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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 무브 MOVV 안녕하세요, 지톨입니다 :) 얼마 전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았는데 확실히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듯 어마어마한 인파들로 북적여서 놀랬어요. 그만큼 하늘길이 열리고 실내 마스크까지 해제가 될 정도니 조금은 편하고 안전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라 요즘 방학시즌, 그리고 앞으로 연차나 휴가 소진을 위해 많이들 공항을 찾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제 2의 도시인데요, 대략 6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에 수도인 방콕과는 다르게 조용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지닌 곳이라 화려한 도심과는 다르게 여유로워 한 달 살기로도 많이 다녀오는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도시에요. 특히 구색을 잘 갖춘 숙소들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음식이나 물가도 싸기 때문에 저는 대부분 호캉스나 휴양에 중점을 두고 이틀 정도 자유일정으로 근교를 다녀오거나 주요 스팟을 둘러보곤 했어요. 사실 투어나 패키지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시간에 쫓긴 일정에 제대로 휴가다운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만약 저처럼 알차고 가볼만한 곳들만 쏙쏙 골라서 다녀올 수 있는 스케줄을 찾고 있다면 제가 하나의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치앙마이 공항픽업은 무브 MOVV 치앙마이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보통 공항에 도착 후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이용해야 하...

C H I A N G M A I * Akha Ama Coffee 오늘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무격리 해외여행이 가능하진 국가와 도시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는데요, 솔직히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마 내년부터는 자유여행도 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희망을 가져보고 있어요. 만약 하늘길이 열린다면 꼭 가보고 싶은 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태국 여행인데요, 그 중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물가도 저렴하고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풍경이 가득해 한때 한달살기 도시로 꽤 인기가 높았던 지역이었죠. 도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님만해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올드타운, 그리고 도이수텝을 비롯한 수많은 사원들과 야시장 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먹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해 매번 갈 때마다 정말 행복했고 만족했던 도시 중 하나였어요. 소수민족이 직접 재배한 원두를 사용한 드립커피의 천국 아카아마 Akha Ama 여러 장소들이 기억에 남지만 저는 하루 꼭 한번씩은 다녀왔던 치앙마이 카페 아카아마(Akha Ama)를 정말 좋아했어요. 소개를 하기 전 간단한 배경을 살펴보자면 원래 태국 북부 지역이 19세기에 소수민족들이 모여 아편을 재배해서 생활을 했었는데요, 위험성을 이유로 금지되어 왕실의 권유로 1980년대부터 커피를 재배하게 되었다고 해요. 여튼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C H I A N G M A I * The Salad Concept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지톨입니다 ㅎㅎ 요즘 1년 넘게 해외를 가지 않다보니 쓸 내용도 없고 해서 거의 한달 여만에 랜선여행 포스팅을 써보는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를 보면서 유독 가고싶은 뽐뿌가 막 오는 곳이 태국 치앙마이 인데요, 물가도 저렴하고 북부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막 더운 날씨가 아니라 여행하기에 굉장히 좋았었거든요. 보통 저는 올드타운 타패게이트 근처의 숙소를 잡곤 했는데 가끔 썽태우를 타고 님만해민 쪽으로 넘어가서 쇼핑하거나 맛집, 카페 투어를 하기도 했었어요. 사실 이 날 님만해민을 찾았던 이유는 바로 통템토 라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였는데요, 이 곳을 오기 전 마사지를 받았고 샌딩해주는 과정에서 기사분에게 님만해민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여기로 데려가 주셨거든요. 근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대기인원이 정말 많아서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하겠더라구요. 배는 너무 고프고 웨이팅할 자신이 없어서 예전부터 자주 갔던 곳에 가기로 합니다. :: Chiangmai :: 태국 치앙마이 여행 샐러드컨셉 결국 제가 들른 님만해민 맛집은 샐러드 컨셉(Salad Concept)이에요. 매번 태국 치앙마이 여행 올 때마다 들렀던 곳인데 약간 브런치 형식처럼 건강식으로 챙겨먹을 수 있는 카페 겸 식당이라 할 수 있어요. 정원처럼 꾸며둔 가게 분위...

