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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부터 있었던, 영국문화원 영국 대사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거라 선생님들의 교육 전문 자격 등을 믿을 수 있어 좋다. 영국문화원의 강사진은, 100% 케임브리지 대학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 CELTA(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의 CertTESOL을 전원 보유하고 있습니다. 70%의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대학 영어 전문 교사 자격증인 DELTA(Diploma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소 2년 이상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영국문화원 어학원에서 영어를 교수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의 여름방학 특강을 검색하다가 영국문화원 초등영어 과정으로 수업을 해 보고 싶어서 상담을 다녀왔다. 상담 예약링크는 하단에 첨부. 상담 예약이라고 생각하고 가려고 했는데, 아이와 꼭 같이 참석해야 한다고 한다. 알고보니, 상담이 레벨 테스트였다. 그냥 별 준비 없이, 아이와 학교 끝나고 오늘은 학원 땡땡이라며!!! 웃으며 들어간 영국문화원 을지로 시청 센터. 아니, 서울에 이렇게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 있었던가? 영국문화원 시청 을지로 센터는 시청역 근처의 배제정동빌딩에 위치하고 있는데...

발리에서 아이와 한달살기를 계획할 때, 예산을 세우다가. 원래는 좋은 호텔에서 호캉스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지만, 이번 발리 여행 만큼은 가성비 숙소에 묵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10만원 전후의 호텔 위주로 숙박을 했는데, 발리 도착하자마자 묵었던 첫번째 4만원대 가성비 호텔이 너무 좋았지만, 조금 더 나은 호텔로 이동하고자 사누르 거리를 걸으며 호텔들을 살펴보았다. 첫번째 호텔은 문의가 아주 많은데, 지금은 금액이 조금 더 올랐다고 하네요. https://blog.naver.com/lion0829/223127689827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 사누르 가성비 호텔 숙소 아이와 발리 한달 살기를 하러 간 첫 날. 새벽 비행기로 도착하는 관계로 예약했던 4만원 대의 가성비 호텔... blog.naver.com 발리 사누르의 길을 걷다보면,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많은 좋아보이는 호텔들이 있었다. 하지만 1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괜찮아 보이는 호텔을 하나 찾아 두번째로 이동하게 되었다. 여기는 그 당시 5-10만원대 객실이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객실은 5만원 후반대로 가성비가 높은 곳이었다. 이 곳은 발리 사누르 지역의 전통 깊은 오래된 호텔인데, 최근 로비, 레스토랑, 일부 객실 등을 리뉴얼해서 더 좋아졌다고 한다. 사누르 번화가의 길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치안이나 입지 측면에서 너무 좋았다. 사실 내가 아이를...

아이와 발리 한달 살기를 하러 간 첫 날. 새벽 비행기로 도착하는 관계로 예약했던 4만원 대의 가성비 호텔. 결국 너무 좋아서 연장해서 묵었고, 사누르에서만 3곳의 호텔에 묵었으나 결론은 이 곳이 제일 마음에 들어(물론 장단점이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 마지막날 출국 하기 전 잠시 머무르는 숙소로 또 예약했었다. 결국 우리 둘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호텔. 사실 새벽 2시에 도착해서 보았을 때, 로비가 너무 작아서 이런 곳도 호텔인가 의심 했던 곳. 아주 작고 아담한, 사실 호텔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그런 3성급 호텔이다. 1-2층으로 되어 있고 수영장 근처 쪽 룸과 조금 뒤 쪽에 객실이 더 있는데, 우리는 1층 수영장 바로 앞 룸으로 배정되었는데 나중에도 여기 룸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날도 같은 방으로 요청해서 묵었다. 첫 느낌. 4만원 대 룸 치고 방 크기가 크고 깔끔하다? 허름한 벽걸이 에어컨.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내가 건드리지 않을 곳이고, 작동이 잘되니 불만은 없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잠들어서 푹 잤다. 그리고 아침. 드디어 발리에 왔다. 밖으로 보이는 초록초록 뷰와, 수영장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꽤나 기분을 좋아지게 했다. 밖으로 나와보니, 바로 앞이 수영장. 수영장 억세스 룸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억세스 룸보다 복도 하나 있는 룸이 더 나은 듯. 그리고 뒤편으로 저렇게 객실이 ...

