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월초 디시디아 분갈이를 해줬답니다. 4년전 집에 처음 데려온 뒤 단 한 번의 분갈이도 없이 방치하듯 키우다 보니 코코넛 피트도 다 갈라지고 갈 곳 잃은 뿌리들도 튀어나와있던 상황이었어요. 수태를 이용해 초간단 분갈이 후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는 디시디아 소식 전해드리려고 해요 :) 식물 성장 일기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분갈이 후 폭풍 성장 시작 작년까지만 해도 봄이 되면 새로운 줄기도 내어주고 새잎도 올려주던 디시디아였는데 정말 영양분이 너무나도 부족했던지 올봄엔 그마저도 하지 않고 거의 성장을 멈춘 상태에서 근근이 버티기만 하더라고요 집사 잘못 만나 4년간 분갈이를 한 번도 안 해줬으니 당연한 결과였지요~ 행잉플랜트라고 해서 흙에 심는 게 안되는 건 아닌지라 분갈이토를 이용해 심어줄지, 코코넛피트를 다시 갈아줄지 고민하다가 수태를 이용해 초간단으로 분갈이를 해줬더랬어요. 수태를 이용한 초간단 분갈이가 궁금하다면? 요기 ↓↓↓↓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분갈이 가장 쉬운 방법 디시디아 4년만에 분갈이 진짜 나란 사람도 해도해도 너무했네요. 디시디아 언제 처음 들였나 찾아보니 201... blog.naver.com 분갈이를 잘못 하는 경우 식물이 몸살을 크게 앓기도 하고 때로는 죽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분갈이 해주고 한동안은 자주 들여다본 거 같아요. 늘 건조한 상태였던 행잉플랜트였는데 수태로 인해 수분 공급이 갑자기 늘면서 뿌리가 썩는 건 ...
21디시디아 4년만에 분갈이 진짜 나란 사람도 해도해도 너무했네요.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의 디시디아 모습 디시디아 언제 처음 들였나 찾아보니 2018년 3월에 양재동 꽃시장 구경갔다가 사왔더라는.... 역시나 첫 모습은 귀욤귀욤 하네요. 블로그 기록이 없었더라면 언제, 어디서 데려왔는지도 기억을 못했을 듯 싶어요. 특별한 관리가 없이도 잘 자라주어서 그동안 분갈이 한번 없이 방치하듯 키웠는데요~~ 그간 신경을 안 써준 탓에 코코넛피트도 다 갈라지고 뿌리도 밖으로 많이 노출되었어요. 죽진 않았지만... 성장하지도 않는 디시디아가 된지 오래됐어요. 생각보니 진짜 미안한거 있죠ㅠ 그간 근근히 버텨온거잖아요 에효~~ 슬쩍 닿기만 해도 나무껍질 부스러기가 우수수 떨어지는 지경에 이르렀죠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에 담그는 형태로 물을 공급해야하다보니 철사는 진즉에 녹이 슬고 뿌리를 감싸고 있던 나무껍질도 부서지고 일부 떨어져 나가면서 엉성해졌어요. 처음엔 흙에 심어줄까 고민도 했지만... 공중에 걸었을때 가장 예쁜 모습을 자랑하는 디시디아인 만큼... 원래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분갈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비슷한 형태의 행잉플랜트 키우시는 분들 분갈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듯해요. 그럼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분갈이 하는법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분갈이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행잉플랜트 디시디아 분갈이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