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하는돌상
612021.01.30
인플루언서 
ready jane
4,025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24
아들 첫돌 - 돌상대여 , 우리 아들 돌잡이 뜬금포??

우리 아들 돌잔치했어요~ 작년 1월 12일에 태어난 우리 아들. 3.01kg 로 태어났던 아기가 이제 몸무게가 10kg 조금 안되니, 태어났을때 몸무게의 3배 넘게 나간다. 임신기간동안 나는 자궁경부길이가 짧아서 한때 대학병원, 삼성병원에 인터넷에서 수술많이 한다는 병원까지 다 찾아다녔던 적도 있었는데. 회사 병가를 다 소진하고 출산휴가까지 미리 땡겨쓰고 오직 누워만 있은 덕에 맥수술없이 아들은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지금은 정말 상위 5%안에 드는 활발함을 가진 친구라고 생각하는 우리 아들 ㅎㅎ 건강해 아주 건강해 ㅎㅎ 코로나로 인해 돌잔치는 크게 하지 않았고 원래는 직계가족끼리 식사만 하려고 했는데 그나마도 5인이상 집합금지라서 양가 엄마들만 딱 불러서 돌상차려서 사진찍고 돌잡이를 진행했다. 원래도 간소하게 하고 싶었기에 긍정왕인 나는 "뭐 코로나때문에 어쩔수 없지, 그래도 귀찮게 잔치 안해도 되서 좋게 생각하자 " 했음. 집에서 셀프돌잔치가 대세이고 우리도 돌상대여 해서 직접 해보니 추천함. 코로나가 끝난 후에도 이제는 돌잔치를 제2의 결혼식처럼 성대하게 치르는것보다 원하는 이들은 가족끼리 셀프로 하는 집들이 많을 것 같다.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고, 우리처럼 귀찮은거 싫어하는 부부에게는 간소함을 선사해주며.. 무엇보다 아기가 덜 힘들다. 돌잔치 가보면 아기들이 힘들어함. 사진 찍을 시간도 더 많다. 우리는 < 아기천사한살파...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