전 세계 독서율 1위 핀란드, 인구당 도서관 비율, 국민 1인당 장서 수, 도서관 이용률 세계 1위에서 알 수 있듯이 핀란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전 국민 독서운동을 통하여 국가경쟁력을 짧은 시간에 높였다. 핀란드의 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위하여 도서관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사서, 도서관에서 하루를 묵으며 책을 읽는 캠프 개념의 프로그램까지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책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지를 잘 교육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핀란드는 OECD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할만큼 국가경쟁력 뿐 아니라, 교육 수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핀란드, 나에겐 다시 가고 싶은 꿈의 나라. 10년 전, 공부하러 갔었던 핀란드 헬싱키의 Aalto 대학교 도서관의 모습을 오랜만에 찾아보았다. 그 당시 대학 친구들과 토론 문화를 통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덧붙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면서 정말 훌륭한 아웃풋을 만들어냈던 그 경험이 신기했고, 사실 몇년 전에 핀란드의 교육시스템를 아이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아이 교육을 위해 아이와 핀란드 헬싱키로 떠나려고 준비까지 했었던 나에게 핀란드라이브러리 는 너무 궁금한 곳이었다. 반포초등독서 학원으로 유명해서, 드디어 예약하고 찾아간 핀란드라이브러리 방배점. 사실 아이 독서 습관에 관...

코로나를 시작으로 마스크 쓰고 배우는 영어회화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 시작했던 온라인 영어회화, 캠블리 키즈. 벌써 6개월....이나 들었네요. 6세 꼬맹이 때, 시작해서 벌써 7세가 끝나가고 곧 초등생이 되어요. (좌) 6세 때 캠블리 키즈 하는 중 / (우) 7세 캠블리키즈 하는 중 캠블리 키즈를 통한 아이의 변화 가장 큰 성과는 매일 매일 영어 루틴 뭐든 끈기 있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래도 일주일에 2-3번씩 원어민 영어 회화 튜터와 만나서 30분 영어로 대화하는 일상이 루틴이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해외여행으로 한달간 발리에 살면서도 놓치지 않았던 캠블리 키즈 영어 회화가 도움이 되었었고, 요즘도 여행을 가더라도 이 루틴 만큼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두번째로는 영어 자신감이죠. 어쨌든 외국인을 만나도 시작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 지 알고 있고, 내가 아는 것은 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 얘기할 수 있는 정도가 되니 조금은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세번째는 아이 맞춤형 회화가 가능 전 세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원하는 국가의 발음을 가진 튜터를 만나서 필요에 따라 배울 수 있으니 아이에게 최적화 되어 있어요 보통은 친절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여자 튜터를 선택하지만, 발음이나 엑센트를 위해서는 남자 튜터에게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안그럼, 여성스러운 발성과 화법을 가진 아이가...

발리에서 한달을 보내고 한국으로, 일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원래 다니던 유치원을 다니고, 영어 학원을 간다. 그렇다면 전과 달라진 점은? 집에서도 간단한 표현 등은 재미로 농담으로 브로큰 잉글리시를 막 써대면서도 영어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는 점? 영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싶었던 나의 주관이 조금씩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 보여 마음이 놓인다.... 데일리 루틴을 지키는 것.... 이제는 루틴이 된, 매일매일 하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영어학원 숙제 (현재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듣기, 말하기로만 영어를 가르친다. 영어 단어 시험 같은 건 없으므로, 매일 문장을 듣고 말하고 녹음하는 숙제가 있음) 2) 캠블리키즈 온라인 영어회화로 원어민 쌤이랑 대화하기 30분 3) 일기쓰기. (아직은 한글로 쓰는 중. 언젠가는 영어 일기도 가능하겠지?) 위의 세 가지는 발리에서 한달살기를 하면서도 꾸준히 지켜온 것이었는데, 아이에게 루틴을 준다는 것은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해두면 이렇게 쌓아온 작은 시간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없는 것 같다. 발리에서는 한달을 생활하며? 아니 여행하며 국제 유치원에 다녔다. 사실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에 미국행을 앞두고 있어, 아마 공립 또는 사립 학교를 보내게 될 텐데... (미국이라 국제학교를 보내지 않아도 될 듯,,,) 아이가 과연 언어도 안통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엄마도 친한 친...

