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핫플, 파브리 키친 방문 후기 흑백요리사 백수저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의 레스토랑 요즘 용산에서 핫한 레스토랑, 파브리 키친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흑백요리사 백수저’에 출연했던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님의 식당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예약 또는 현장 대기가 필수인 곳이 되었어요. 이탈리아에서 미슐랭 1스타를 꽤 오래 유지했다고 하죠. 운 좋게 네이버 예약 대기를 걸어두었다가 예약 성공 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예약과 현장 대기 팁 파브리 키친은 예약과 현장 대기 손님을 반반 정도 받는 시스템이에요. 저는 점심 예약을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디너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디너의 경우 오후 2시 30분부터 매장 앞 태블릿에서 대기 등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고 해요. 점심을 마치고 나오면서 보니 1시 반쯤 두 팀 정도 이미 대기하고 있었어요. 현장 대기는 5팀씩 한 번에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분위기와 주문 시스템 입구에서부터 오픈 키친이 눈에 띄었어요. 이날 파브리 셰프님은 바쁘셨는지 매장에 계시진 않았고, 다른 셰프님들이 분주하게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었어요. 메뉴 가격이 1만 원대부터 비싸도 3만 원이 안 되는 수준이라 부담 없이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리뷰 1. 식전빵 - 기본 제공 촉촉하고 따뜻한 식전빵이 제공돼요. 간단하...

스타벅스에서 산타 볼펜 받은 이야기.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오리가미 사고 산타 볼펜 받았습니다. 오리가미 = 스타벅스의 드립백 커피입니다. 크리스마스 블렌드, 6개입 13,000원입니다. 스타벅스 들어가는데 입구 창에 이 내용에 적혀 있었어요. 혹시 소진되었는지 여쭈니 남아있다고 해서 2만원 구성을 생각해봅니다 제조음료 포함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1인 1회 2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4,500원 오늘의 커피 숏사이즈 3,400원 (업그레이드 쿠폰 있어서 톨 사이즈로 받음) 오리가미 13,000원 총 20,900원 결제하고 산타 볼펜 받았어요. 포스, 사이렌오더 모두 다 가능한데, 사이렌오더에서큰 오리가미(상품) & 음료 동시 결제가 안되서 포스 가서 결제했습니다. 사이즈업 쿠폰 있는줄도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요긴하게 잘 썼어요. 옆부분에 뭐가 묻어있는데 (좀 까인듯?) 교환할까 하다가 그냥 하트 무늬라 생각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쓰다보면 티 안나겠쥬~~ 스타벅스 24 LSM 산타 베어리스타 볼펜 스타벅스 천호사거리점에서 우연히 포스터 보고 겟했는데 판매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용이라면 값이 좀 나가겠죠? 귀여운 산타 베어리스타. 커피 꼭 쥐고 있네요. 2024. 10. 중국 제조 스타벅스 이름 새겨 있고요. 요런 방식으로 쓰는겁니다. 펜촉 빨간 부분은 제거하고 쓰는거. 검정 볼...

악세사리 쇼핑몰 리벨라에서 여러 개 샀는데 그 중 이 조합이 저는 가장 예쁘더라고요. 스팽글 머리핀 & 레인보우 리본 머리띠. 제가 할건 아니지만 선물하러 들고 나왔다가 뜯어서 사진 찍었어요. 원래는 이렇게 개별 포장해서 옵니다. 부담 없은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쇼핑몰 이름은 리:벨라입니다. 수제 악세사리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짱짱해요. 리본 매우 보드라움. 색상이 꽤 많고 가격도 5천원이 안되니 리벨라 쇼핑몰 사진처럼 색깔별로 늘어놓고 그날의 옷에 맞춰 머리띠 착용하고 유치원 보내면 넘 귀여울 것 같아요. 머리 다치지 않게 날카롭지 않지만 고정은 잘 되는 재질로 신경 써서 셀렉하셨네요. 스팽글이 반짝이고 집게 방식이라 머리 묶고 옆머리에 꽂아주거나 반묶음하고 뒤에 꽂아도 예쁘겠어요. 엘사 같기도 하고, 시나모롤 색 같기도 하고(사실은 흰색이라고 함). 귀엽고 예쁜 악세사리 찾으시면 리:벨라 쇼핑몰 방문해보세요! 오픈 이벤트로 사은품도 줘요 ㅎㅎ

