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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집에서 잠만 잘 수 없었어요. 매주 녹초가 된 몸으로 TV 앞에서 잠드는 제 자신을 보니 이래선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1박 하지 않아도 당일 바베큐와 물놀이가 가능한 대구 근교 인근 캠핑장 성주 솔가람피크닉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기 너무나도 좋은 곳이더군요. 그리고 애견, 애묘 등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군요. 1. 캠핑장 분위기와 위치 2. 캠핑장 모습 3. 캠핑장 편의시설 4. 레드초콜릿 캠핑스토리 1. 캠핑장장 분위기와 위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가운데 들꽃들은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 솔솔 불어오니 야외 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더군요. 캠핑을 가거나, 펜션으로 1박을 가야만 즐길 수 있었던 숯불 바베큐를 당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니 아주 여유롭더군요. 당일 바베큐 캠핑장 옆 드넓은 잔디 광장에선 뛰어놀 수도, 연을 날리는 등 전깃줄 가득한 도심에서 못 느꼈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대형 하우스 내에선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와 그늘을 제공해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솔가람피크닉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3길 65 수륜면수성리105번지 ▶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3길 65 ( 수성리 105 ) ▶ 전화번호 : 010-5354-3468 ▶ 주...

최근 들어 그렇게도 좋아하고 행복했던 캠핑이란 걸 잊고 살았나 봅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캠핑이 이렇게나 즐거울 수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어딜 따라나서지 않는 상황이라 더 가야겠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을 때쯤 지인도 역시 혼자라고 하여 저와 미영이 둘만 따라나섰습니다. 대구 인근 근교 캠핑장 고령 대가야 캠프를 오랜만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지난 글에는 고령 대가야체험캠프 오토캠핑장에 대한 시설과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뤘었죠. 이번엔 저희끼리 여유롭게 먹고 즐긴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1. 대가야 캠프 시설과 분위기 2. 레드초콜릿 주간 캠핑스토리 3. 레드초콜릿 야간 캠핑스토리 1. 대가야 캠프 시설과 분위기 다른 오토캠핑장에 비해 규모와 사이트 수가 상당하기에 더욱 편안함이 있는 캠핑장입니다. 대구 인근 근교 오토캠핑장 고령 대가야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근교 인근 캠핑장 고령 대가야체험캠프 사이트 구성 편의시설 "나는 캠퍼다"를 외치던 여행 인플루언서 레드초콜릿입니다. 얼마 만에 올려보는 캠핑 글인지요?... blog.naver.com 대가야체험캠프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고아리 588 ) ▶ 전화번호 : 054-956-5279 ▶ 주차 : 사이트 옆 주차 ( 입구 대형 ...

"나는 캠퍼다"를 외치던 여행 인플루언서 레드초콜릿입니다. 얼마 만에 올려보는 캠핑 글인지요? 이번엔 대구 근교 인근 캠핑장을 다녀와 보았죠. 집에서 단 30분 거리인 곳이라 참 많이도 갔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살짝 낯설더군요. 고령 오토캠핑장 대가야 체험캠프의 사이트 구성과 편의시설들의 모습들 전반적인 고령 대가야캠프를 다시금 소개해겠습니다. 1. 대가야캠프 분위기와 위치 2. 대가야체험캠프 모습 3. 캠핑장 편의시설 4. 레드초콜릿 캠핑스토리 1. 대가야캠프 분위기와 위치 오픈한 지는 거의 10년 쯤 되어가지 싶어요. 아이들 어릴 때 매주 캠핑 다닐 땐 신상 오토캠핑장이라 기대도 많았지요. 대구 근교 인근 캠핑장이라 더욱 그러했어요. 이제는 나무들도 많이 컸구요. 봄에 벚꽃 시즌이 되면 벚꽃캠핑을 계획하고 오시는 분들 아주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날 맛나는 캠핑푸드 요리는 그저 재미나기만 하답니다. 먹는 재미, 요리하는 재미, 설겆이까지 재미난답니다. 해지면 불멍 타임 역시 황홀한 밤이 된답니다. 마음에 와닿는 음악과 함께 화로불 앞에 앉으면 대화 없이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리죠. 대구 캠퍼분들 사이 아직도 인기 많은 대구 근교 인근 캠핑장 고령 대가야체험캠프를 소개합니다. 대가야체험캠프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61 ( 고아리 588 ) ▶ 전화번호 : 054-...

