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수술 시기, 비용 등 궁금한 정보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송파 라온펫 동물병원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러 온 미호와 하리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발정 호르몬이 자주 분비됩니다. 수컷 고양이는 정해진 발정기 없이 지속적으로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암컷 고양이는 몇 주마다 반복되는 발정기를 경험합니다. (암컷 고양이는 무혈 생리 - 맑고 투명한 액이 나오거나 거의 나오지 않는 생리 를 겪습니다.) 고양이는 번식 욕구가 강한 동물이라고 알려져있는 만큼 발정 시기에 보이는 특정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 때에는 스치는 것만으로 민감해지기 때문에 발정기 증상들은 매우 큰 스트레스의 표출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발정 스트레스를 해결해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다양한 호르몬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반려가족 분들이 중성화 수술을 택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생각중에 있다면 중성화 수술을 언제해주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질병 예방의 확률이 다르고 발정 행동의 습관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의사마다 권장하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라온펫에서는 첫 발...
안녕하세요.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준비중인 분들을 위해 성별에 따른 수술 시기, 효과, 과정, 비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수컷 고양이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를 맞으면 자신의 존재감을 표현하고자 집 안에서 스프레이를 통해 영역표시를 하거나 집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정해진 특정 발정 시기가 없이 일상생활 중 언제든 발정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요. 본능을 해결하지 못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평생을 반복하게 됩니다. 중성화 수술은 다양한 발정 행동과 스트레스를 막아주며 고환암을 비롯한 호르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일상적인 측면에서도, 의학적인 측면에서도 중성화수술은 다양한 이점을 가져오게 됩니다.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권장 시기는 생후 4-5개월 전후입니다. 체중이 2키로가 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준 체중에 미달한다면 한 두달 정도 뒤에 진행해주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때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면 발정 시 보이는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가출 등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 암컷 고양이는 발정기를 맞으면 날카로운 아이울음소리를 내는 콜링을 보이거나 몸을 바닥 혹은 보호자에게 부비는 등 가만히 있지 못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는 정해진 발정기가 있어 일정 주기를 두고 반복되는데, 옆에서 이러한 시기를...
안녕하세요. 송파 반려동물 수술전문 라온펫입니다. 오늘은 많은 집사분들의 고민인 고양이 중성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오늘 이야기를 바탕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후회없는 중성화 수술을 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양이 중성화를 계획하면서 알아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는 이유 1. 생식기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2. 발정 시 통증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3. 번식력을 제어하기 위해서 (특히, 다묘가정의 경우) 특히 암컷 고양이는 수개월에 몇 주씩 발정이 반복되며 다양한 반응과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 때 괴로워하는 아이를 보기란 어렵고 불편한 일이기에 결국은 중성화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별 상관없이 발정시 느끼는 고통, 스트레스는 사람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더 나은 묘생을 위해 중성화 수술은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듯 합니다. 중성화를 결정했다면 안전한 중성화 수술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술 전, 다음과 같은 항목을 확인해보는건 어떨까요? " 고양이 중성화 시기와 적정 체중 " 발정시기를 고려하여 적절한 중성화 시기를 설정하면 암컷 고양이는 생후 6-7개월 정도, 수컷 고양이는 생후 4-5개월 정도에 해당합니다. 또한, 성별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체중이 2kg 이상 정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미달인 경우라면 조금 더 성...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수술전문,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진행되는 수술은 바로, 중성화 수술일텐데요. 예전에는 중성화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중성화 수술의 과정, 비용, 수술 후 회복에 대한 질문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라온펫이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작해볼까요? 암컷,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시기 고양이에게 중성화를 진행하는 이유는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피하고, 발정기에 겪는 스트레스와 욕구를 완화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암컷 고양이는 정해진 발정기가 있으며, 수컷 고양이는 정해진 기간 없이 언제든 발정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을 갖고 있죠. 중성화를 한 이후에는 발정기 때 고양이가 겪는 스트레스나 고통 없이 조금 더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번식에 대한 욕구가 강한 동물인만큼, 욕구가 해소되지 않을 때의 스트레스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현대의 반려가족 중 상당수가 중성화를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는 성별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첫 발정 전을 권장드리고 있다는 것인데, 첫 발정기 전에 중성화를 진행해준다면 발정 행동을 교정할 필요가 없고 수술 이후 질병 예방 예방률이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확인할 사항은 체중입니다...