이제 한국 도착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블로그에 글을 슬슬 쓰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다음편은 언제 올라오냐며 문의를 주셔서,,,, 오늘 약간 빠르게 업로드 하려고 카페 나왔으요 지난번 발리 도착 첫날 갔던 국제 유치원의 시행착오로 인하여, 바로 와츠앱으로 등원 가능한 지 문의하고 다음날 새롭게 간 유치원 첫번째 유치원 후기는 본문 하단에 링크 남겨두었어요~ 이번에 갔던 리틀스타즈 유치원은 하루도 등록 가능하고, 1주 단위 등록 시 할인되어요. 비용 및 와츠앱 정보도 하단에 링크 공유할께요. 전 화 위 복, 리틀스타즈 러닝센터 드디어 두번째 유치원 첫날. 우리의 발리 둘째 날, 그랩타고 가는데, 이런 곳에 유치원이 있다고?? 하는 작은 차 한대 지나갈 정도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이 후문. 정문은 다른 쪽에 있으나 크기나 이런건 비슷 작은 우리나라 유치원 정도의 규모에 유치원도 있고, 초등학교도 작게 있는 것 같다. 발리의 모든 유치원에는 가드 분들이 문을 지키고 서 있다. 오고가는 차량까지 무전으로 통제하고 있어, 그랩을 부르는 경우 가드 분께 미리 얘기해 드리면 좋다 (요건 tip) 사진 촬영 등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내부를 찍을 순 없었지만 치키몽키스보다는 좀 더 작은 규모였고, 이 쪽은 킨더. 반대편에는 초등학교 건물? 건물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반대편엔 초등생 교실이 있다 그래도 어제 한번 해봤다...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제가 찾은 정보는 유치원 뿐. 하물며 떠나기 일주일 전까지 숙소도 안정해서, 발리 도착해서 잘 곳이 없을까봐 걱정하며 예약은 안하는 파워 F. 떠나기 전에 발리 유치원 리서치 했던 정보는 지난번에 블로그로 올렸었고요, 이제 실제로 다녔던 곳들을 정리해서 공유해 볼께요. https://blog.naver.com/lion0829/222923167924 기회는 지금뿐. 아이와 발리한달살기 국제 유치원 준비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나의 임신했을 때부터 오랜 로망이었다 속마음을 얘기하자면. 내가 더 발리에 가고 ... blog.naver.com 사실 4주 한달살기 동안 한곳에서 유치원을 한달 보낼 수도 있지만 제 성향상 한 곳에서 오래 머물며 있는 것을 너무 지루해 하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지역별 특성이 아주 다른 발리에서 한 곳에만 머무는 것은 너무 아까운 일이죠 그래서 저는 첫주 사누르 - 유치원 그리고 우붓 여행 후, 3주차에 짱구에서 유치원 그리고 4주차에는 꾸따에서 서핑하고 나머지 여행하며 마무리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었어요 그래서 사누르, 짱구 쪽에 유치원을 알아봤고, 결과적으로는 3군데의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 중 첫번째 유치원을 소개합니다. 발리에 새벽 1시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풀고 정리하니 새벽 3시. 그리고 일어나 바로 첫 유치원으로 향합니다. 숙소에서 10분 거리라 걸어가기로 ...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를 한 지 2주. 7세 꼬맹이의 발리 라이프는 데일리 수영에, 국제 유치원도 다니고, 여행도 간간히 하면서 벌레도 잡고 나름 바쁜 라이프를 지내고 있어요 유치원에서의 영어가 물론 브로큰 잉글리시를 쓰고 있지만, 아무말 대잔치로 영어를 막 쏟아내면서 시너지를 주기 위해 한국에서 하던 캠블리 키즈 영어회화를 여기서도 온라인으로 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튜터 2명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너무 친절하고 스윗한 Juliet / 그리고 너무 재밌고 웃긴 Ana. P 너무 좋아해서 매일 그 선생님으로 해달라고 해서 이미 주 3회를 juliet 튜터로 해두고 있어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예쁘시고), 아이에게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해서 같이 농담하고 장난 치면서 재밌게 수업을 해서인지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호텔 옮겨다니면서도 캠블리 쥴리엣 튜터랑 재밌게 수업하는 거 보면 너무 신기하고요~~~ 해적 놀이를 하느라 손에 칼을 들고 (칼이 없어 물병으로) 해적 모자를 찾아 쓰고, 아무것도 없는 발리에서 주변 소품들을 찾아 튜터랑 재밌게 놀면서 수업하니 자연스러운 영어 접근이 되어요 ㅋㅋㅋㅋ발리에서 새까매진 꼬맹이 하얀 고급스러운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 그냥 현지인 되었어요 두번째 쌤은. Ana. P 라는 분인데 역시 재밌어요 저희 아이의 픽은 우선 개그코드인가봐요? 두번째는 인상. (웃는 착한 ...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나의 임신했을 때부터 오랜 로망이었다 속마음을 얘기하자면. 내가 더 발리에 가고 싶었다. (사실 나 혼자서라도??) 나의 힐링, 나의 시간이 필요했고, 워킹맘이라 아이와 단 둘이 시간을 보낸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안 사실이지만 그래서 사이가 더 좋았더랬지만...) 취학 전 이런 시간을 갖을 기회는 지금 뿐 인것 같았다. 기회는 지금 뿐! 7세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그래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이 유치원... 정리는 안되어 있었지만 자주 카페도 블로그도 찾아보면서 메모해 두었던 것들을 공유해본다. 내 성격상, 한 곳에 한달살기를 하며 유치원만 보내는 일상은 이미 안되는 걸 알았기에 지역별로 유치원을 알아보고 1-2주씩 바꿔가며 보내려고 마음을 먹었다. 지역별 유치원 정보 짱구 - 우붓 - 사누르 *정보는 대약 2022년 10-11월 사이 서치한 내용이나 변경된 사항들이 있을 수 있음 [짱구] - 더가든엘리 러닝센터 (짱구, 스미냑 위쪽 위치), 유치원 있고, 키즈클럽은 문 닫음 https://www.thegardenbali.com/ - 파크라이프 - 키즈카페 느낌으로 데이케어 가능, 놀이학교 느낌 (유치원도 있으나 3개월 이상 등록 가능) https://www.parklifebali.com/ -리틀트리 - 7세까지 가능.... (와츠앱 -628-0881-4644-343) https://www.insta...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한 지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비행기 티켓팅 외에는 아이 유치원 알아보는 것만 하고 아직 루트나 숙소도 미정인 상태 첫 3일 정도의 숙소도 겨우 완료했다 이것이 F의 여행인가.... 아무리 그래도 여행 아니고, 발리 한달살기 인데.... 하물며, 아이랑 가는 여행인데.... 오늘부터 폭풍 숙소 검색과 루트를 확정해 보려고 한다 발리 한달살기를 간다고 하니,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먼저 티켓팅 하는 사람이 임자. 누가 할 것인가?? 문제는 중간에 온다고 했던 남편님은 자꾸 안오고 싶어하는 느낌?????????????????? 안오고 뭐하려고요??? 발리 한달 살기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준비물을 한번 정리해 보았다. 이것 땜에 쇼핑만 몇십만원 어치 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여행가나. [기본 서류] - 항공권 : 2부 출력, pdf - 영문백신증명서 : 출력, pdf (아이는 제외) - 세관 신고서 : 공항에서 작성 예정 - 여권 : 사본 출력, pdf - 호텔 바우처 : 예약한 호텔만 출력, pdf - 여행자 보험 : pdf [환전, 어플, 예약 등] - 유심 : 로밍으로 진행 - 공항픽업 : 클룩에서 완료 - 트래블월렛 신청 : 완료, 금액 이체 - 왓츠앱, 그랩, 고젝, 클룩 : 어플 다운로드 완료 - 환전 : 인도네시아...