C H I A N G M A I * The Signature Hotel @ Thapae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설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제 주변에 들떠있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보통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는 집에서 딱히 모임같은 게 자유로운 편이라 항상 해외여행을 다녀오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2년 전 이맘때 다녀왔던 태국 치앙마이 여행 이야기를 써볼까 해요. 개인적으로 치앙마이라는 곳을 여행지로서 굉장히 좋아해요. 방콕이나 파타야처럼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지만 관광지나 야시장, 먹거리들은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물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해서 보통 한 달 살기로도 많이 찾는 도시인데요, 개성있는 카페들도 많고 올드타운, 님만해민 등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볼 수도 있어요. 저는 보통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갈 때 타패게이트 주변으로 숙소를 구하는 편인데요, 올드타운 내에 좋아하는 맛집과 카페들도 많고 게이트 앞에서 도이수텝이나 님만해민 혹은 올드타운을 둘러싼 성벽을 따라 썽태우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이트 바자까지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위치라 여러모로 교통, 이동이 편리해 편하더라구요. 이 타패게이트 밖으로 나오면 나이트 바자로 가는 방향의 길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접근성이 좋다보니 이 주변의 숙소들은 게스트 하우스나 호스텔이 아닌 이상 숙소 가...

치앙마이 여행 가볼만한곳 BEST C H I A N G M A I 다양한 열대과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동남아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태국. 곧 쏭크란도 다가오고 날도 슬슬 풀리니 작년 다녀왔던 치앙마이 여행 때가 생각난다. 보통 태국하면 방콕, 푸켓을 많이 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다. 로드마사지를 우리돈 4-5천원이면 한 시간동안 시원하게 받을 수 있고 제 2의 도시이지만 태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무작정 걷기에도 좋고 좀 힘들다 싶으면 무작정 이동하는 썽태우를 타고 작게 보이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치앙마이 여행 중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가볼만한곳 BEST를 정리해볼까 한다.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먼저 치앙마이를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누면 올드시티와 님만해민으로 나눌 수 있다. 올드시티는 구시가지, 님만해민은 최근 떠오르는 신시가지 개념이다라는 점. 올드시티의 시작은 타페게이트다. 구역을 둘러싸고 있는 담벼락에서 가장 유명한 문으로 타페게이트 주변 해자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참 좋다. 올드시티 내에는 셀 수도 없을만큼 수많은 사원들이 블록마다 몇 개씩은 모여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왓 프라씽으로 태국 3대 불상 중 하나인 프라씽 불상을 모셔놓은 곳으로 유명하다. 규모도 커서 한바퀴 쓱 돌면서 사원도...

C H I A N G M A I * Gateway Coffee Roasters 요즘 집에서 칩거 아닌 칩거를 하다보니 내가 가고 싶어 꺼내보는 치앙마이 여행기, 딱 작년 이맘때쯤 다녀왔었는데 날씨도 좋고 북부에 있어 그렇게 덥지 않았던 것 같다.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내가 묵었던 숙소가 타패게이트 근처에 있었는데 매일 올드타운을 들락날락 하면서 걸어서 이동했었고 그렇게 숙소에서 타패게이트로 걸어가던 길에 그 전엔 보지 못했었던 커피숍이 보여서 겸사겸사 들어가보게 된 곳이 바로 여기! 치앙마이 카페 게이트웨이 정확히 말하면 타패게이트 밖에서 나이트바자 방향으로 약 200m 가량 내려오면 위치해 있는 곳, 1층은 옷가게로 운영되고 있었고 2층이 내가 다녀왔던 올드타운 카페 게이트웨이다. 입구는 건물 옆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간판과 함께 볼 수 있고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2층에 도착하니 쌀가마 같은 무더기가 쌓여 있었는데 대충 보아하니 전부 원두인 듯 했다. 게이트웨이가 다른 곳과 다르게 좀 특별한 점은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원두를 로스팅하기 때문에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깔끔하고 트랜디한 인테리어가 꽤 이뻤다. 딱 오픈시간에 방문해서 거의 첫손님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시멘트 분위기의 내부와 꾸민듯 꾸미지 않은 심플하면서 간결한 느낌이 꽤 매력적이었다....