NEWYORK DAY 2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 방문 전 준비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실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반려동물 수술전문 라온펫 동물병원에서 수술 과정과, 유의사항, 비용 등을 모두 공유해보겠습니다. 중성화 전 준비 01. 수술 시기 확인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너무 일찍하거나 늦게하는 것보다 적정시기에 진행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2kg이며, 암컷 고양이의 경우 생후 6-7개월, 수컷 고양이의 경우 생수 4-5개월을 넘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중성화 전 준비 02. 이동장 병원으로 이동할 때 사용할 이동장(케이지, 가방..)을 준비해야 합니다. 집을 벗어나게 되면 긴장도가 올라가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이용시 담요를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 사용 전에는 집에서 이동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을 미리 진행해주세요. 환묘복 착용 중성화 전 준비 03. 환묘복 & 넥카라 수술 후에는 일주일간 환묘복이나 넥카라를 착용하고 생활해야합니다. 고양이는 옷을 입거나 목에 넥카라를 착용했을 때 몸이 뻣뻣하게 굳고 움직이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수술 전에 미리 구매하여 생활하는 연습을 한다면 수술 후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전 준비 04. 목욕과 발톱관리 고양이는 1년에 2~3번 혹은 2개월에 한 번 정도 목욕을 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털이...
Raonpet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할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보면, 중성화 수술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때가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생식기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말하는데요. 중성화 수술, 꼭 필요한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꼭 필요할까? 질병예방 성별 상관없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고환암, 종양, 전립선질환과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에요. 스트레스완화 발정기가 찾아오고 증상을 보일 때에는 스트레스를 동반해 다양한 증상이 표출되기도 합니다. 공격성이 높아지거나 예민해지는 성격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소변을 여기저기에 뿌리는 스프레이 증상(수컷)과 밤새 우는 콜링(암컷) 증상 등이 대표적이죠. 교미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발정기가 반복되어 찾아오며, 출산 이후에도 다시 발정기가 찾아오기 때문에 보호자와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에서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강제적인 수술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기도 합니다. 만약 출산계획을 갖고 있다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후 더 이상의 의도치 않은 출산을 방지하고 싶다면 그때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80% 이상이 중성화 수술...
안녕하세요. 20여년간 2만여건 이상의 수술경험을 갖고 있는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실제로 병원에서 이뤄지는 수컷 고양이의 수술과정과 비용 등을 살펴보며 중성화 수술이 어떤 장점을 갖고 오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수컷에게 진행되는 중성화 수술은 고환을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왜 인위적으로 생식기관을 제거하는 걸까요? 행동 개선 수컷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합니다. 수컷 고양이는 발정 행동을 보이며 강한 냄새가 나는 오줌을 여기저기에 뿌리거나 영역표시를 합니다. 이 행동은 스프레이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수컷 고양이의 대표적인 발정 행동인데요. 이 때 나는 악취는 매우 고약해 많은 보호자분들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발정을 보인다는 건, 본능적인 욕구를 해소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거나 공격성이 높아지고, 가출을 시도하는 등의 행동 변화 또한 스트레스에서 비롯됩니다. 이로 인해 컨디션 저하가 지속될 수 있어 중성화 수술을 통해 해결해주는 것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질환 예방 수컷 고양이는 고환이나 전립선 질환 같은 질병의 위험을 갖고 있습니다. 번식 방지 원하지 않는 번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다묘가정이라면 중성화 수술이 더욱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는 임신이 가능한 시기, 발정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발정기는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돌변해 사람을 할퀴거나 무는 등 거친 방식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반려가족이 늘어나며,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 스트레스와 생식기 관련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양이가 발정 행동을 표출하기 시작한다면, 중성화 수술 진행 시기의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가장 권장되는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는, 첫 발정기가 시작되기 전입니다. 통계적으로 암컷 고양이는 생후 6-7개월, 수컷 고양이는 생후 4-5개월을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이미 발정기가 시작되었다면, 발정기 중에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짝짓기를 할 때에만 배란이 됩니다. 강아지는 생리기간의 중성화 수술을 피해 진행하지만, 고양이는 발정기간에도 중성화 수술이 가능해요. 