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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사용해본 연년생유모차 컨투어스 엘리트v2 일반적으로 쌍둥이유모차를 생각한다면, 정말 쌍둥이 일때 쌍둥이유모차를 많이들 생각하고 고려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연년생인경우에도 쌍둥이유모차는 외출시마다 큰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희집은 연년생이 아니지만, 두아이의 체구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탓에 쌍둥이유모차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었답니다. 가까운 여행을 갈때나, 근처 외출을 할때나! 심지어 저희집이 오르막길에 있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핸들링이 너무 좋았던 탓에 두아이를 데리고 유모차 나들이가 가능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외출! 짐도 많지만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특히나 첫째아이가 일반 시트에도 들어가는 사이즈지만, 날이 풀려가는 만큼 조금은 자유롭게 앉아 가길 바랬던 마음이었는데 엘리트v2에 걸맞는 부기점프가 함께 있었던 덕에 아이가 편안한게 앉아서 외출이 가능했거든요. 이게 바로 부기점프인데요. 앞쪽의 플라스틱부분은 발판이고 뒤쪽 부드러운 천은 의자랍니다! 이 의자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고요. 유모차 좌석시트를 끼우는 어댑터와 호환이 되도록 되어있어요. 부기점프를 장착하면 이와같은 모양이 된답니다. 앞쪽의 시트를 하나 빼고, 부기점프를 싣은 형태랍니다. 역시나 한손핸들링을 하며, 의자에 아이가 앉아있다면 마주보고 갈 수 있는 구조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발판의 설치와, 의자의설치!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