제주항공 인천 치앙마이 7C 4205 탑승후기 C H I A N G M A I 얼마 전 다녀왔던 태국 북부 치앙마이 여행, 평소 직항도 거의 운영하지 않고 항상 경유편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마침 12-3월 시즌에 제주항공 치앙마이 노선이 한정 운행되서 직항으로 편하게 다녀와서 참 좋았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항공 후기와 다양한 정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고 여행기를 시작할까 한다. 제주항공 인천 치앙마이 노선은 작년 12월 19일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한정으로 운행되는 비정규편인데 오후 6시 출발, 그리고 오전 6시 5분 도착으로 보통 동남아 노선과 비슷하게 밤에 운행하고 새벽에 떨어지는 시간대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항공 수화물규정 & 체크인 카운터 먼저 제주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는 F 존이다. F1부터 F4는 미주 노선(괌, 사이판) 전용이고 나머지는 모두 일반 카운터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옆 G 존으로 가면 셀프수하물 카운터가 위치해 있는데 미리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을 먼저 출력한 후 짐만 이 곳에서 보내면 굳이 F 카운터에서 체크인할 필요 없이 빠르게 수속을 밟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나는 G의 셀프수하물 수속 카운터를 이용했다. 먼저 짐을 싣기 전 여권을 준비해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티켓을 출력한다. 기기에 제주항공을 클릭한 후 여권을 스캔하면 항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앉을 좌석까지 설정...

치앙마이 여행 추천 맛집 BEST 5 C H I A N G M A I 태국 제 2의 수도로 요즘 핫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치앙마이 여행, 방콕과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와 마을 곳곳, 몇십 보만 걸어도 새로운 사원을 만날 수 있는 역사의 도시이다. 태국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있는 올드시티, 그리고 최근 백화점, 쇼핑센터, 카페거리 등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님만해민, 매일 밤 야시장이 열리는 나이트바자 등 여행자들이 크게 부담없이 편하게 즐기고 보고 올 수 있는 스팟 또한 꽤 많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치앙마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황금사원인 도이수텝과 소수민족 마을부터 차로 2시간 거리엔 국경과 가까운 치앙라이,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태국 여행지인 빠이 등 태국 북부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 한번쯤 가보기 좋다. 하지만 아직 치앙마이로 갈 수 있는 직항 노선이 그리 많지 않기에 대부분은 방콕을 경유해서 치앙마이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여행자들이 꽤 많이 찾기 때문에 대기시간도 짧고 예전보다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럼 어떻게 구해야 할까? 치앙마이 항공권 검색은 항공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보통 알아보는게 편하다. 저가항공을 제외한 국적기로 치앙마이까지 41만원대에 갈 수 있고 이것은 오히려 방콕 직항보다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대로 확인이 된다. 그리고 대표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 30...

태국 야시장 가볼만한곳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쇼핑 C H I A N G M A I 치앙마이를 가는 분들 중에서 주말을 포함한 일정이라면 꼭 가볼만한곳 한 군데가 있다. 바로 태국 북부 최대 야시장인 선데이마켓! 마침 치앙마이 여행 중 일요일이 껴 있었기에 이 야시장의 분위기와 먹거리, 쇼핑 등을 즐기기 위해 올드시티 타패게이트를 찾았다. 태국 야시장 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은 올드시티 내의 타패게이트부터 치앙마이 경찰서까지 이어진 800m가량의 직선 거리, 그리고 교차되는 지점까지 모두 마켓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경부터 활발해지고 오후 10시까지도 굉장히 붐빈다고 할 수 있다. 원래는 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매주 일요일엔 차량통제를 해서 워킹 스트리트로 바뀌고 거리는 물론 사원 내의 공터까지 모두 야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매주 일요일만 되면 이 선데이마켓을 찾아 쇼핑도 하고 구경한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지 않은 시간임에도 걷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는데 3년 전에 비해 현저히 관광객들이 많아져 하나하나 노점상을 구경하긴 힘들고 거의 휩쓸리다시피 지나가면서 봐야했기에 조금은 답답하고 불편했지만 그래도 야시장의 매력은 활발함, 생동감이란 생각이 든다. 태국 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중국풍의 전등부터 실버 펜던트, 그리고 귀여운 캐...