중성화 수술 과정에 문제는 없지만 걱정이 된다면 발정증상이 끝난 후 다음 발정기 이전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양이의 발정기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짝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합니다. 보호자의 몸에 자신의 몸을 문지르고, 과도한 애정표현을 하는 것 역시 발정기의 한 증상이며 반대로 밤새 큰 소리로 울거나 사나워지기도 합니다. 고양이...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에는 집에서 일주일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 후 병원에 내원해 실밥제거를 하거나, 실밥제거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가정에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회복을 종료하게됩니다. 중성화 수술 후 컨디션이 떨어진 고양이를 위해 보호자는 어떠한 관리를 해주는게 좋은지 자세히 살펴보며 회복 기간 이후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회복기간 충분한 휴식 수술 당일에는 병원 내에서 회복실에 머물긴 하지만, 퇴원 후에도 마취기운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당일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평소보다 긴 시간을 누워있거나 잠을 청할 수 있으니 억지로 깨우기보다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 수술 후 2~3일간은 컨디션이 저하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마취 당일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데요. 이 때 부드러운 음식을 급여하면 소화가 편하고, 식욕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습식캔 등을 급여해주는 것이 좋으며 오히려 과도하게 많은 양을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반대로, 밥을 잘 먹지 않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급여를 시도하는 것보다 충분히 휴식을 더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원하는 때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 쪽에 놔주는 것이 좋습니다. 넥카라 or 환묘복 착용 수...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어야 하나 망설이거나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있다가도 시기를 놓쳐 뒤늦게 중성화를 진행하는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이달 방문한 2살 수컷 냥이, 레이는 중성화 수술과 함께 스케일링을 진행해주었는데요.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함께 다뤄보았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이란, 생식 기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굳이, 이런 인위적인 행위를 해야하는지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중성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반려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반려가족 분들이 중성화 수술을 선택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행동적인 문제 교정 ] 수컷의 경우 물건, 가구 등에 영역표시를 하는 마킹, 마운팅이 가장 대표적인 발정 증상인데요. 이 외에도 암컷 고양이를 찾아 나서기 위해 가출을 시도하거나, 성격적인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밤낮 구분없이 큰 소리로 우는 증상 때문에 많은 보호자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기도 해요. 이러한 행동들은 현재 아이가 표출되지 않은 욕구로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컷의 경우 이러한 패턴이 습관으로 굳어져버리면 교정이 어려워 권장 시기에 수술을 진행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 생식기 및 호르몬 관련 질환 예방 ]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권장시기에 맞춰 수술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 발정이 오기 전이 고양이에게 가장 권장되는 중성화 시기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수컷의 경우 고환을 제거하고, 암컷의 경우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말해요. 수술 후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기에 보호자는 신중히 고민 후 결정해야합니다. 고양이 중성화는 다양한 장점을 가져오지만 혹여 부작용은 없을까, 단점은 없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라온펫 동물병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Part 01: 고양이 중성화 수술 단점/위험성/부작용은? : 마취의 위험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주사마취, 호흡마취 등 다양한 방식이 있어 선택이 가능한데요, 병원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이 다르기에 선호하는 방향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마취의 위험성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여년간 수만건의 수술경험을 미뤄보았을 때, 실제로 마취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는 확률적으로 매우 희박합니다. 마취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술 전 사전검사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 상태를 살펴 혹시 모를 위험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과체중의 위험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비만이 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데요. 식욕이나 활동량이 이전과 비슷하더라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성호르몬을 만들던 기관이 제거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몸의 대사체계가 바뀌어 에너지 소...