오늘은 그냥 끄적여보는 진짜 나의 이야기... 지난 13년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지난 1월 퇴사를 결심하고, 4월 23일에 퇴사를 했다. 그리고 난 그토록 회사 다니며 갈구하고 원했던 제주 한달살기를 꿈꾸었으나...... 왠걸? 퇴사하고 스트레스가 없으니, 제주 한달살기를 안해도 뭔가 그냥 편안한 마음이라 아무데도 안가도 괜찮네?? 그래서 정말 딱 2주도 안쉬고, 주변 지인들의 고마운 요청에 의하여, 바로 5월 1일부터 업무 시작..... 좋은 건가?? 고마운거지.... 사실 나를 찾아줌에 너무 고마웠고, 바로 재택근무 방식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갈구하는 나를 위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남을 위해 일하는 시간 말고. 정말 앞으로 나의 앞으로 20년을 위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재택근무로 시간은 여유로워졌지만, 아무 생각 없이 뇌를 비우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고, 급 마음의 결정을 해버렸다?? 힐링의 도시. 내 마음속 위시 리스트 1순위였던 발리. (갑자기 인도 이야기??) 내가 10살 때 "인도로 간 또또" 라는 책이 있었다. 너무 좋아해서 정말 10번도 넘게 반복해서 읽었는데 또또의 엄마가 급 회사를 그만두고, (그 엄마의 전생에 인도의 공주였다는,,, 그래서 인도에서의 삶을 꿈꾸는 엄마였음) 갑자기 아이를 데리고 인도로 떠나서 사는 인도에서의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8살 또또의 관점에서...

