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진주 유등축제 기간 중에 불꽃놀이와 드론쇼 일정입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불꽃놀이는 딱 3번 이뤄집니다 유등축제는 10월5일 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10월 5일 토요일 10월 10일 목요일 20:00 10월 20일 일요일 20:00 세번의 불꽃놀이 중 개막식이었던 5일에 한번 했으니 이젠 두번밖에 안남았네요. 진주 남강유등축제. 개막식이 열렸던 10월5일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 개막식이 진행되었답니다. 하지만 어마무시한 인파로 인해 불꽃놀이 놓칠뻔 했습니다.ㅎ 대부분 진주 토박이들은 개막식엔 잘 나가지 않는데.. 이 날은 정말 많이들 나온것 같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개막식 보러 외지에서 온 친척이나 지인들 때문에 나오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도 서울에서 온 이쁜 아지매 때문에 나가긴 했습니다. ㅡ,.ㅡ; 진주 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 명당 천수교와 남강교 위에서 본 불꽃놀이입니다. 제일 편한 곳이죠. 남강위에 띄워진 유등과 제일 가깝기도 하고 불꽃놀이 일정이 있는 날에 축제장을 둘러보도가 이동하기 좋은 곳입니다.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는 촉석루와 함께 남강의 유등이 포함된 불꽃놀이 인증샷이 좋습니다. 진주교아래 강변도 좋은 명당입니다. 진주성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진주교아래 강변에 자리잡고 촉석루 방면으로 찍어도 좋습니다. 두번째 명당은 호텔 루프탑입니다. 축제현장과 가까운 진주 남강튤립호텔. 축제기간에는 호텔 루프탑을...
10벌써 준비중이네요. 운동하러 가면서 서진주IC 인근으로 가니 방문을 환영하는 유등작업이 한창이네요. 벌써 준비하나 싶어 오늘 날짜를 보니... 불과 보름 정도 남았네요. 준비할만 합니다. 2024 10월 진주 축제 일정 진주 남강유등축제 : 10.05 ~ 10.20 진주 개천예술제 : 10.10 ~ 10.2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10.11 ~ 10.20 추석 연휴가 지나면 남강에도 유등들이 하나씩 강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겠네요. 천수대교 음악분수광장 인근에는 진주 유등축제에 사용될 유등들 보수작업이 한창입니다. 진주성 내부에도 유등들 준비를 시작할 시기입니다. 지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전시된 몇몇 시설들은 그대로 유등축제에 활용되기도 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유등축제 제대로 즐기는 법 중에 하나. 진주 남강 유람선이라고 하는 김시민호 탑승. 올해 유등축제부터는 유등 사이을 오가는 김시민호가 2대로 운영됩니다. 오늘(9월13일) 부터 운항을 시작한 김시민2호 덕분에 금토일 주말에는 20회로 운영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남강위에서 즐기는 유등축제 느껴 보세요. 시민 입장에서는 아주 긴(?) 축제기간 그것도 한두개가 아닌 3개의 축제가 함께 열리는 기간이라 교통체증, 통제 등 여러 불편이 겪지만 그래도 진주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라 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이니 불편을 감수해야죠.ㅋㅋㅋㅋ 뭐~ 어쩔...
27유등축제는 다들 잘 알고 있지만 개천예술제는 잘 모르더군요. 진주 유등축제의 뿌리는 개천예술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로 72회를 맞고 있는 개천예술제. 10월13일부터 시작합니다. 제72회 개천예술제 일시 : 2023. 10. 13 ~ 10. 22 장소 : 진주시 전역 행사 : 9개부문 57개행사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열렸던 개천예술제. 지방예술제의 효시라고 하는 예술제입니다. 오래전에는 국가원수가 개제식에 참석하는 명망있는 예술제였습니다.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지 않죠? 개천예술제 경연대회 입장자에겐 대학입학특례가 주어질 정도의 예술관련 행사였습니다. 아무튼 그런 개천예술제가 이젠 유등축제에 가려 진주시민들 조차 언제 개최하는지 모를 정도의 행사가 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천예술제와는 어렸을때 많은 추억이 있는 행사라 안타까운 마음은 더한것 같습니다. 진주성 촉석문... 현재 공사중인 진주대첩광장 남강변에서 유치원 다니기 이전 부터 고딩때 까지 살았던 곳이라 개천예술제만 되면 마당에서 예술제를 오가는 수많은 방문객과 전국에서 모여든 노점 장사 하는 사람들이 가득 메운 골목길의 시간들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13일 금요일. 합천 황토한우축제 다녀와서 피곤했지만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개막식이라 진주성으로 나가봤습니다. 주말을 앞둔 유등축제장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진주...
