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분갈이
59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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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으로 뿌리내린 몬스테라 분갈이

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으로 뿌리내린 몬스테라 분갈이 초보 식집사 일기 가지치기 해 물꽂이 해 두었던 몬스테라가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다. 몬스테라 가지치기와 물꽂이 그리고 화분에 옮겨 분갈이하기까지 약 한달간의 기록을 남겨본다 10월 20일 들쑥날쑥 자란 몬스테라 가지치기를 해준 날 그로부터 약 한 달 10월 20일에 가지치기 하고 화분에 옮겨 심은날이 11월 15일 이니까 5일 모자른 한달이 되는 시점인데,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이렇게 물꽂이로 수경재배한 몬스테라는 뿌리가 엄청나게 자랐다 그나마 잔 뿌리들은 귀여운데 굵고 길게 뻗은 뿌리는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잠시 들긴 했지만... 생명력이란 참 신기하면서도 위대하다 이젠 때가 되었다 더 이상 수경으로 키우기엔 몬스테라도 영양분이 부족할 듯 보여 흙에 옮겨 몬스테라 분갈이를 해주기로 함 몬스테라 분갈이도 여느 식물 분갈이와 다를것은 전혀 없다 때마침 적당한 화분도 하나 있고, 깔망, 난석, 분갈이 흙까지... :) ㅋㅋㅋㅋ 뭐야 다있어 ㅎㅎ 가운데 큰 구멍을 메워줄 깔망을 넣어주고 화분의 무게를 많이 줄여줄 수 있는 난석을 바닥에 1/3쯤 깔아준다 10kg짜리 한 포대 사놓으니 벌써 일년이 넘도록 두고두고 잘 사용하는 중 굵은 마사토를 깔아주는 것보다 이렇게 난석을 넣어주면 화분이 몇 배는 더 가벼워진다 작은 화분들은 상관없지만 큰 사이즈 화분을 관리하기엔 ...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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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의 몬스테라 분갈이와 토분을 사용하는 이유

작년 봄쯤부터 키우기 시작한 몬스테라는 줄기가 3개인 작은 사이즈의 아이였는데요 그사이 그 줄기가 4개나 더 생기고 잎사귀도 엄청 커졌어요. 큰 덩치에 비해 화분 사이즈가 많이 작아져서 이번에 분갈이해주었는데요~ 몬스테라 사이즈에 비해 화분이 유난히 작아 보이죠? ㅠ 영양분도 부족한지 잎사귀 하나가 끝이 살짝 누렇게 변하기도 했고요. 예전에는 (여름에도) 물을 일주일에 한 번만 줘도 충분했는데 요즘은 5일만 지나도 겉흙이 바싹 말라있는 게 화분이 작고 흙도 작아서 물도 빨리 흡수해버려서 금방 마르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올봄에 해줬어야 했는데.. 늦어서 미안~ 그럼 분갈이하는 방법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몬스테라 키우기와 분갈이 법 & 토분 장점 [토분을 사용하는 이유] 1. 통기성 식물을 키우다 보면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보다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훨씬 많답니다. 과습이 되면 뿌리가 썩게 되어 식물이 죽게 되는데요 토분이 좋은 이유는 토분의 성질 때문이에요. 통기성이 좋아서 물을 주었을 때 아래 물구멍으로 물이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화분 자체에서도 물을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과습의 우려를 많이 해소시켜 준답니다. 2. 백화현상 어떤 분들은 단점이라고도 생각하는 백화현상 흙 속에 성분과 물속의 미네랄 성분이 만나서 화면 표면에 퇴적되는 현상을 백화현상이라고 말하는데, 이런 백화 현상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적인 색감이 저는 ...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