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35주
83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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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4주, 35주 증상 일상 / 출산준비, 역아 탈출, 막달검사, 묵직한 태동

임신 34주 태아는 단맛과 쓴맛을 구별할 정도로 감각이 발달해요. 가끔 미소도 지을 수 있어 입체초음파 상에서 웃는 듯한 얼굴 표정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첫째 아이도 웃는 듯한 얼굴의 입체초음파가 찍힌 기억이 나요 :) 출산준비를 슬슬 시작한 시기에요. 사실 37주인 아직까지도 출산가방도 다 안 싸놓은 게으른 경산모입니다^^; 모빌도 분해해서 다 닦아두고, 인형은 빨래해서 자연 건조 후 건조기 먼지털기 기능으로 먼지 털어준 뒤에 따로 지퍼백에 담아뒀어요! 조립은 호두가 태어나고 집으로 왔을때 해주는 걸로 :) 손수건, 천기저귀도 열심히 세탁 후 자연건조해서 건조기로 먼지만 털어줬어요 :) 첫째때도 잘 쓰던 밤부베베와 리틀페넥, 맘스네이쳐, 그리고 무료임신축하선물에 있던 손수건까지! 손수건 세탁은 세탁-자연건조-먼지털기 이 과정을 3번 정도 해줬어요. 그래도 먼지가 좀 나오긴 하지만 하나도 안나올 때까지는 절대로 할 수 없으니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할 듯해요-! 밑이 빠질 것 같은 증상이 심해지고 있는 시기라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호두를 위해 열심히 움직였답니다 ㅠㅠ 첫째때 모유수유를 잘 해왔기에 둘째도 모유수유 할 생각으로 구매한 휴대용 유축기입니다! 첫째때 유니맘 휴대용 유축기도 잘 썼지만 시간이 너무 흘러 그 사이에 처분했기에 새로이 들였어요. 스펙트라 유축기는 워낙 너무 유명하니깐 휴대용 유축기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해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