연남동 피자 디트로이트 피지스, 색다른 도우의 매력 연남동 동진시장 근처 골목을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모아이 석상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 모형이 있는 건물의 반층을 올라가면 미국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이 있는데, 바로 디트로이트 피지스입니다. 처음엔 이름이 ‘디트로이트 피자스’인 줄 알았는데, ‘피지스’더라고요. 내부 공간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크고 화려한 트리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어요. 공간은 테이블이 10개 미만으로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평일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거의 만석이어서 운 좋게 창가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을 이용하면 되고, 물은 셀프, 각종 소스는 테이블에 있어요. 주문 메뉴: 반반 피자와 사이드 저희는 하프앤하프 피자, 음료, 그리고 버팔로윙&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버드와이저 병맥주 (5,000원) 미국 피자니까 미국 맥주를 주문했어요. 피자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닥터페퍼 제로 (3,000원) 체리코크 느낌의 탄산음료인데, 어디서나 쉽게 접하기 어려워서 있으면 꼭 마시는 편이에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닥터페퍼 제로도 나오는군요. 먹기 저 세 손가락 장갑 착용! 디트로이트 피지스의 피자는 손으로 먹는게 더 맛있다고 써있는데, 손가락 비닐 장갑도 센스 있게 챙겨 주셨습니다. 반반 피자: 페퍼로니 레드탑...

경의중앙선 파주 야당역 시간표 변경되네요. 파주 운정, 일산 분들 참고하셔서 불편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서해선 연결편 시간도 잘 확인해야겠네요.

해방촌 와인바 콕콕,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로맨틱한 공간 주말을 맞아 친구와 함께 해방촌 와인바 콕콕(cokcok)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용산 해방촌 와인바 중에서도 신흥시장 근처에 자리 잡은 아늑한 2층 와인바예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간의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띄었어요.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마치 파티장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어요. 곳곳에 자리한 빨간 리본과 크리스마스 가랜드 장식 덕분에 아직 크리스마스가 멀었지만,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휴일이라 방문객이 많을까 싶어 미리 예약하고 갔고, 테이블 위에 제 이름표가 놓여 있어 그 세심함에 감동했어요. 오픈 시간인 오후 5시 즈음에 방문해서 거의 첫 손님이었는데, 창밖으로 서서히 노을이 지는 모습이 로맨틱하게 펼쳐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6시가 넘어가니 테이블의 반 이상이 채워지더라고요. 해방촌 와인바 콕콕은 QR코드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는 시스템이에요. 요즘 이런 시스템이 많아요. 편하고 사람 안 불러도 돼서 좋아요 ㅎㅎ 메뉴 중에 '대구 파피요트'가 있는데, 이건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니 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도 다음엔 빠삐요뜨 먹을겁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합리적인 와인 리스트 와인 리스트는 따로 보여주시는데,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고르기 즐거웠습니다. 병 와인은 ...