24진주 남강 유등축제 기간 : 2023. 10. 08(일) ~ 2023.10. 22(일) 장소 : 진주성, 남강일원 빛의 축제가 열리는 진주 유등축제. 이제 오늘로 부터 3일 남았습니다. 10월은 진주가 온통 축제의 한마당이 됩니다. 진주로 달려갈 이유입니다. 2022 유등축제 2023 진주 남강유등축제 : 10. 08 ~ 10. 22 제72회 개천예술제 : 10. 13 ~ 10. 22 2023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 10. 13 ~ 10. 22 진주실크박람회 : 10. 08 ~ 10. 22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 10. 14 ~ 10. 22 진주시민의 날 : 10. 10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축제일정입니다. 이 정도면 진주로 달려갈 이유가 되겠죠? 불꽃놀이 드론쇼 일정 2023. 10. 04 유등축제 준비상황 10월 진주축제 기간에 쏘아올릴 불꽃쇼와 드론쇼는 3일 정도 진행됩니다. 10월 08일 오후 8시 - 불꽃쇼 드론쇼 (유등축제 개막식) 10월 13일 오후 8시 - 불꽃놀이 (개천예술제 개막) 10월 22일 오후 8시 - 불꽃놀이 드론쇼 (유등축제 폐막) 장소는 진주성 근처 남강에서 열리게 됩니다. 불꽃쇼 명당은 천수교 다리 중간 부분이 잘 보이는 곳이긴 하나 어느곳에 있어도 비슷합니다. 사진 촬영 명당은 선학산 전망대입니다.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남강과 함께 진주성 그리고 진주교 위로 올라가는 불꽃놀이를 볼...
21365일 내내 유등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유등축제에 몰리는 사람만 없다 뿐이지 남강에 띄워진 유등과 진주야경을 언제던지 볼 수 있는 진주 유등테마공원. 정확한 명칭이 헷갈리긴 합니다. '진주 유등테마공원' '소망진산 유등공원'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진주유등공원입니다. 365일 남강 유등을 볼 수 있는 진주유등공원에서 바라본 진주성 서장대 아래에 있는 천수교 야경입니다. 천수교 근처에는 남강변에 띄워진 유등들도 제법 많습니다. 진주 야경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진주 유등공원 / 유등전시관 / 김시민호 유람선 유등테마공원내에 전시관도 조만간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바로 아래 남강변에 김시민호 유람선 승선장이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유등공원이 생겼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천수교라 공원으로 가는 엘레베이트를 항상 봤습니다. 가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뤘던 곳을 이번에 마느님과 함께 산책길에 나서봤습니다. 엘레베이트를 타고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천수교. 아래에서 봤던 모습과는 달른 야경을 보여주는 풍경입니다. 그리고 아이폰 14프로로 찍은 사진입니다.ㅋㅋㅋㅋ (슬쩍 자랑질 한번 던져 놓습니다) 365일 진주 유등축제가 열리는 소망진산 유등공원. 관급에서 짓는 이름들은 왜이렇게 입에 달라붙지 않는지... 그냥 남강유등공원이라고 하면 더 쉽게 기억이 될텐데 말입...
21진주는 축제입니다. 유등축제 기간 중에 개천예술제가 열렸습니다. 거기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까지!! 개천예술제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립니다. 개천예술제는 우리나라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예술제입니다. 이번 축제기간중에 불꽃놀이는 총 4번이 있습니다. 유등축제 개막식, 폐막식 개천예술제 개막식, 폐막식. 지난 27일에 개천예술제가 시작한 날이라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이제 두번의 불꽃놀이가 남았네요. 지난 유등축제 개막식 불꽃놀이때는 천수교에서 봤습니다. 이번에는 선학산 전망대로 올라가서 불꽃놀이를 볼까 생각하다가 지인이 운영하는 남강튤립호텔에서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호텔 바로 옆 건물이 높은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호텔 건물이 두배는 더 높네요,ㅋㅋㅋㅋ 왜 이렇게 멍청했는지..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여기로 오는건데 말입니다. 호텔 루프탑입니다. 진주교 천수교 촉석루 등이 몽땅 보입니다. 선학산 전망대와 달리 약간 비껴난 위치이지만 그래도 불꽃놀이 명당이랄수 있는 위치입니다. 진주 호텔 골든튤립 남강에서 바라본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불꽃놀이입니다. 호텔 투숙객들은 방안에서 즐길 수 있는 불꽃놀이입니다. 일부 객실의 경우에는 남강 하류쪽이라 불꽃놀이는 볼 수 없는 뷰도 있습니다. 그런 객실 투숙객들은 이렇게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진주 불꽃놀이 명당 인정입니다. 이렇게 좋은 위치일줄 알았으면 장비챙겨 ...
