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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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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신중론, 국내 백신개발, 임상 현황,대한항공 백신운송,정유,해운,조선 업계반응

화이자 "마침내 빛이 보인다"…FDA승인땐 연내 2500만명 접종 파우치 "효과 그렇게 좋을줄이야 미래 생각할때 매우 좋은 소식" 글로벌 제약사들 백신 경쟁 모더나, 이달말 3상결과 발표 노바백스 등도 임상시험 막바지 백신효능 놓고 신중론도 지속기간·연령·인종별 검증없어 바이든 "광범위한 보급 시간걸려" 내년까진 일상 복귀 쉽지 않을듯 - 긍정론: 기존 독감 대비 높은 효과 (기존 50~60% 현재 90%) -신중론: 어린이 임상결과 미비, 데이터양 부족 국내 백신 이달말에나 1상 마무리 제넥신, 결과 좋으면 2상 진입 SK바이오·진원생명 임상 신청 국내에서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상 결과를 내놓은 곳은 없다. 대표적인 업체는 제넥신으로 백신 후보물질 'GX-19'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말 임상 1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넥신은 지난 6월 임상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받았기 때문에 임상 1상 결과가 좋으면 곧장 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다른 업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한 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백신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에 듣는 범용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GC녹십자 4곳에 대한 진행상황입니다. 화이자가 백신 3상 성공임박인...

2020.11.11
20.11.18 공감가는 사설 하나 - 부실기업 구조조정: 백신개발과 좀비죽이기

아침 신문중 공감가는 사설이 있어서 발췌 및 공유 합니다. [장경덕 칼럼] 좀비 죽이기 부실기업 구조조정 언제까지 미룰 수 있을까 누군가 고민은 하고 있을까 m.mk.co.kr 바야흐로 좀비의 시대다. 지난여름에 만난 유럽 어느 나라 대사는 한국 좀비 영화에 꽂혔다고 했다. 그는 영화 감독을 초대해 카메오 출연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뜻밖이었다. 클래식한 문학이나 역사가 아니라 좀비 영화라니. 그러고 보니 나만 요즘 대세에서 소외된 것 같았다. 좀비는 지구촌 안방극장만 사로잡은 게 아니었다. 팬데믹 시대 경제와 기업은 좀비를 닮아간다. 요즘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좀비는 기업 부문에서 나온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자.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한 기업이 조사 대상 38만곳 중 36%나 됐다. 이 통계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부터 시작됐다. 작년 수치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다. 지금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기껏 장사해봤자 이자도 내기 어려운 기업은 부실의 징후가 짙다. 지난해 기업 4곳 중 1곳은 자기자본의 8배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 팬데믹 충격을 견딜 수 없는 구조였다. 과감한 금융지원이 없었더라면 기업들은 도미노처럼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한은은 3년 내리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을 한계기업으로 분류한다.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2만4000여 곳 중 15% 가까운 기업이 한계기업이었다. 한은은 코로나...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