욕실 화장품 공병 5개 비웠어요. 오픈한 거 올해 안에 정리하려고 열심히 비우고 있습니다. 아이 리무버 1, 클렌징 폼 1, 헤어 트리트먼트 1, 바디로션 1, 바디워시 1 골고루 다양하게 비워 시원합니다. 이니스프리 애플씨드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9,000원 / 100ml 몇 십 통 비운 아이리무버죠. 아모레퍼시픽 - 이니스프리 제품 중에선 가장 많이 구매한 화장품 종류일거예요. 무난하게 잘 지워지고 가격 좋아서 할인 때마다 쟁이고 있습니다. 눈시림 없이 잘 지워지는 편이에요.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 14,000원 / 125ml 처음 사용했을 땐 미끌거리는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사용해보니 촉촉함으로 느껴지네요. 스킨1004 제품 다 좋네요. 더마클라센 헤드 스파 워터 투 크림 트리트먼트 21,000원 / 250ml 투명한 액체가 나오고 물 묻혀 문지르면 크림화되는 신기한 헤어 트리트먼트입니다. 무겁지 않고 모발 부드럽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티블레스 퍼퓸 바디 로션 릴리 머스크 화이트티 36,000원 / 480g 대용량에 가격이 좋습니다(할인가 기준). 화이트 티의 향긋함과 머스크의 몽글한 느낌이 공존하고 꽃 향기가 은은하게 납니다. 가벼운 제형이라 건성 기준 겨울엔 좀 부족할 수 있으나 끈적임 없는 바디 로션 찾으시면 살펴보셔요. 오프온 킵 캄 앤드 쿨링 바디 워시 32,000원 / 500g 등드름 바...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케어존 플러스 피케어 모공 탄력 세럼 가성비와 효과를 잡은 슬로우에이징 세럼! 최근 피부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케어존 플러스 피케어 모공 탄력 세럼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모공과 피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여 기대가 컸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이 세럼은 모공 8종 개선과 피지 개선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제품입니다. 한 번 사용했을 때보다 꾸준히 사용하면서 변화가 더 뚜렷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볼 주변의 모공이 더욱 매끄러워 보이고, 오후가 되면 번들거리던 피지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답니다. 슬로우에이징과 쫀쫀한 피부를 위한 세럼 케어존 세럼은 단순히 모공 케어뿐 아니라 피부에 쫀쫀함을 더해 슬로우에이징을 돕는 데도 효과적이었어요. 매일 사용하는 기초 케어 루틴에 이 세럼을 추가한 후, 피부가 더욱 건강해 보이고 메이크업 밀착력도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가성비 넘치는 45ml 대용량! 이 제품은 45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매일 아침, 저녁 듬뿍 사용해도 부담이 없었어요. 게다가 가격이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이나 다이소몰에서 단 5,000원이라니, 이렇게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세럼은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하려면 가격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더더 만족! 사용감과 첫인...

헤어 액세서리 쇼핑몰 리:벨라에서 쇼핑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이고 예쁘고 귀여워서 기록 남깁니다. 반은 선물용이고 반은 제꺼예요. 배송이 매우 빨랐어요. 우체국 택배로 왔습니다. 개별 포장이 잘 되어있고 위아래로 종이 완충제가 있습니다. 리:벨라는 리본벨라 Ribbon Bella 의 줄임말로 리본으로 만든 헤어 액세서리를 만드는 쇼핑몰이에요. 리본이 아닌 것도 있긴 하더라고요. 거의 여자 아이들(유아용) 악세사리가 많지만 어른들도 같이 쓸 수 있는 것도 있어요. 크리스마스용 머리띠&머리핀 세트는 선물하기 좋게 포장이 되어 있었고요, 선물 전에 살짝 열어봤습니다. 딸이나 조카 등 여자 아이가 크리스마스에 요거 딱 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 찍으면 넘 귀엽겠죠~ 좀 잘 꾸미는 여성분이라면 어른들도 좋겠고요! 이건 넘나 고급지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스팽글도 반짝이고 가운데 보석은 달 수도 있고 뺄 수도 있어요. 직접 만드는 수제 액세서리라 기본적인 커스텀이 가능한 점도 액세서리 쇼핑몰 리:벨라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맘에 쏙 드는 머리핀! 반묶음에도 좋겠고 옆머리에 꽂아도 예뻐요. 거울에 어울리는 원단이라 따뜻한 느낌이에요. 제가 요즘 잘 하고 다닙니다 ㅎㅎ 머리끈인데 이게 거의 10여개 들어있는데 1,900원인가 그래요. 무료배송 금액 맞추려고 끼워 넣었는데,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짱짱하고, 중간에 날카로운...

