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수산
9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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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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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볼만한곳,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울산 문수산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산행 12월 답게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매섭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밖에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처럼 실천이 되지가 않네요 맑은 공기도 마시고 몸도 움직일겸 많이 힘들지 않고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울산 문수산에 다녀왔습니다. 문수산은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 중턱까지는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네비에 문수산전망대로 검색하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재 문수산전망대는 공사중이어서 주차는 아래쪽 도로갓길에 해야 합니다.(2021년 11월 29기준) 주차를 등산로를 따라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경사가 많이 가파르지 않아서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큰 무리없이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 딱 좋습니다. 다행히 이 날은 날씨가 따뜻한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산은 산입니다. 곳곳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이 쏟아지는 언덕을 지나야 합니다. 아마 이 구간이 문수산의 가장 고난이도 등산코스일거라 생각 됩니다. 돌계단 경사가 높아서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천천히 올라야 합니다. 돌계단을 오르고 주변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완만한 등산길이 펼쳐저 있으니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신이 납니다. 산 중간 즈음에 문수사라는 사찰을 만나게 됩니다. 신라시대때 창건한 이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