태국 편의점 추천 세븐일레븐 먹거리 C H I A N G M A I 태국 여행을 가면서 한번쯤은 들르는 편의점!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같은 경우에는 파는 상품들이 대부분 비슷하고 맛도 얼추 짐작이 가기에 물건을 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태국은 동남아다보니 자칫 먹거리를 잘못 사면 각종 향신료맛과 입에 맞지 않아서 괜한 돈만 날리게 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혹시 방콕이나 푸켓, 치앙마이 등 태국여행을 하면서 편의점을 가게 된다면 동남아가 초보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최소 맛은 보통 이상으로 보장된 안전한 먹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가보고자 한다. 태국 편의점 추천 세븐일레븐 먹거리 일단 태국에 가면 길거리에 있는 편의점 중 80% 이상이 세븐일레븐이라는 것을 알 정도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찾기 힘든 브랜드지만 태국에선 어디서든 볼 수 있기 때문에 세븐일레븐 기준 먹거리를 정리해볼까 한다. 먼저 혼행족을 위한 식사류들이다. 냉장코너와 냉동고를 보면 각종 인스턴트 태국음식들이 있다. 태국은 일본음식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나라라 로컬식 외에도 일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일식과는 맛이 다르고 뭔가 밍밍하면서 간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라멘이나 돈까스 등은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냉장코너에 보면 각종 태국 로컬 음식들을 전자렌지 하나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데 그 ...

치앙마이 마사지 올드타운 파란나 스파 Fah Lanna Spa C H I A N G M A I 태국 여행을 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바로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저렴한 금액대의 로드샵부터 퀄리티 좋은 고급 스파까지 1일 1마사지는 기본이다. 이번에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하루쯤은 고급 마사지 샵에서 만족스러운 힐링을 보내고 싶어 이용하게 된 올드타운의 파란나 스파는 내가 여태껏 치앙마이에서 받아본 가게 중 가장 좋았고 훌륭했다. 그럼 지금부터 파란나 마사지 후기를 들려드릴까 한다. 파란나 스파 예약 및 픽업샌딩 신청 방법 먼저 치앙마이 마사지로 유명한 파란나 스파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kkday라는 사이트를 통해 했고 다양한 메뉴 중 핫오일 마사지 1시간으로 예약을 했다. kkday를 통해 예약 시 올드타운 파란나 스파까지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예약하면서 자신이 묵는 호텔 주소를 입력하고 마사지 받고싶은 시간대를 넣으면 바우처에 30분 전에 호텔로 픽업을 온다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난 오전 12시에 마사지 예약을 했고 11시 30분에 호텔 앞으로 파란나 스파 차량이 픽업이 왔다. 그래서 편하게 마사지 숍까지 이동할 수 있었고 나중에 끝날 때에도 자신이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올드타운/님만해민/나이트바자/공항 등) 이렇게 사실 픽업과 샌딩 서비스 가격만 해도 굉장히 큰...

치앙마이 여행 방콕 1월 2월 날씨 C H I A N G M A I 안녕하세요! 일주일만에 실시간 이야기로 찾아온 지톨입니다 ㅎㅎ 저는 지금 태국 북부에 위치한 제 2의 도시 치앙마이 여행 중에 있어요. 급히 준비한 일정이었음에도 꼬이는 일 없이 숙소나 일정 등을 아주 만족스럽게 보내고 있습니다. 숙소가 타페게이트 근처에 있다보니 한 블럭만 지나가도 이렇게 많은 사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하나하나 일일이 기억하긴 힘들지만 사원을 산책하며 둘러보고 있으면 기분이 차분해지면서 알 수 없는 힐링을 느낄 수 있어서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덥진 않고 건기에 해당하다 보니 비도 오지 않아서 정말 여행하기 최적인데요, 쉬엄쉬엄 빡빡한 일정보단 여유롭고 느긋하게 발길이 닿는대로 걸으며 이쁜 카페가 있으면 들어가서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하고 또 1년 사이에 새로운 신상 맛집이나 카페들이 몇몇 보여서 후기가 최대한 없는 쪽으로다가 다녀보면서 치앙마이의 매력을 느끼고 있답니다. 1일 1마사지를 받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4일동안 2번밖에 받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받을 땐 제대로 받자 생각해서 고급 스파도 이용하고 찌뿌둥했던 몸이 피로가 싹 풀리는 것이 이 맛에 태국을 오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에요. 태국 1월 2월 날씨 치앙마이 여행을 하면서 태국 1월 2월 날씨가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정말 일...