기초 화장품 공병 5개 비웠어요. 오픈해둔거 올해 안에 다 비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기초 화장품으로만 5개 비웠습니다. 세럼 2, 립밤 1, 크림 1, 토너 1개로 다양하게 비웠습니다. 뭔가 뿌듯~! 포레스트 피톤 수분 시카 세럼 33,000원 / 50ml 아이들 로션 파는 그린핑거의 세컨 브랜드 격인 포레스트 수분 세럼이에요. 투명한 젤타입이고 가볍게 수분감 주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진공 공병이라 위생적으로 끝까지 잘 쓸 수 있습니다. 에스트라 에이시카365 흔적 진정 세럼 38,000원 / 40ml 에스트라는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죠. 진정감은 잘 느껴졌고, 잡티 관련해서는 한 병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제가 이것저것 번갈아 써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공병은 아모레 용산 쪽 가게 되면 가져가서 적립하려고요.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 42,000원 / 15ml 엘지생활건강에서 브랜드마다 립세린을 출시했었죠. 여러 종류 써봤는데 더후 립세린이 가장 고급스럽고 녹진한 느낌이 들어요. 금가루도 들어가 있는 것 같고! 안에 조금 남아있는 것 같지만 돌려도 더이상 나오지 않아 정리합니다. 자기 전에 바르고 자면 촉촉하고 좋아요. 코이 플로우 리프팅 랩핑 크림 57,000원 / 50ml 보르피린 캡슐이 피부에 녹으며 랩핑되는 느낌이 기분 좋아요. 이거 요즘 쓰는 크림 중에 가장 좋았어요. 그래서 다이...

올리브영 25주년 HBD 파우치 받아왔어요. 사실 이거 받고 싶어서 아무거나 산 거 맞습니다 ㅎㅎ 어디서 올리브영 파우치를 슥 보고는 검색 시작! 올영 앱 보니 생일파티라 아무거나 사도 준다는거예요! 그래서 귀가길에 올리브영 매장 슥 보니 이 배너가 아직 붙어 있고, 계산하는 사람들을 보니 파우치를 하나씩 받고 있다. 그런 여긴 아직 소진되지 않았구만. 들어가서 치실 샀어요. 원래 쓰던건데 1+1이라 두 개에 4천 얼마. 자연스레 주셔서 자연스레 받아가지고 나옴. 올리브영 ,HBD 파우치는 국내 폐페트병 업사이클링 원사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조는 중국에서. HBD EDITION 2024 HAPPY 25th BIRTHDAY 올영 생일을 축하하며 바로 열어봤어요. 플리츠 마마 브랜드 달고 나왔네요. 색상은 이거 단일 색상 같고요, 올영의 상징 연두색?! 생각보다 작은데 예쁨. 스트랩이 좀 신경 쓰이는데 뺄 수는 없더라고요. 한 손에 쏙 들어오고 아코디언(?) 방식이라 잘 늘어나요. 이 정도가 그냥 펴놨을 때. 화장품은 이것저것 들어가요. 때는 타고 늘어지겠지만 열심히 가지고 다녀야지! 화장품은 이정도 넉넉하게 들어가고요 오늘은 색조도 몇 개 더 넣었는데 재질 특성상 다 잘 들어갑니다. 가방 안에 꽉 차지만 모양이 잡혀있는 스타일에 아니라 막 쓰기 좋아요. 하나 더 갖고 싶다, 카메라 넣고 다니게 ㅎㅎ

경의중앙선 파업 끝나니 좋네요. 오랜만에 야당역 가니 나오는 길에 크게 지도가 그려져 있어 사진 찍어왔습니다. 두 장 같은 사진이고요, 클릭하면 가끔 깨지는 사진이 있어 두 장 올립니다. 길치인 저는 봐도봐도 모르겠어요. 운정에 GTX 도 생기고, 스타필드도 생기고. 발전하는 파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