겨울방학 특강 (feat.어학연수) 코로나가 참 세상을 많이도 바꿔놨죠?? 요즘 애들은 줌 켜놓고, 춤추고 촬영하고 논다면서요?? 요즘 고딩들은 독서실을 못가니 줌 켜놓고, 서로 체크해주면서 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어른도 아이도, 회사도, 교육도, 라이프도 모든 것이 르네상스 시대처럼 바뀌고 있어요. 요즘 쭈열이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라인으로 영국 선생님 HOLLY 를 만나 영어 회화를 배우고 있어요 꾸그 x EC 글로벌 어학원 왜 우리 어릴때는, 해외 나가서 2-3년 지내다 오면 영어를 무척 잘해서 영어 특기자로 대학을 조금 쉽게 가기도 했었고, 그 다음에는 어학연수를 가거나 여름방학마다 해외 나가서 썸머스쿨 특강에 참여하여 영어 스킬을 올리기도 했었죠 코로나로 해외를 못 나가는 요즘 시국에는, 그냥 집에서 온라인으로 해외에 있는 유명 글로벌 어학원 쌤들과 만날 수 있더라고요 쭈열이도 1:1 로 온라인 원어민 영어회화를 한 3개월 하기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가 혼자 배우면 스킬이 확 늘긴 하지만, 흥미를 잘 못느끼더라고요 쭈열이는 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번갈아가며 대화도 하고, 이런 수업을 더 좋아해서 이번에 꾸그 겨울방학 특강으로 영어 회화를 신청해 보았어요 주 2회 수업으로 1시간씩 진행되고, 반에는 5명 정도의 친구들이 같이 들어요 나이대는 6-8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쭈열이는 영어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꾸그에서...

언제까지 파닉스만? 단어, 문법 몰라도 가능한 영어 회화! 꾸그에 수 많은 영어 수업이 있지만, 이 수업을 선택하게 한 문구는 바로 저거였어요. 단어, 문법 몰라도 말만 잘하면 되죠 뭐, 6세가. 어차피 한글도 단어, 문법 모르는데요 미국에 현재 살고 있는 전수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예요 선생님은 현재 4살, 6살 미국인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고, 실제 현지에서 사용하는 그리고 어린이들만 쓰는 재미난 영어 표현들도 알려주셔서 일반적인 교과과정 위주의 수업이 아닌, 실무적인 수업을 들은 느낌이었어요 스몰토크 small talk 미국인들의 문화인 스몰 토크를 시작으로 무조건 외우고, 외우는 딱딱한 영어 학습은 잠시 멈추고! 실제 미국인들이 쓰는 표현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배워보면서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날씨와 취미를 주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센스 있는 작별인사로 스몰토크를 끝내는..법을 배워요 초반에는 부끄러워하는 아이. 그리고 약간 서먹서먹 하기도.. 하지만 선생님이 자연스레 대화를 이끌어 주셔서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했어요 그리고 실제 미국에서 아이가 쓰는 표현, 우리로 치면 줄임말이나 그 세대만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잖아요? 이런건 아마 유명 영어 선생님들도 모르는 표현인 것 같아요. 그런 표현들을 몇개 알려주셔서 저도 아이도 재미있게 들었어요 오늘도 손들고 질문하게 만들어 주는 수업, 꾸그 꾸그에서 수업하면 모든 아이들이 이렇...

