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키우기 시작한지 2년이 넘어가는 시점의 못스테라는 잎사귀가 너무 풍성하다 못해 약간 지저분한 느낌도 있고해서 수형도 예쁘게 잡아줄겸 가지치기를 했었답니다. 가지치기 후 수경재배를 할 예정이라면, 공중뿌리가 있는 아래쪽 줄기를 잘라 물꽂이를 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물에 꽂에 몬스테라 수경재배한지 약 한달, 사실 한달이 조금 안된 기간이었는데 굵은 뿌리가 어찌나 크게 자라던지... 조금 징그럽다는 생각이들만큼 몬쓰테라 수경재배는 성공적이였죠! 22년 11월 수경재배로 뿌리가 내린 몬스테라는 다시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답니다. 흙에 적응해 잘 자라주기를 바랬지만, 실상을 그렇지가 못했어요. 수경재배한 몬스테라 뿌리는 흙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세개의 줄기중에 단 하나만 살아남았거든요.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지만, 아마도 늦은 가을에 분갈이를 해준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7560 22년 4월 17일 현재 3개의 잎사귀중 하나만 살아남은 줄기는 근근히 겨울을 잘 버텨 주었고 얼마전 이렇게 어린 새잎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완전 기특 :) 22년 4월 14 잎사귀를 펼치기 몇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몬스테라 줄기 옆에 뾰족히 얼글을 내민 모습을 관찰할수 있었답니다. 역시 봄은 봄이구나 싶은게... 겨우내 미동도 없던 몬스테라가 날이 따뜻해지니 갑자기 새잎을 마구 올리기 시작했거든요. 7554 23년 4월 17일...
독특한 찢잎의 매력으로 몬스테라는 인기 만점 식물이죠? 키우기도 쉬운데다 예쁜 잎사귀 덕분에 감성 플랜테리어 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식물이 바로 몬스테라인 것 같아요. 저도 몇 년 전부터 초록이들을 하나둘 키우며 초보식집사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ㅎㅎ 처음엔 예쁜 집을 꾸미기 위해 식물들을 들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초록초록한 식물로 인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듯한 마법 같은 느낌! 식집사로 살아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듯해요 :) 몇 해 전부터 저희와 함께 하고 있는 몬스테라는 작은 포트 하나 구입해 키우다 보니 이만큼 성장을 했답니다. 옆으로 좀 더 풍성하게 자랐으면 하는 재 바램과는 반대로 자꾸만 위로 크는 것 같은? 느낌의 몬스테라예요 그래서 옆으로 풍성하게 자랄 수 있게 가지치기해주었는데요~ 몬스테라 수경재배 및 가지치기 하는 법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감성 플랜테리어 일상 기록 몬스테라 수경재배 가지치기 식집사 일기 중간중간에 공중뿌리도 엄청 많이 나와서 좀 징그러워?보이는 경향도 있고해서 이번에 줄기 정리도 좀 할겸 가지치기 해줄 생각이에요. 두군데 잘라서 수경으로 키우다가 뿌리 잘 내리면 다시 화분으로 옮겨 심어주려고요. 표시한 두 곳의 줄기를 잘라줄 예정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할 때는 이렇게 공중뿌리가 나온 곳 아래를 잘라주는 게 제일 쉬운 방법이이고요 공중뿌리가 있는 경우 바로 흙으로 옮겨 심어도 무방하지만 저는 뿌리 몇 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