. 특이하죠 ㅋㅋㅋ 가격은 조금 높은편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 가격이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저는 피스타치오와 플라워홍차로 주문했습니다. 쓰레기통이 손을 위에 올리면 열려요. 완전 신기합니다. 요런거도 판매중인데 관심있으시거나 가까이 사시는분들이면 사도 괜찮을듯요. 피스타치오는 어디든 정말 맛있는 메뉴인데요. 피에트라의 피스타치오는 좀 특별합니다. 사장님이 원하시는 피스타치오가 없어서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하신다네요. 다른곳들의 피스타치오는 구워서 많이 쓰는데요. 그래서 좀 물리는감이 살짝 있는데 피에트라는 그게 좀 덜해요. 홍차는 모두가 아는 얼그레이의 맛입니다. 근데 좀 산뜻한 단맛이라 두개 궁합이 좋아요. 가게에 들어가면 사장님이 없어도 당황하지마세요. 안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고 계신거래요. 쿠폰도 있으니 꼭 챙기시길
요새 디저트에 빠졌습니다. 강남에서 유명한 젤라또 판매점을 다녀왔습니다. 인스타로만 접하다가 다녀왔는데 왜 늦게 왔을까요. 삼성동에 위치한 젠제로를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가게라서 중심가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파트 상가같은 위치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로고 참 심플하게 대충 만든 느낌입니다. 밑에 메뉴들은 상시메뉴지만 위쪽에 있는 메뉴는 그때그때 바뀐다고 합니다. 완두콩과 아스파라거스는 상상이 안갑니다. 저는 조선향미와 구운 피스타치오로 주문했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 5천원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젤라또가 저기에 들어있나봐요. 촌놈 눈돌아갑니다. 생각보다 양도 좀 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조선향미 안에 쌀알이 있는데 식감이 쫀득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피스타치오에선 진짜 구수한 견과류 향이 올라왔어요. 이런거 어떻게 만드는거죠 대체 가게는 협소한데 사람들이 줄서는 이유가 있네요. 배달로 32000원 시키시는분도 계시던데 돈만있다면 20만원어치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싶네요. 젤라또 첫경험이였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럽네요. 젠제로는 무조건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