나 캠핑 참 좋아하는데, 그리고 캠핑 블로거인데. 캠핑, 여행 인플루언서이기도 한데. ㅎㅎㅎ 사는 게 어찌나 정신없이 지나갔는지. 1년 동안 도대체 뭐 했나 몰라. 다시 가을이 되고서야 캠핑 갈 계획을 얼떨결에 의도치 않게 잡아본다. 이래야만 가려나 보다. 친한 친구와 형님들, 동생과 함께 가까운 강변으로 짐승캠을 준비하고 다녀와 보았다. 이렇게 오는 날엔 언제나 시끄럽지만 화려한 캠핑 푸드는 없는 술 마시는 캠핑이 된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술과 고기만 한가득 사들고서 떠나게 되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캠프밸리 쉘터 2동과 차량 2대 도킹 거대 짐승캠 강변 노지 차박캠핑 이 캠피밸리 쉘터들도 1년 만에 꺼내는 듯하다. 그동안 차박 도킹 텐트 들고 와 넓게 놀아보자며 간곡히 주문했던 친구와 형님들의 약속을 이제서야 지키게 되었다. 캠프밸리 쉘터 2동을 치고 양옆에 차량 2대를 연결해 보았다. 이런 구성의 도킹은 일반 오토캠핑장에선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크기다. 쉘터 한동은 차박캠핑으로 도킹하고, 또 한동은 화이어 셸터로 사용할 목적이다. 하지만 옆으로 불어오는 바람막이 용도로도 최고다. 강변이 보이는 방향에 투명 TPU창을 두르고 야간에도 시야를 확보하며 즐겨보기로 했다. 차박 텐트 겸 쉘터 역시 파이어쉘터 방향에 투명 TPU창을 연결해 시야를 확보했다. 4m 급 쉘터에 양쪽으로 차량을 도킹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내부 면적이...

얼마 만의 캠핑 포스팅인가 ㅎㅎㅎ 아이~~~ ^^ 좋아 ^^ 요즘 뭐가 그리도 바쁜지... 캠핑은 생각지도 못하고 피곤에 쩔어 살았네. 나오니 얼마나 좋아? 이제 예전같이 다 갖추고 떠나는 캠핑은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에 요 정도의 타협은 용납하게 된다. 차 타고 몸만 떠나면 되는 ㅎㅎㅎ 역시 아직은 차박 캠핑이 너무도 편하고 좋네. 그리고 여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차박 캠핑이 너무 좋다. 왜일까? ㅎㅎㅎ 차박 캠핑도 즐기고 시내 번화가에서 놀면서 즐길 수 있는 술집으로 맛집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딱~~ 작년 이맘때 똑같이 우리 미영이와 함께 단둘이서 왔던 차박 캠핑과 맛집 여행을 이번에도 해본다. 작년 그때 오고는 오지 못한 곳이기도 하고, 그 이후 캠핑을 떠난 적도 없는 듯하다. 이제 나도 늙어가나? 현실의 벽에 내 꿈이 넘지 못하는 걸까? 나오니 이렇게 좋은 걸~~~ 1년을 어떻게 보낸지도 모르겠네. 오랜만에 느껴보는 노지에서의 하룻밤. 우리 미영이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차박 캠핑 기록을 남겨본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징 같은 해상 누각이 불 밝히는 시간에야 도착했네.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해변에도 밝은 빛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한데, 그래서일까? 사람들 엄청나게 많다. 우리 부부 또한 여기가 좋아서 오는 거니 다른 분들도 같은 마음이겠지. 요즘 코로나도 심하지 않다 ...

요즘 캠핑을 너무나도 가고 싶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놓아두질 않는다. 몇 달 전에 다녀왔지만 사진 정리만 하고는 활용을 이제야 하는 나.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차박캠핑. 불멍 하고 싶다는 우리 미영이 말에 바로 출발했던 주말 바다 캠핑이다. 갑작스러워서 좋았고 그렇게 준비 없이 떠날 수 있어서 좋았던 차박캠핑이었다. 최근 들어 캠핑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자체가 귀찮아지곤 한다. 장보고 짐 챙기고~~~ 캠핑 장소 정하고~~~ 그런 수고를 하기가 싫어지기도 한다. 예전엔 일주일 내도록 이번 주말엔 어딜 가볼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젠 그냥 몸만 스벅이에 싣고 즉흥적으로 떠나는 캠핑을 자주 가게 된다. 이번엔 그렇게 벼르고 있었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떠나보았다. 아마 여태까지의 캠핑 중 가장 만족한 곳이 아닐까? 사 먹을 데가 정말 엄청나게 많은 곳이다 ㅎㅎㅎ 스벅이에서 잠만 자면 된다 ㅎㅎㅎ 요즘은 이렇게 캠핑 놀이 편하게 하는 중 ㅎㅎㅎ 다 스벅이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급 떠난 차박캠핑 해 지기 직전 부랴부랴 도착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대구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워낙에 유명하고 인기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이라 혹시나 바다 바로 앞에 자리 없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자꾸만 서두르게 된다. 마침 딱 한자리 있어 다행. 우리 스벅이를 주차하고 몇 대나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니 정말 딱 좋은 타이...