고양이를 반려가족으로 맞이하게 되면 처음 보는 행동을 보일 때 당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정 행동이 시작되는 성장기가 되면, 이전과는 다른 행동 패턴이 활발하게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암컷, 수컷 고양이의 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온펫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69 1층 라온펫동물병원 고양이의 발정기 보통 고양이는 생후 6개월이 되면 성성숙이 시작됩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고양이는 날씨, 일조량 등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정 계절에 발정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경우 계절을 타지 않고 발정이 나타납니다. 발정이 오면 평소와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는데요. 처음 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아이의 성격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보호자는 발정 시 보이는 행동과 평소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컷 고양이 암컷 고양이는 정해진 기간 동안 발정이 나타납니다. 7~10일 정도 발정이 지속되며, 이 기간에 교미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2주의 간격을 두고 발정기가 반복됩니다. 발정이 찾아오면 바닥이나 사람에게 몸을 비비고 뒹구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아마, 이 증상으로 인해 애교가 많아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 엉덩이를 만지거나 두드리면 ‘그르릉’ 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올려 교미의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파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수컷 고양이 중성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중성화는 성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르고 회복 속도에도 차이를 보입니다. 중성화 후 얻을 수 있는 장점 또한 다른데요.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을 살펴보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 고양이 중성화 장단점? 고양이 중성화는 수술을 통해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컷 고양이의 신체적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시기가 찾아오면 발정 중 여러가지 행동들로 보호자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평소에 대소변을 잘 가리던 친구도 집 안 곳곳에 스프레이를 하거나 대변 실수를 보일 수 있어요. 몸을 이곳저곳에 부비거나, 집안을 헤집고 뛰어다니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추운 가을,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과 여름에 발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정을 할 때 짝을 찾지 못하면 잘 멈춰지지 않아 굉장한 스트레스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는 수컷의 고환을 제거해 발정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에 큰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고 언제든 나타날 수 있기에 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질환, 고환암 같은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보호자와 반려묘 모두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성화 후 단점도 있습니다. 수술 후 드물지...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언제해야할까요? 중성화를 앞두고 고민인 분들을 위해 시기,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았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해서는 언제 수술을 해야할지 알아야겠죠. 이를 위해서는 성별과 몸무게를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고양이는 성별에 따라 중성화 수술 권장시기가 다른데요.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에 비해 1~2달 정도 이른 편입니다. 수컷 고양이 생후 4~5개월, 암컷 고양이 생후 6~7개월 전후로 중성화 수술이 가장 권장돼요. 대략 이 시기가 찾아오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행동들을 보이기에 발정이 의심된다면 중성화 수술 시기를 미루지 않고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권장시기가 되었더라도 최소몸무게가 되지 않는 아이들은 수술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최소몸무게 2kg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는 마취가 진행되는데 최소몸무게를 넘겨야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기에 몸무게가 아직 2kg가 안된다면 수술 시기를 미뤄 조금 더 성장 후 진행해주세요.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위해서는 수술을 진행할 병원에 전화나 카톡 등으로 미리 예약을 잡고 방문하면 됩니다. 본원 라온펫의 중성화 수술은 당일퇴원으로 진행되며, 실밥제거 없이 가능하기에 재방문이 필요없지만 만약 입원과정이 필요하거나 재방문이 필요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에는 병원의 안내에 따라 금식을 반드시 지켜 방문합니다. (라온펫 금식 기준 - ...
안녕하세요. 송파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준비중이신 분들을 위해 수술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준비해야할 부분은 어떤게 있는지, 수술 후에는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하는지 등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라온펫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69 1층 라온펫동물병원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수컷은 고환을, 암컷은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출산계획이 있는 경우, 몸이 허약한 경우 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경우엔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장점을 가져오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 문제행동 예방 - 발정기 스트레스 완화 - 원하지 않는 임신 예방 암컷 고양이는 정해진 발정기를,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 없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이 있습니다. 발정기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 반려묘의 성적 욕구 해소가 되지 않아 나타나는 스트레스 표출입니다. 이러한 반응들이 평생 반복되며 나타나기 때문에 성장기 때에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정 스트레스 및 증상들은 사람이 예상하는 수치를 넘어서 매우 큰 스트레스를 갖고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마취가 필요한 과정이지만, 반복된 발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련 질환을 막아줄 수 있기에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묘가정의 경우 원하지 않게 임신과 출산이...
오늘은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와 중성화 수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의 발정기는 언제 시작되는걸까요? 발정기는 어느정도 지속되는 걸까요? 암컷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나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언제 해주는것이 좋나요? 등 자세한 사항을 다뤄볼테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발정기라는 말은 암컷 고양이에게만 해당되는 단어로 발정기가 따로 없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는 수컷 고양이와 달리 암컷 고양이에게는 정해진 기간에만 발정이 나타납니다. 성장기를 경험하며 생후 6~7개월 사이에 대부분 첫 발정기가 시작돼요. 늦어도 1년 전후로 발정기가 시작되며 빠른 경우 생후 4개월에도 발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번 나타난 발정기는 1년에 2~4회 정도 나타나며, 2주에서 3주간 지속됩니다. 이 기간에 교미가 이뤄지지 않으면 7~10일 정도 계속되었다가 2~3주 간격을 띄고 다시 발정기가 나타날 수 있어요. 고양이는 발정기가 되면 무혈생리를 합니다. 고양이는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출혈량이 거의 없고 투명한 점액질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에요. 아주 드물게 유혈생리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만약, 생식기에서 피가 나거나 묻어있다면 질병의 가능성이 더 높을 정도로 드물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는 따뜻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금처럼 날씨가 풀리고 기온이 높아지면 발정기를 보일 가능...