30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는 단 2번 밖에 없습니다. 개막식인 10일과 폐막식은 31일 이렇게 두번입니다. 그러나!!! 개천예술제가 유등축제 기간중에 개최되는 관계로 27일 그리고 개천예술제 폐막일인 11월3일 두번이 있습니다. 결국 4번의 불꽃놀이가 있습니다. - 10월 10일 유등축제 개막일 - 10월 27일 개천예술제 개막일 - 10월 31일 유등축제 폐막일 - 11월 03일 개천예술제 폐막일 장소는 진주성 남강변이며 시간은 오후 8시로 동일합니다. 중요 : 겨울 복장으로 나가세요. 엄청 추워요!!! 특히 강바람이라 더 추워요. 진주 유등축제 개막일이었던 지난 10일 첫 불꽃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남강변에 떠 있는 유등 점등과 함께 시작된 불꽃놀이. 첫 장식은 드론쇼로 진행되고 드론쇼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불꽃놀이입니다. 제법 긴 시간동안 이어진 불꽃놀이였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즐기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천수교 위에서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전 부터 천수교에는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상황입니다. 발디딜 틈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 이젠 3번 남았습니다. 개천예술제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유등축제 폐막식. 자주 했으면 좋겠지만.. 돈 많이 들겠죠? 진주 유등축제 주차장. 주말에는 되도록이면 먼 곳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
25유등축제가 있기전 진주에는 개천예술제가 제일 큰 행사였습니다. 이젠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분리되어 개천예술제는 예술관련 행사로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개막하는 날은 10월3일. 개천절을 전후에 개막을 했었지만 올해는 조금 늦게 개막을 하게 되네요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10월10일 ~ 10월31일까지 3년만에 정식으로 다시 개최되는 진주 유등축제입니다. 지난해 잠시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또 다시 코로나가 퍼져나가는 바람에 중단을 하고 마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개최되는 유등축제. 준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진주성으로 나가봤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진주성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진주성이지만 정말 안오게 되는 곳입니다. 언제던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니 더 안가게 되는것 같습니다.ㅎㅎ 진주성에서 내려다 본 남강의 모습입니다. 김시민호 유람선도 떠다니고 진주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하모도 뒷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유등축제 기간에 남강에 떠 있을 유등들을 보트로 옮기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유등 하나씩 옮기는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남강에는 유등축제 기간에 불을 밝힐 유등들을 띄우고 있습니다. 진주성 안에도 유등들이 하나씩 준비되고 있는 듯 합니다. 촉석루 앞에는 태권보이와 깡통로봇이 있네...
15진주 유등축제가 한창입니다. 근 한 달간의 기간이라는 긴 시간을 이어가는 겨울축제로 진행중인 진주유등축제. 하지만 오늘 그 유등축제를 일주일간 중단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12일 오후 11시부터 일주일간 중단!! 코로나 때문입니다. 오늘이겠네요. 잠시 후 11시면 소등하는 시간입니다. 그 불이 꺼지면 앞으로 일주일간 다시 불이 켜지지 않게 됩니다. 진주성 뿐 아니라 남강에 있는 모든 유등들이 일주일간 불을 밝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유등축제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취소를 하는게 좋겠네요. 그럼 일주일 후에는 볼 수 있을려나??? 그것도 아닙니다. 코로자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하면서 방역상황을 고려해 다시 불을 밝히느냐 아니면 중단을 계속 이어가느냐 등 차후 결정을 내리기로 했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다시 개최하기엔 부담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혹여 축제에 참여해서 확진되는 일이라도 생긴다면 뒷감당 하기가 어마무시하겠죠. 기존 진주 남강 유등축제기간은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열릴예정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열지 못했던 축제라 올해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불꽃놀이도 없애고 사람들이 몰릴것 같은 프로그램은 취소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축제를 지속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일겁니다. 11일 경남지역 ...
