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아이와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사누르- 우붓 -짱구 -꾸따 - 누사두아 - 사누르 등으로 옮겨다니면서 여러 호텔에 묵었었다. (기존 작성했던 링크들은 하단에) 그 중에 만족도가 꽤나 높았던 누사두아 지역의 가성비 호텔 하나를 또 소개해 본다. 내가 그동안 발리 한달살기를 하며 소개했던 여러 호텔들은 다 반응이 좋았어서 문의 댓글만 몇 백개씩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거의 1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많이들 관심갖고 봐주시는 것 같다. 모든 호텔에는 장점, 단점이 있으니 이번에도 잘 공유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 호텔은 큰 단점이 별로 없었던 누사두아 가성비 호텔이다. 이번 호텔은 발리 남부 쪽에 있는 누사두아 지역 추천 호텔인데 아무래도 남쪽은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고 호텔 내 규모가 큰 편이다. 이 호텔 역시, 여러 호텔이 밀집하고 있는 리조트 단지 내에 있어 쾌적한 편이었다. 그리고 차로 남부 여행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우 큰 로비, 그리고 웰컴 쥬스와 함께 아이에게는 웰컴 아이스크림을 주셨다!!! 아이스크림, 너무 사랑이지.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 기다리는 동안 조식 레스토랑도 구경하고, 수영장도 구경하고, 라운지에서 빵과 커피로 간단히 휴식을 취했다. 우린 발리 여행에서, 자카르타에 사는 다른 일행을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커넥팅 룸을 요청드렸고, 커넥팅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