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해가 밝은지도 중순이 되어가는데요 올해는 저에게 있어서 다른 해에 비해서 좀 더 특별한 해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새해 첫 시작을 강원도에서 맞이하고 결혼기념일 선물을 기대했지만 전혀 없어서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요 최근 들어서 기분까지 다운되면서 전체적으로 제가 안 좋아 보였는지 신랑이 선물하나 사주고 싶다고 해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잡는 나! 그동안 무지무지 가지고 싶었던 하지만 막상 여자 명품 가방 구입하려고 하면 왜이렇게 어려운지 이럴 때가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신랑이 고르라고 했을 때 후다닥 명품가방을 구매하러 다녀왔답니다. 보통 매장을 방문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마치 사람도 가려서 받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어서 별로였는데 제가 방문한 캉카스백화점은 기다릴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시간 상관없이 맘껏 둘러볼 수 있어서 편했어요 눈도장 찍어 놓은 루이비통 가방 락미 텐더를 모셔오기 위해서 막내를 봐준다고 해서 눈누난나 출바~~~~알! 캉카스백화점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외관부터 화려고하고 웅장해서 입구에서부터 탄성이 나올 정도에요 아시아 최대규모 빈티지 명품전문백화점다운 블링블링한 빌딩이죠! 이곳은 강남 코엑스 스타필드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도심 공항부터 5성급 호텔, 대기업 본사, 대형 멀티 플렉스몰, 시내 면세점 등이 근처에 밀집된 중심 상권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쇼핑 후 근처에 다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