우리 동네 이웃들. 유나 친구들 가족들 오랜만에 모였다. 가을 캠핑 가기 딱 좋은 날이다. 근데 요즘 캠핑장 예약하기 정말 힘들다. 그래~~~ 어차피 오토캠핑장 잘 안 가는데~~ 노지로 고고~~~ ^^ 근데 우리 가족은 원래 노지 캠핑을 즐기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노지가 처음인데~~~ 괜찮을까? 뭐 좀 불편하면 어때? 모든 걸 이길 수 있는 풍경과 자유로움이 있는 곳이 바로 노지인걸~~~ ^^ 우리 부부가 캠핑을 시작한 십몇 년 동안 가본 곳 중 최고로 뽑는 곳이다. 경북 청도 운문댐하류보 캠핑장이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주 넓은 잔디가 으뜸인 곳이다. 아마 20여 년 전부터 많은 캠퍼들이 오는 곳일 것이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2~3년 폐쇄되었다가 올 초에 재개방한 곳이다. 근데 캠핑 즐기는 분들 많아도 너무 많다. 왜인가 했더니 그동안 상당수 캠퍼들이 꺼렸던 이유. 더러운 화장실. 왜 이리 깨끗하지? 또 숫자도 늘었네 ^^ 이래서 이렇게도 많은 캠퍼들이 오는구나~~ 싶었다. 원래 불편한 화장실, 짐 나르기 먼 거리 등의 불편함 때문에 오히려 여유롭게 즐겼던 우리인데~~~ 이런 불편함 다소 해소되니 캠퍼들 엄청나다. 뭐 그래도 워낙 넓은 곳이라 자리가 없진 않다는 거~~~ 주차장에서 멀뿐이지 ㅎㅎㅎ 드넓은 잔디가 좋은 대구 인근 노지캠핑 경북 노지 캠핑장 청도 운문댐 하류보 노지캠핑 청도 운문댐은 주변 도시의 식수를 가둬둔 댐이다. ...

정말 오랜만에 오토캠핑장을 찾은 날이었다. 지인이 예약을 해 두었다길래 나도 따로 같은 날짜에 남는 자리에 예약을 하고 떠나보았다. 큰 애들이 동갑내기이기에 가능했던 쉽지 않은 부자 캠핑을 다녀와 보았다.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고령 대가야캠프로 떠나보았다. 이번 캠핑은 부자들의 캠핑. 남자들의 캠핑 ^^ 다녀온 지 두 달도 넘은 듯한데 ㅎㅎㅎ 요즘 블로그 쓸 시간이 왜 이리 없는지... 다시 한번 나의 게으름을 각성하며 맘잡고 적어내려가 본다. 우리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령 대가야캠프로 오게 되었다. 가까운 거리이기도 하고 캠핑장 면적이 엄청 넓어 여러 팀 함께 오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오기에도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더욱 좋은 곳. 그리고 바로 옆엔 대가야 생활촌이 있는데 구경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날씨 선선하면 아이들과 다녀와 볼 참이다. 승마 체험도 가능하고 작은 동물원도 있어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다만 여름엔 수영장이 없어 다소 아쉬운 곳인데 다들 감안하고 오는 곳이다. 나름 저렴한 캠핑비도 인기에 한몫한다. 스벅이와 함께한 오토캠핑장 차박캠핑 in 고령 대가야캠프 이번엔 아들과 단둘이 자기만 할 거라서 스벅이와 함께 차박을 할 생각으로 크게 준비해 오지 않았다. 스벅이에 실려 있는 장비들로도 충분. 스벅이와 찰떡궁합으로 ...

이제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멋진 캠핑장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희소식이지 않을까 해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 군위 캠핑장 카라반 캠프301을 소개합니다. 이번 겨울 새로 오픈해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한 신생 캠핑장입니다. 발 빠르게 찾는 분들 많은 곳입니다. 1. 캠프301 위치와 주차 2. 캠핑장 분위기 3. 카라반 시설 외부와 내부 4. 바베큐 시설 즐기기 5. 캠핑 사이트와 공용 시설 6. 캠프301의 혜택 1. 캠프301 위치와 주차 대구에서 팔공산 넘어 군위 산성면에 있습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는 스틸 301 위에 있어요. 캠프301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996-2 ▶ 주소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996-2 ( 화전리 산 11-1 ) ▶ 전화번호 : 0507-1498-2321 ▶ 주차 : 호실 지정 주차 ( 사이트 옆 주차 × ) ▶ 입실 15시, 퇴실 11시 ▶ 예약 및 문의 : 네이버 예약 또는 검색 후 홈페이지 참고 네이버 지도 캠프301 map.naver.com 오르막을 올라오면 큰 주차장이 있는데 예약한 호실 지정 주차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 매점 겸 관리 사무실에서 예약확인하면 되며, 매점은 밤 11시까지 운영됩니다. 사무실 앞 카트를 이용해 짐 옮기면 됩니다. 오토바이로 옮겨주시기도 하니 요청하시면 됩니다. 2. 캠핑장 분위기 넓은 잔디가 멋집니다. 높은 곳이지만 아이들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