라온펫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69 1층 라온펫동물병원 안녕하세요. 송파구에 있는 반려동물 수술전문 병원, 라온펫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처음 키우며, 중성화 수술을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고양이 중성화 수술 과정과 비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중성화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먼저, 고양이 중성화 수술이 어떠한 역할을 해주는지 알아볼게요. 반려가족으로 사람과 건강하게 어울려 살기 위해 수의사들은 대부분 중성화 수술을 꼭 권장드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양이는 보통 생후 4~7개월에 사춘기를 경험합니다. 아직 아기같이 보이는 시기이지만, 곧 발정이 시작되고 성격적인 변화가 나타날 거에요.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기 이전에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발정 행동이 습관화되어 곤란한 상황을 막아주고,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암컷 고양이는 정해진 발정기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수컷 고양이는 정해진 주기 없이 발정행동을 보입니다. 고양이에게 발정이 시작되면 밤낮 없이 우는 증상, 가구나 사물 등에 오줌을 뿌리는 증상, 뭄을 바닥에 비비는 증상 등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요. 이러한 행동은 교미가 이뤄지지 않아 받는 스트레스가 표출되는 것으로 평생을 반복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들을 위해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고양이 중성...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반려묘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발정 행동과 스트레스로 인해 반려인과 반려묘 모두 생활에 큰 지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성장기라면 중성화 수술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성성숙을 겪는 시기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정이 찾아오게 되면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바닥에 뒹굴거나 애교가 많아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지만 그 외에도 큰 소리로 우는 메이팅 콜, 아무데나 소변을 뿌리는 스프레이, 공격성, 가출 등의 불편을 갖고 오게 됩니다. 초보 집사라면 반려묘의 행동을 친밀감의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사실 이는 아이가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잘 파악하고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발정 행동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를 보이지만 그 외에도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전립선질환, 고환암 등의 질환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대부분 성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며 중성화 수술을 해주었을 때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는데요. 유선종양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전에 중성화를 진행하면 91%의 감소율을 보일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있습니다. 반려묘의 중성화 수술을 결심했다면 수술 전 미리 병원에 문의해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는 아이의 체중, 나이, ...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수술 당일부터 그 이후까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지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관리 중성화 수술 후에는 일주일간 관리가 필요합니다. 처음 1-3일 정도는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기에 더욱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요. 어떻게 관리해주어야 할지 세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중성화 수술 후 밥 먹이기 수술 전 금식을 진행했기 때문에 집에 도착하고 나면 배고프진 않을까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평소 잘 먹는 친구라도 수술 당일엔 물 외에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수술 당일에는 퇴원 후 3-4시간 정도가 지나 급여를 시도해야 합니다. 딱딱한 건사료보다는 물에 불린 사료처럼 부드러운 형태가 좋습니다. 보양식을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 혹은 과도한 영양분의 음식을 급여하면 오히려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급여를 할 때에는 정량의 1/3 만큼만 주고, 먹지 않는다면 옆에 놔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를 계속 시도하는 것보다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1-2일간 회복에 신경쓰기 암컷 고양이 친구들은 수컷 고양이보다 회복 기간을 더 필요로 하거나 수술 후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별 상관없이 수술 후 1-2일간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 생활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있는 ...
암컷 고양이는 성장기를 지나며 첫 발정기를 보내는 때가 찾아옵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왜 이런 행동들을 보이는지 궁금하기 마련인데요.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 증상과 해소 방법을 살펴보며 반려묘가 어떤 상태에 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암컷 고양이 발정증상 콜링 발정기에 암컷 고양이에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평소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밤낮 없이 울며 소리가 매우 크고 날카롭습니다. 애교 평소보다 더 애교를 부리고 몸을 비비거나 바닥에 구르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는 기분이 좋아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괴로움에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교미자세 엉덩이를 뒤로 혹은 위로 쭉 빼는 등의 자세를 말합니다. 가출 교미를 위해 열려있는 창문이나 문틈으로 가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종의 우려가 있기에 반려묘의 발정기에 접어들었다면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고양이가 발정기에 보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교미가 이뤄지지 않을 때 고양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며,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비교하자면 여성이 겪는 생리통의 10배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교미 스트레스는 폐경 없이 평생 발정기를 반복하며 나타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통해 이를 해결해주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고양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