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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바깥 활동하기 좋고 외식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저 또한 이런 날씨에 늦은 오후 대구 앞산 오르는 걸 좋아한답니다. 그러고는 대구 앞산 맛집 찾아 하산주 한잔 위해 맛있는 대명동 고기집 와보았습니다. 안지랑역 근처 지인이 추천해 준 현지인 맛집 앞산진성삼겹살 방문해 보았습니다. 하산주보다 꽃삼겹 맛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저만 이 맛볼 수 없어 소개해 봅니다. 이 맛은 널리 알려야 할 것만 같아요. 1. 여기는 어떤 곳? 2. 매장 위치 및 외관 3. 매장 내부 분위기 4. 메뉴 내용과 퀄리티 1. 여기는 어떤 곳? 대구 앞산 맛집 중에서도 대명동 고기집 앞산진성삼겹살엔 아주 특별한 삼겹살이 있습니다. 국내산 1등급 이상의 돼지고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남구 대명동에서 꽃삼겹살 1등을 내어주지 않은 고깃집이랍니다. 앞산은 물론 안지랑역 주의, 대명동 현지인들의 숨겨놓은 맛집이랍니다. 안지랑 네거리 한자리에서 13년째 운영 중이며 단골손님들 많은 현지인 찐 맛집이랍니다. 대구 앞산 야간 등산 다녀와 출출한 속 달래기에도 좋은 대구 앞산 맛집이랍니다. 새벽 2시까지 영업하기에 이보다 좋은 하산주 대명동 고기집이 없답니다. 꽃삼겹살이 주메뉴인데 보이시나요? 미세한 칼집은 눈꽃이 앉은 듯 흔히 볼 수 있는 삼겹살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예쁘기까지 합니다. 겁바속촉 꽃삼겹살은 그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답니다. 꽃삼...

대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 곳은? 바로 앞산입니다. 캠핑도, 백패킹도, 등산도 한참 다닐 때 아주 많이 오르던 산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망대 리모델링을 한다고 한동안 오르지 못하다 작년 11월 새 단장하고 공개했습니다. 그 모습을 이제야 담아봅니다. 대구 앞산 전망대엔 아주 특별한 구조물이 새로 생겼 어요. 바로 황금토끼라고도 하고, 달토끼라고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달리 부르지만 오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단히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심벌입니다. 전망대를 가장 빨리 오르는 대구 앞산 등산 코스, 그러나 가장 힘든 코스를 소개하며 전반적인 모습을 담아봅니다. 1. 안일사 코스 주차장 2. 안일사 등산코스 3. 전망대 달토끼 4. 전망대 야경 5. 능운정의 최근 모습 1. 안일사 코스 주차장 보통 앞산을 오르는 분들은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이용해 오시게 됩니다. 특히나 야간 등산은 더 그렇구요. 그땐 안일사 코스 입구인 고령촌 돼지찌개 앞이나 근처 주차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예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주차 후 조금 걸어올라 오면 되는 곳이라 마음 편하게 주차 공간 많은 곳에다 차 대고 걸어 올라갑니다. 앞산맛둘레길제1 공영 주차장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200-8 ▶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 200-8 주간에는 빈자리 찾기가 어렵겠지만 야간 산행으로 온다면 항상 여유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매주 매일 비가 오는 가운데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모처럼 비 그친 날씨라 우리 미영이와 앞산을 오른다. 얼마 전 야간에 올랐던 앞산 전망대에 또 가고 싶다는 우리 미영이 하지만 올해 초 앞산 전망대는 공사를 시작했는데 난 전망대만 공사하는 줄 알고 호기롭게 가보자 했다. 앞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자체가 통제 구간일 줄이야 ㅎㅎㅎ 그래서 차선책으로 다른 방향 전망대로 올라가 보았다. 처음 가보는 길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오르는 곳이었다. 통일기원탑, 왕굴이 있는 방향이었다. 여기도 왕굴 전망대가 있었기에 두어 번 되돌아갈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도 인내심 가지고 올라가 보았다. 앞산 정상을 오르는 최단 거리 등산로가 바로 앞산 전망대 말고 왕굴 전망대를 지나는 등산로다. 매번 앞산 전망대만 올라 봤지 다른 곳엔 가보지 못하여 이번에 한번 시도해 보았다. 대부분의 앞산 등산객들, 연인들, 젊은 분들은 앞산 전망대를 목표로 오른다. 우리 부부 또한 앞산 전망대의 운치와 전망이 좋아 오르고 싶었지만 앞산 전망대뿐 아니라 진입로, 넘어서 데크 설치 등의 개보수 공사를 길게 하고 있었다. 전망대만 공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앞산 전망대를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대구를 대표하는 전망대를 만들려나 보다. 기대도 되지만 긴 공사 기간에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차선책으로 옆 봉우리로 앞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으니 이번에 왕굴 전망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