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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가꿔진 자연 속 정원 섬이정원 지난 늦은 여름휴가로 다녀온 남해. 그 중에서도 섬이정원에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아 예뻤던 곳이예요. 다만, 너무 더울 때 간 탓에 더위에 지쳐 반의 반도 못보았던게 아쉽네요. 다시 가고 싶은 곳, 이름도 예쁜 섬이정원. 구비구비 산 길을 차를 타고 올라가면 주차공간과 매표소가 나와요. 무인 운영 중이고 키오스크로 매표 가능하여 간단하게 입장권 구입. 지난 2020년 8월 중순에 방문하였습니다. 당시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5,000원이었어요. 주차장을 가로지어 정원 입구로 향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주차공간이 여유로웠는데 성수기에는 자리가 협소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쪽에 안내도가 있어요. 알고 가면 좀 더 구경하기에 편하겠죠? 저는 1 -> 2 -> 3 -> 4 -> 5 -> 12 코스로 돌았어요. 나중에 다시 남해에 가게 된다면 그 때는 좀 서늘할 때 다시 가고 싶어요. 쪼끔 더웠음.ㅋㅋ 우리 봉수씨 피부를 뽀얗게 보이게 만드는 환하디 환한 햇살......ㅋㅋㅋㅋ 결혼하고 처음 함께 맞이했던 여름. 둘 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편이라 혼수목록에 에어컨 뺐었는데.... 결국 여름에 못 견디고 샀다죠..ㅋㅋㅋ 둘 다 살쪄서 더위에 약해짐...ㅠ 8월에 섬이정원 가실 분들은 옷차림은 가볍게, 냉수 한 병 챙기시길...!!ㅋㅋ 섬이정원 : 남해 유럽식 정원 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