영유를 보내다가 여러가지 이슈로 일반 유치원으로 바꾸고, 집에서 여러가지로 회화 위주의 영어랑 리딩앤 책육아로 영어를 자연스레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영어 뮤지컬 수업!!! 어릴 때, 노부영 참 좋아했던 것처럼 노래로, 음악으로 영어를 접하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 신청해 보았어요 놀이로 배우는 세계명작 영어뮤지컬 : 양치기소년과 늑대(5세~7세) 미쉘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인데, 교재가 있어서 미리 출력해서 준비해야 해요 같은 또래의 꼬맹이들이 모여서 수업들으니 혼자 1:1 원어민 회화할 때보다 훨씬 재밌다고 하네요 온라인 상으로 모르는 친구들과 친해져서 인사하고 하는 것보면, 진짜 뉴노멀 시대의 키즈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잘 아는 이야기라 그런지, 영어로 수업해도 익숙하게 잘 따라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발성이 뮤지컬 배우만큼 똑바르게 들려서 아이 리스닝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자르고, 듣고, 따라하고, 노래부르며 진행하니 시간이 순삭 아이가 집중해서 학습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게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죠...? 수업 마지막 타임은 게임이랑 역할놀이로 하는데, 이 시간이 또 제일 즐겁죠 이래서 꾸그에서 하는 수업은 아이가 거부감 없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신남이 막 보이죠? 지금은 게임하는 중, 게임에 진심인 편이예요 오늘도 엄마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아이는 참 즐거웠던 영어 수업이 끝났어요. 사...

겨울방학이 다가와요 우리 아이 영어 특강 준비 꾸그 지난 여름에도 꾸그로 Summer school에 참여했었어요 그 때, 레벨테스트 보면서 절망했던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시려나요?? 지난 여름에는 꾸르와 영국에 있는 LSI 어학원(55년 역사를 갖는 영어 연구, 글로벌 어학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여름에 들었던 후기도 공유해 봅니다. https://blog.naver.com/lion0829/222479734198 6세 온라인 영어 교육 @ 꾸그 X LSI 어학원 (원어민 그룹 회화) 아이랑 놀아주기 힘들 땐??? 꾸그. 진심 강추예요. 자가격리 기간에도, 해외에 간 지인들도, 유치원, 초등... blog.naver.com 이번 겨울에도 winter school이 열렸더라고요 네네 저 같은 분들이 신청하면 되요 전 영어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스킬을 듣기, 말하기로 보고 있어서 문장 외우고, 단어 아는 것보다는 회화를 위주로 교육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아웃풋은 미미하지만요 ㅜㅜ 그게 젤 문제... 얘야 제발 잘 따라와주련? 이번에는 EC어학원과 함께 하네요 잘 몰라서 구글링 좀 해봤어요 미국, 영국 등 30여개 국가에 어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글로벌 어학원이네요 우리 어릴 때, 어학연수 가듯이, 온라인으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배울 수 있으니 온라인 영어 회화는 아이들한테도 어른들 한테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원데이 클래스 in English 리더키트 세상에 얼마나 신기한 직업들이 많은데 저희집 꼬맹이는 꿈이 경찰, 그리고 회사 팀장님이 하고 싶대요?? 그래서 성 구분 없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해보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다가 알게된 클래스 리더키트 리더키트에는 도예가 클래스, 셰프 클래스, 플로리스트, 요가지도사 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혹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 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플로리스트 클래스를 신청했어요 키즈들을 위한 공간으로 초대받아 갔는데요? 조금 일찍 도착하니 미리 꽃이랑 준비물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 주택가로 오라고 하셔서 첨에 쫌 괜찮은 걸까 아이랑 둘이만 가도 괜찮으려나? 생각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신세계를 보았어요? 어떤 아파트에 위치한 라이크라이크 라는 공간인데요. 여기가 또 참 매력적이예요 이렇게 넓고 멋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깨알같이 안에 숨어 있었어요 이 정도면 키즈 카페 수준인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쾌적해사 아이들 클래스 전 후로 놀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가자마자 쭈열이 너무 신나 막 뛰어다니고요 없는게 없어요 저 위에서 낚시도 하는데 여기서 한참 놀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 클래스를 시작해봅니다. 오 영어를 잘하는 남자 그리고 여자 선생님 두분...

