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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9. 5년 전 오늘 목마가렛 (사무실 입성) 목마가렛, 나무쑥갓. 웨딩. 화분이 작아서 바꿔줘야겠다. 유리호프스를 갖다놓을까 이 아이를 놓을까 고민하다가 출근길에 쇼핑백에 덥석 넣고 일단 데려옴. 첨에 데려왔을 때는 좀더 분홍색이 짙었는데 키우면서는 흰빛이 더 많이 나는 듯하다. 나는 지금의 색감이 전보다 더 좋다는 생각. 쭉 뻗은 외목대로 멋지게 키워보... 草植恐龍

요즘 이웃님들 어머니들 아프시단 글을 보니 마음이 덩달아 심란하고 걱정스럽다는... 어머니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같이 있어 주세요. 투톤 목마가렛 참 신비롭다. 연분홍이 되어 가는 첫번째 꽃. 아래는 사피니아 찐보라 실제 색감. 이보다 살짝 더 진한데...

왜 칙칙하지? 화사하지가 않아. 사진이라서가 아니라 실물도 좀 칙칙함.

같은 상점에서 같은 품명으로 두 포트를 데려왔는데 첫번째 소개한 아이와 달리 두번째 포트의 첫꽃은 시작이 붉다. 같은 종류인데 색상을 선택하는 능력이 있는 거? 변화가 무척 궁금. 3월 21일 오늘 투톤 이름을 엔틱레드로 지어볼까?

2016.3.16. 5년 전 오늘 고로키아 첫꽃 개화, 목마가렛(웨딩), 복색화동백 못다핀 채 낙화 어제 집으로 돌아와 어둑어둑한 베란다를 가만히 들여다보는데 아침에 두툼해 있던 꽃봉오리 하나가 노랗게 별꽃으로 피어 있다. 개화한 고로키아 첫 번째 꽃을 쌩눈으로 목격! 오늘 아침 내 아이패드 카메라는 나를 도와주지 않았지만 어쨌든 첫 개화다! 안녕?! 목마가렛도 봄 노래를 부르는 듯 꽃대를 올리고 있다. 줄기... 草植恐龍

목마가렛과 오스테오스펄멈/디모르포테카(데모르포세카) 그냥 인터넷 아이쇼핑을 하다가 목마가렛 투톤이라고 올라온 걸 보니 혹해서 데려옴. 상품 사진과는 조금 달라 보이지만 투톤은 맞는 것 같아서. 그것만 데려오기는 배송비도 아깝고 뭔가 허전해서 빨간꽃도 하나 더... 쏘옹님 나눔으로 충분한데도 이렇게 또 데려오다니 ㅠㅠ 오스테오스펄멈/디모르포테카(데모르포세카) 찾아보니 오스테오스펄멈은 다년생, 데모르는 1년생이라는 정보가 있기도 하다. 얘는 생김새가 데모르 같다는? 지하철 역을 나와서 지나는 거리에 트럭이 서 있고 인도 앞에 주르륵 화분을 내놓고 팔고 있었다. 스캔하면서 지나치려다가 뒷걸음으로 돌아와 "쟤 얼마예요?" "2처넌이요!" "2포트 주세요!" 겟... 집으로 봉다리에 달랑 가지고 들어갔다가 사무실로 데려옴... 그러게 내 눈에 띄지 말았어야지!!! 넌 이제 내 손에 죽었다???

2018.3.10. 3년 전 오늘 목마가렛(레드벨벳?) 첫꽃 개화 빨간 목마가렛(레드벨벳) 첫번째 꽃.작년에 데려왔고, 작년엔 꽃을 못 봤었는데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음.레드벨벳은 빨간꽃잎과 꽃술 경계에 하얀 테두리가 있다. http://statice_t.blog.me/221220954787 草植恐龍

3.19 3.16 3.14.

투톤이라는 표현에 혹해서 ㅋ 활짝 피어주니 이쁘다. 3. 16. 색 변화 3.19. 3.21.

2018.2.25. 3년 전 오늘 목마가렛(크림 옐로우) http://statice_t.blog.me/220999198935 草植恐龍

쏘옹님 이웃 나눔에 손 들어서 당첨. 예술포장이 뭔지를 보았다. 멋진 포장이었다. 그러나 뜯느라 정신줄 놓아서 사진이 없다. 찍어서 널리 전해야 하는데 아차 싶었다. 긴 꽃대는 살짝 구부려 안전히 왔다. 모종이 작다고 하셨지만 농#네서 모종을 사 본 적이 있는데 그 아이들과 비슷한 정도이거나 큰 것은 훨씬 크다는 사실. 감솨합니다. 쏘옹님과 포장팀 분들. ㅅㅅ 예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목마가렛 7종과 후쿠시아.

수년 전부터 사무실에서도 식물을 보고 싶어서 슬그머니 한둘씩 데려다 놓던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됨. 일부는 창고 계단 밑에서 겨울을 났고, 일부는 집으로 데려와 겨울을 나고 봄이 되니 다시 갖다 놓았다. 어제 몇 아이 사진에 담았다. 거미줄바위솔과 사랑초들은 왜 안 뜨는 걸까??? 사진이 너무 무거워서??? 밖에서 노숙하며 잘 버텨준 거미줄바위솔 예뻐지려고 하고 있다. 3년차가 되어가는 블랙클로버는 작년 여름에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겨울에 살아났다. 구석에 처박아뒀던 시멘트 화분에 옮겨 주었다. 목마가렛 레드벨벳 귀갑무늬 인동초. 올해 꽃 피어주면 감사. 노랑이 Sp 7 / 연분홍이 Sp 3 / 귀염둥이(?) SP 6 노숙시키니 좋아라 하는 듯.. 혜원맘님께 나눔받은 아이들로 SP로 붙여진 아이들에게 번호를 붙여줌. 무늬마삭줄 새 잎과 줄기가 돋아나고 있다. 신참내기 큰괭이밥. 큰괭이밥은 꽃이 먼저 올라오고 나중에 잎이 나온단다. 사무실에도 많은 아이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것은 일부에 불과하다. 류제님께 나눔받은 청사랑초... 포기가 너무 커져서 다섯 덩이로 등분한 뒤 하나만 데리고 있고 나머지는 나눔할 예정... https://blog.naver.com/statice_t/221280920982 청사랑초 류제님의 나눔글 보고 달려들어 받게 되었던 청사랑초 뿌리묘였는데 받고는 경황없이 지내다가 잎이 무성해... blog.naver.com...

지난해 여름에 보낸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노랑이가 살아남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ㅠㅠ 왜 착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랑이가 돌아가신 듯... 귀여운 목마가렛꽃... 사진 추가 https://blog.naver.com/statice_t/221015707203 목마가렛 레드벨벳 꽃을 보고 모두 정리해준 다음에 사무실로 데려왔는데 다시 꽃을 피워댔다. 왼쪽의 매화헐떡이도 꽃대를 올... blog.naver.com 목마가렛(레드벨벳?) 첫꽃 개화 빨간 목마가렛(레드벨벳) 첫번째 꽃.작년에 데려왔고, 작년엔 꽃을 못 봤었는데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음.레...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tatice_t/221226152575 목마가렛 퍼커션 스칼렛, 그리고 크림 옐로(?) 스칼렛은 농부*농장에서 아주 어린 모종을 비싼 값에 데려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연히 심통이 터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tatice_t/220999198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