태국 자유여행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C H I A N G M A I 태국 자유여행 다녀오면서 기억에 남는 치앙마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었기에 여태껏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를 찾다가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치앙마이로 떠나기 전 kkday로 예약을 했고 동물원으로 가는 날, 근처 사원을 둘러보다 픽업시간에 맞춰 호텔에서 대기했다. 바우처에 적혀있는 시간에 맞춰 호텔 앞으로 직원이 와서 픽업해 주었는데 숙소가 올드타운 쪽이었고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까진 생각보다 꽤 먼 거리였기에 이렇게 왕복 이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이용했다. 호텔 입구가 차량이 쉽게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 직원이 직접 로비로 와서 거리로 나가니 큰 차량이 있었고 이 차를 타고 30분 여를 달려야지만 동물원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꽤나 큰 차량이 와서 사람이 많을까 했는데 이용객은 나, 그리고 다른 팀 두 명 해서 총 셋이서 이날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투어를 신청했고 그 덕분에 굉장히 여유롭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동물원으로 가는 동안 해는 지고 있었고 며칠 째 비가 오지 않아 맑은 하늘에 구름이 몇 점 떠있고 붉게 물든 노을을 끊임없이 보며 갈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태국 자유여행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올드타운 타패게이트 기준 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에 도착한다. 입구 앞에서 내...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원님만 One Nimman 쇼핑 푸드코트 C H I A N G M A I 2년만에 다시 찾은 치앙마이는 그때는 없었던 새로운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원님만(One Nimman)을 다녀왔다. 님만해민 소이1 마야몰 근처에 위치해 있는 쇼핑센터로 푸드코트는 물론 건물이 이뻐서 사진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는 장소다.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원님만 원님만 내부에 들어섰을 때 딱 느낀 점은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유럽에서 본 성당의 내부 같기도 하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와 조명 없이도 굉장히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길을 따라 양 옆으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 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굉장히 이뻐서 각각의 가게 입구 앞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다. 그 와중에 눈에 띄던 모자 가게와 바버샵, 그리고 아로마 제품이나 찻잎을 파는 상점 등 각각의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마야몰과 더불어 요즘 치앙마이 쇼핑 장소로 떠오르는 장소답게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다. 원님만 곳곳에는 조형물이나 계단 등 사진을 이쁘게 담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은데 쇼핑을 하러 오는 분들도 많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은 듯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렇게 웨딩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

치앙마이 자유여행 도이수텝 썽태우 가는법 & 경비 C H I A N G M A I 올해 초 3박5일의 치앙마이 자유여행을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도이수텝 사원을 또 다녀오게 되었다. 시내에서 15km 가량 떨어져있기 때문에 무조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인데 반일투어로 많이 다녀오곤 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법을 택했다. 치앙마이 도이수텝 썽태우로 가는법 보통 도이수텝을 가기 위해서 치앙마이 대학교까지 개별적으로 이동 후 그 곳에서 썽태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인데 그렇게 되면 썽태우를 두 번 타야하는 부담감과 요금이 그만큼 많이 나오기 때문에 나는 올드타운 내에서 도이수텝으로 가는법을 택했다. 치앙마이 자유여행 중 꼭 들르게 되는 네모난 벽 안에 위치한 올드타운 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사원인 왓프라씽 앞에는 이렇게 썽태우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 도이수텝까지 썽태우로 편도 50밧, 왕복 100밧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출발시간은 인원이 8명 차게 되면 무조건 간다. 이 말의 의미는 한 차당 편도 400바트의 비용이 들게 되는데 만약 8명이 모이지 않는다면 조인하는 인원들끼리 흥정을 해서 400바트에 맞춰 N분의 1로 결제를 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4명이서 이용하면 도이수텝까지 1인당 100바트, 5명이면 80바트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되겠다. 어쨌든 나는 운 좋게도 바로 ...