이제 곧 9월. 6월 부터 시작한 아이 화상영어 수업이 벌써 4개월 차에 접어들려고 해요. 쭈열이가 참 좋아했던, 첫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이제 아이도 루틴이 생겨 평일 저녁 7시 반에는 영어 튜터를 만나는 시간으로 알고 있어요 영국, 미국, 캐나다 지역의 튜터 사실 온라인 영어회화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도 북미권인 미국이나 캐나다, 그리고 영국의 검증된 자격의 튜터들이 진행해 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 였어요. 보통 영국식 발음 엄청 선호하는데, 어디에서도 영국 기반의 튜터를 만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인데, 온라인 회화로 그런 점을 해결해 주니 세상이 이렇게 바뀌는 구나 싶기도 하고요. 캠블리 키즈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집에서 어디도 가지 않고, 엄마표 영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데요 저도 옆에서 듣다보면 또 배우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영어 수업 1회로 3회 수업받는 효과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교재였어요. 저 1, 2, 3 써있는 동그라미 부분이 교재인데요 아이와 튜터를 만나기 20분전, 같이 교재를 열고 미리 공부를 하고 수업에 들어가면 아이가 자신감이 있어해서 영어를 더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후기 영상을 보실 수 있는데, 그걸 보면 아이와 복습이 되어, 사실 캠블리 키즈 결제를 한번 하고도 1회 수업에 약 3회 정도 수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요 꼭 교재...

아이랑 놀아주기 힘들 땐??? 꾸그. 진심 강추예요. 자가격리 기간에도, 해외에 간 지인들도, 유치원, 초등학교 방학에도, 아이와 놀아주는 아이템 떨어지면 추천하는 온라인 사교육 올 여름 내내 꾸그로 사교육 끝냈어요 https://www.gguge.com/?invite=r3istw&utm_source=blog&utm_medium=partners&utm_campaign=individual&utm_term=210624&utm_content=r3istw 이 링크타고 가입하시면, 무료 수업 쿠폰을 받으실 수 있어요 여러가지 꾸그 과정 중에서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이 있어 프리미엄 클래스였지만 한번 신청해 보았어요 꾸그 X LSI 어학원 왜 우리 어학연수 가면 어학원 다니잖아요? LSI어학원은 55년 이상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어 연수기관, 글로벌 어학원이예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 호주 브리즈번,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2개 글로벌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니어를 대상으로 현지 여름캠프를 오랫동안 운영해 오고 있는 명문 어학원인데,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화상으로 전 세계 친구들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번에 꾸그에서 LSI 어학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수업을 개설했더라고요 우리 어학연수 가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친구들과 만나서 공부하는 것처럼 해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하면서...

캠블리 키즈에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시작한지도 벌써 3개월이라니... 뭐든 끈기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던데... 그래도 주 3회씩 벌써 3개월 차에 접어들었어요. 엄마가 수업을 까먹어서 몇 번 빠진 적도 있지만 벌써 한 30회 가까이 수업에 참여한 것 같아요 저도 아이도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온라인 영어 수업 3개월, 우리 아이의 변화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문장으로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거겠죠?? How old are you? 하면 해맑은 표정으로 I'm happy. 하던 아이가 달라졌어요. 무슨 질문을 해도, 사색이 되어서 "엄마 모라는거야?" 하던 아이가 이제 선생님과 웃으면서 농담도 하고요 사실 저의 목표는 원어민 쌤을 무서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소기의 목적은 이룬 것 같은 느낌이지만, 사람이 갈수록 욕심(?) 꿈이 커지는 건 당연한 걸까요?? 어쨌든 서포터즈로써 시작했지만, 아이를 위해 계속 결제해서 초등학교까지도 팔로웝해주고 싶을만큼 마음에 쏙 드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들도 몇분 생겨서 자주 만나고요 두번째 변화는 주기적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 계속 주기적으로 선생님을 만나는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게 아주 중요한 것 같아, 최대한 놓치지 않고 스케쥴링을 하고 있어요 호텔에 놀러갔을 때에도 놓치지 않는 캠블리 키즈 수업 여기는 용평 리조트 놀러갔을 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