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법기수원지
74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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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여행/ 경남 랜선 여행] 양산 법기 수원지

80년 만에 개방된 법기수원지 양산시는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아 더욱 신비로운 고장인데요, 법기수원지도 아직은 숨은 명소 중 한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식물이나 배낭은 못가지고 들어가므로, 관리소 무료 물품 보관소에 두고 입장하세요. 동절기(11월~3월) 개방시간 : 오전8시~오후5시. 입장료 : 무료. 정문을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 것은 1980년 '벼락 맞은 나무'인데요,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한참을 보게 됩니다. 법기수원지의 포털사이트 테마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분위기 : 이국적, 깨끗한, 우아한, 신비로운, 웅장한. 2. 인기 토픽 : 드라이브, 둘레길, 편백나무 숲, 산책. 3. 찾는 목적 : 주말나들이, 경치, 데이트, 힐링, 등산. 반송나무는 포토존이 되고 있습니다. 축조 당시 심어진 다양한 수목으로 우거진 길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금 더 개방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도 담아봅니다. 법기수원지는 준공 79년 만인 2011년 7월 일부 구간이 개방되면서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이 되고 있지만, 수원지 전체 면적 중 현재 개방된 곳은 약 3%로 허락된 길은 지극히 짧습니다. 취수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물입니다.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법기수원지 일대가 부산시에서 양산시로 편입됐지만, 소유권은 부산시에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어 어린이들이 맘 놓고 찾을 수...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