치앙마이 자유여행 나이트바자 야시장 C H I A N G M A I 치앙마이 야시장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올드타운 내에 매주 일요일 오후부터 밤까지 열리는 선데이마켓인데 일정상 주말이 끼지 않고 치앙마이 자유여행을 다녀오는 분들도 있다. 사실 선데이마켓만큼 규모도 크고 볼거리 가득한 야시장은 찾기가 힘들지만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 편한 밤 마켓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치앙마이 자유여행 나이트바자 치앙마이에서 매일 열리는 야시장인 나이트바자는 올드타운 타패게이트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있는 곳으로 숙소가 그 근처에 있어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걸어가보았다. 15분 정도 걸어가니 나이트바자가 있었고 건물 안과 밖으로 활기찬 모습이 보였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는 매일 밤 오픈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건물 안에는 기념품을 비롯 주로 옷가지 등 현지에서 이용할 아이템이나 선물 등을 파는 매장들이 들어서 있고 안쪽에는 작은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 야시장이라는 특징답게 물건을 살 때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이 좋고 상인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고 비슷하거나 같은 제품들이 다른 가게에서도 쉽게 팔고 있기 때문에 일단 마음에 들더라도 다른 곳과 가격을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게 좋다. 사실 내가 치앙마이...

치앙마이 공항에서 시내 밤비행기 택시 예약 & 후기 C H I A N G M A I 태국 제 2의 도시이자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 수도인 방콕, 그리고 휴양지인 푸켓과는 또 다른 매력과 로컬스러움이 꽤나 넘치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곳이라 가끔 태국을 방문하게 되면 한번쯤 들르곤 한다. 썽태우를 타고 올드타운부터 님만해민, 나이트바자와 대학교 주변을 돌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교통, 먹거리 등 한국에 비해서 물가가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나처럼 뚜벅이 자유여행객이라면 더없이 좋은 장소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은 2년만에 다시 방문이었는데 새로 생긴 장소들과 요즘 치앙마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등 전에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스팟들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물론 태국 북부의 최대 야시장인 선데이 마켓에서 보낸 시간도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던 치앙마이는 제주항공의 비정규편을 타고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밤비행기다 보니 저녁 늦게 떨어져서 올드타운 혹은 님만해민 등 숙소인 시내로 이동을 할 때 택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번 제주항공을 타고 떠난 치앙마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미리 예약해서 이용한 탑승후기를 들려드릴까 한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시내 택시 예약 보통 직항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가는 경우 내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밤비행기 밖에 없다. 그래서 패키지 여행객이 아닌 이상 숙소까지...

치앙마이 여행 3박5일 일정 태국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C H I A N G M A I 며칠 전 급하게 떠났던 치앙마이 여행, 오랜만에 태국 북부를 가는 것도 있었고 가장 날씨가 좋다는 건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꽤나 많은 설레임과 기대감이 벅차올랐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은 제주항공 전세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3박5일 일정으로 그리 길지 않았기에 주어진 시간동안 열심히 다니면서 방콕, 푸켓과는 확실히 다른 치앙마이의 매력을 느끼고 왔다. 본격적인 프롤로그를 진행하기 전 태국 여행 시 챙겨야할 준비물인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예약방법과 후기를 들려드릴까 한다. 태국 포켓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몇년 전만해도 태국 여행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현지 유심을 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데이터만 있으면 카톡이나 앱을 통한 무료통화도 가능하고 태국도 국내 통화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무조건 포켓와이파이 기기를 빌려가는게 편하다. 치앙마이 여행 역시 와이파이 도시락을 예약했고 인천공항 제1터미널 1층 7번게이트 옆의 카운터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면 언제나 수령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바로 가입 및 대여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할인받지 못하므로 미리 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령받을 때 기기 구성품을 꼼꼼히 확인하고 태국같은 경우는 1일 500MB 4G 사용, 초과될 시 3G 속도로 쓸 수 있다. 귀찮아서 로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