64주말에 다녀온 진주 유등축제 현장입니다. 2021 겨울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제같네요. 유등축제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개천예술제, 드라마코리아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렸던 행사가 코로나 때문에 취소를 거듭하다가 올해는 단독은 12월로 연기 되면서 거의 한달간 진주성과 남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진주 유등축제 시작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열리고 있는 진주 유등축제를 보려면 준비할게 몇가지 있습니다. 1. 방역패스 - 2차접종완료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미성년자는 필요없습니다. 2. 사전예약 - 공홈에서 사전예약 하세요. 입장할때 따로 검사는 하지 않던데 혹시 모르니.. 3, 임시 주차장 정보 미리 알아보세요. 주말에는 난장판 될 수도 있습니다. 4. 코로나 때문에 행사장 내 음식판매하는 곳 없습니다. 미리 밥먹고 갑시다!!! 5. 강바람 춥습니다. 방한을 야무지게.. 코로나 때문에 행사장 내부에는 음식판매하는 곳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재미로 유등축제를 다니곤 했지만 올해 축제에는 미리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방문해야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행사장 근처에 있는 감나무식당이란 곳에서 오리수육과 오리불고기로 배불리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오리 수육이라고 해서 훈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생...
35드디어 열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동안 열리지 못했던 진주 남강 유등축제. 올해는 10월이 아닌 12월에 남강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현재 남강과 진주성 내부에는 유등 설치가 한창입니다. 예전처럼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일상속의 지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축제라 더 반갑습니다. 겨울 축제로 변경된 진주 유등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개최 2021년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예전같이 북적이는 축제는 안될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나 때문에 축소된 유등축제이기도 하지만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과 함께 열렸던 축제가 이번에는 단독으로 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예전의 14일간의 축제기간 보다 길어진 거의 한달간의 축제기간이라 유등축제를 즐기러 오는 분들이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다 주말까지 있는 날에는 장담을 하지 못하겠죠?? ㅎ 아무튼 이번엔 12월 겨울축제로 열리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입니다. 진주사람들은 그럽니다. 축제 안하니 편하다고... 하지만 그 말 속에 시원섭섭함이 묻어나는건 숨길수 없습니다. 사람 북적이고 교통난 엉망인 축제기간이지만 그래도 축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생활을 2년동안 하지 못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올해는 개천예술제와 분리되어 이뤄지는 유등축제라 그나마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천예술제는 지난달에 개최되어 별 탈없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남강의 유...
25비가 올락말락 하는 주말이었습니다.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기엔 온 몸이 근질거리는 것 같아 딸내미와 함께 나섰습니다. 비봉산과 선학산을 정비해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가보지는 못한지라 이참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면 선학산까지 거의 4km. 얼마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상봉동에서 비봉산을 올하 능선으로 타고 선학산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바로 선학산전망대로 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안도와주니 다음에 한번더 가봐야겠습니다. 선학산전망대는 유등축제 불꽃놀이 명당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남강유등축제할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진주시내와 진주성 야경 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선학산 전망대를 가기위해 진주성을 거쳐 중앙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갑니다. 선학산전망대를 가는 이유는 말티고개 정상부근 도로위를 지나가는 봉황교를 지나가기 위해서입니다. 다리를 개통하고 한번도 지나가보지 않은 봉황교라 이번 기회에 한번 봉황교를 거쳐 선학산전망대로 갈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옛 수정초등학교에서 선학산 정상인 전망대로 갔었습니다. 진주 원도심 시내와 도동을 잇는 말티고개 정상. 비봉산과 선학산 경계인 말티고개에 두 산을 잇는 봉황교. 준공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건너보는건 처음입니다. ㅎㅎ 지난해에는 봉황교 아래에 주차장까지 마련되었다고 하더니만 정말 큼직하게 조성된 주차장도 보입니다. 비봉산에서 출발해 선학...
86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이번 유등축제 기간에는 추석이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추석연휴가 없는 관계로 조금 덜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전국적으로 워낙 유명한 축제이다 보니 그럴 일은 없겠죠. ㅎㅎ 유료입장 문제로 시끌벅적 했던 몇년전과 달리 다시 무료화로 진행되는 유등축제이니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주 유등축제는 아무래도 유등을 밝히는 밤에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낮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입니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아침일찍 진주에 도착해서 한 두곳 둘러보고 4~5시 쯤에 축제 현장인 진주성 인근에 도착해 미리 주차를 하고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진주 유등 제대로 즐기는 방법 1. 하동 북천 코스모스축제 → 진양호 → 진주성 2. 경상남도 수목원(반성수목원) → 진주성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진주 가볼만한곳을 골라서 축제를 즐기면 됩니다. 부산, 창원 등의 지역에서는 산림박물관과 작은 동물원이 있고 가을이 물들어 가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진주성으로 도착. 여수, 순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진주로 오시는 분들은 하동북천코스모스축제 또는 진양호 정도를 여행하고 축제장으로 오면 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너무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막상 주 목적지인 유등축제는 피곤해서 제대로 못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 유등축제 불꽃놀이는 10월 1일,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