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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기, 미래 예측은 맞출수가 없으므로 개인적으로 잘 안하는데...현재 투자 포지션을 결정하고 그 근거를 입력해보기 위해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물론 틀릴경우 고통이 될수 있지만 향후 맞던 틀리던 기록을 해두면 얻는점이 있을것 같아서... 기록을 해둡니다. 요새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난리입니다. 물가 자산상승압박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출렁거리고 그 금리 출렁거림에 따라 성장주 주가도 변동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플레이션보다 다시한번 스태그 플레이션에 가까운 상태로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성장률은 낮아진 저성장인데 물가만 오르는 현상 이번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글로벌 경제의 탈동조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기축통화국과 그렇지 않은 신흥국들이 가용할수 있는 통화정책의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났고, 미국의 미친듯한 달러, 머니 분사에도 달러 약세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것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오히려 경제 회복에는 미국이 더 빠를것이다라고 기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돈을 엄청나게 풀어댔으니 현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자산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오르게 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결국 성장률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것이고, 스테그플레이션은 성장 없이 그냥 돈의 효과로 자산 가치만 올라가게 되는것이죠. 최근 "파값이 한단에...

기존 포스팅에서 기준금리 인상시 채권 포트폴리오 구상에 대해서 고민한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시기에는 "일단 대안도 없고 하니 그냥 들고가자"의 결론이였습니다.) https://daily.hankooki.com/lpage/finance/202101/dh20210112145253148310.htm 대신증권, "Fed 미묘한 입장 변화…내년 금리인상 가능" [데일리한국 문병언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미국 연준(Fed) 관계자들의 미묘한 입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따라서 전략적인 관점에서 단순히 물가동향 뿐만 아니라 자산시장의 과열 징후나 특정 자산에 대한... daily.hankooki.com 11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FOMC에서 위원들의 상당수가 점도표를 통해 2023년까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빠른 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다. 같은 날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도 “올해 연말이면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를 위한 기준을 충족하는 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경제가 예상대로라면 연말에는 매입축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주장했다. 지금까지 연준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가 정상적인 회복 경로에 진입...

요즘 증시의 4계절이라고도 불이는 경기 사이클별 투자전략에 대한 글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금융 장세 (봄) 실적 장세 (여름) 역금융 장세 (가을) 역실적 장세 (겨울) 이며 일정 주기를 가지고 경기는 순환하기 때문에 경기에 따라 주도주를 타자! 뭐 이런 논리입니다. (우라가미 구니오라는 일본의 유명한 테크니컬 애널리스트가 관련 내용으로 유명합니다.) 우라가미 구니오 주식시장의 사계 이론 경기 순환은 당연한것이니 이를 분석하고 투자에 활용하는것은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일부 주객이 전도되는것 같습니다. 기업의 펀더멘털과 BM을 기반으로 경기 순환에 따른 영향을 봐야지 경기순환 사이클을 먼저 예측하고 기업을 보려하면 안된다. 경기 사이클은 분명 존재하지만 시기,도래 시점은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이 타이밍을 예측하고 딱 전 사이클 고점에서 털고, 신규 사이클 초입에서 매수하고자 한다? 이건 탐욕이겠죠. FOMC 연준 의사록에서 2023년 금리 올린다고 했고, 주가는 6~12개월 전에 선행해서 반응하니 내년 초쯤 들어가면 되겠네~ 🐕소리엔 물리치료 시전 어제 미국 주요 IB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골드만 삭스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JP 모건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금융주도 50%는 간다... 고배당 & 실적 베이스 주가 상승 이거야 말로 하방이 닫혀있고 상방은 어느정도 열려있는 단도 투자가 사례가 아닌가? 금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