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로초
14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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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늘] 풍로초 (사무실 입성)

2016.4.9. 5년 전 오늘 풍로초 (사무실 입성) 풍로초 줄기를 정리하고 버리기 아까워서 빈 화분에 푹푹 꽂아주었더니 화분 하나 채우고 꽃도 내놓기 시작했다. 섞여 살다보니 화분은 흰꽃과 분홍꽃이 피고, 겹꽃이었다, 홑꽃이었다 한다. 사무실에서 보고 싶어 오늘 출근길에 데리고 왔다. 草植恐龍

2021.04.09
[9년 전 오늘] 풍로초 근상

2012.3.26. 9년 전 오늘 풍로초 근상 근상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미약한 부분이 있지만... 행여 죽을라 심약한 내가 겨우 살짝 올려본 뿌리일까? 줄기일까? ㅋ 삐친 듯 몇개월간 꽃을 보여주지 않더니 나한테 온 이후로 처음 꽃이 얼굴을 내밀었다. 풍로초 중에서 미니종이라 잎도 작고 꽃도 작다. 아침에도 베란다로 출근부터 하지만 사진을 찍을 여유까지는 없... 草植恐龍

2021.03.26
[8년 전 오늘] 풍로초

2013.3.18. 8년 전 오늘 풍로초 이 아이도 벌써 나랑 3년째를 보내게 되었다. 굵어진 뿌리를 살짝 지면 위로 내놓아 심는 것을 근상이라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식물을 조금 피곤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대신 꽃을 자주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대가를 치르게 한다. 야생화지만 작은 나무를 연상하게 한다. 힘들게 한 만큼 자주 들여다보며 이쁘게 여긴다... 草植恐龍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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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구차해 ㅋㅋ 풍로초 근상 그런 표정 짓지 마라잉 희성? 라디칸스 머리 묶인 체리스프리쳐 아이비제라늄 핑크시빌 핑크프리티와 라일락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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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작 풍로초 근상 화분

방금 제작... 자려다 말고 꼼지락... 뿌리가 굵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몸집에 비해서 뿌리가 너무나 가늘어서 슬픔... 그래서 줄기를 좀 많이 떼어내야 했다. 떼어낸 줄기들은 모아서 따로 심어줘야지. 식물을 품은 화분의 다리가 왜 자꾸 쪼그려뛰기 자세처럼 느껴지는지... 저러다 쭈욱 펴고 펄쩍 튀어오를 것 같다. 피식... 피식... 웃기다. 아래는 한두 달 전에 만든 근상 아이. 베란다에 해가 충분치 않아서 웃자라기도 했고 이 아이는 작은 사이즈로 자라지 않는 것 같은. 잎도 좀 큼. 빨리 적응해서 꽃을 피워주고 계심. 이 애도 뿌리가 별로 안 굵어 ㅠㅠ 이 아이는 좀 묵은 아이... 꽃은 엄청 박하다. 풍로초가 한 번 삐치면 1년 넘게 기다려야 겨우 꽃을 보여주기도 한다.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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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삼실의 일부 식물

집 베란다 여름사랑초 라티폴리아 마룬 구근 3개 심었더니 각각 이파리 하나씩. 어제까지도 못봤는데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 저런 모양으로 얼굴 쏙! 첫잎이라 더 아름다운 것인지 밝은 자주색 잎 색감이 예술이다. 꽃도 귀여워 많지 않은 여름이 중 최고로 애정 넘치는 아이. 선반에 얹어둔 것 같은데 왠 화분걸이지? 한다면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중심 내용은 비둘기의 침략을 막기 위한 궁여지책. 베란다 바깥으로 내놓은 화분걸이대 위의 식물들은 다들 화분걸이가 채워져 있다. 베란다 안쪽에 쪼로록 소품 화분들. 왼쪽부터 향모스 2개, 엑스칼리버(라랂님 나눔), 다육이 라디칸스, 희성, 미니송엽국, 그 뒤로 풍로초, 엣셀리아나 작은 밭, 엣셀리아나 큰 밭... 고무나무, 실리쿠오사, 무명사랑초, 로즈버드 브라이스톤(경율맘님 나눔), 골든로즈마리(그라마루님 나눔), 베란다 바깥쪽은 파종이들로 성공과 실패를 넘나들고 있는 중... 모스를 심어준 고토분은 한뼘정원사님 나눔. 삼실 마당 에는 화분 하나에 모아 심은 리갈이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왜철쭉 명일향산. 작년부터 꽃눈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개화 전에 갈색으로 말라 떨어지고 1개씩만 피는 중. 엔젤아이스 바이칼라, 아리스토 스노우(흰색),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분홍), 아리스토 블랙뷰티(자주색, 햇살님 나눔) 제라늄 키우는 소질이 없어서 대충 명맥만 유지. 그래도 실물은 예쁜 편이라고 착각할 만. ...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