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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Delamotte Rose Winery : 델라모뜨(Delamotte) Region : 프랑스 > 상파뉴 > 꼬뜨 데 블랑 > 르 메닐 쉬 오제 - France > Champagne > Cote des Blancs > Le Mesnil-sur-Oger * Champagne Grand Cru Grapes - 샤르도네(Chardonnay) 88% - 피노 누아(Pinot noir) 12% Style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 샴페인(Champagne) - 로제(Rose) - 브뤼(Brut) Vitage : N.V.(Non Vintage) Alcohol : 12% Size : 750ml Price : 110,000원 + Previous image Next image 샴페인 델라모뜨 로제 오랜만에 마시는 델라모뜨의 샴페인. 예전에 블랑 드 블랑을 마시고 난 뒤 리뷰를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 생각한다. 마트에서 상당히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주저 없이 구매해서 셀러에서 안정화를 한 뒤에 윤쨈과 같이 오픈해 봤다. 델라모뜨 로제는 상파뉴 그랑 크뤼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진 샴페인이다. 르 메닐 쉬 오제 떼루아의 특징을 담고 있고 블렌딩은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로 이루어져 있다. 솔직히 말하면 긴 말이 필요 없는 샴페인이니 그냥 마셔봤다. Tasting note 로제 샴페인은 역시나 매력적이다. 붉은 ...

Ajimu wine Chardonnay Extra Brut 이름 : 아지무 샤도네이 엑스트라 브뤼 (Ajimu wine Chardonnay Extra Brut) 와이너리 : 아지무 와이너리(Ajimu Winery) * Ajimu Budoushu Koubou 생산지 : 일본, 오이타현(Japan, Oita)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1% 용량 : 750ml 가격 : 4,500엔 + 구매 : 후쿠오카 와인샵 아지무 와이너리 샤도네이 엑스트라 브뤼 후쿠오카를 방문해서 와인샵에 들러서 어떤 와인을 마셔볼까 하다가 눈에 띄어서 구매해 본 일본 아지무 와이너리의 와인이다. 히스토리는 따로 몰랐고 일본스러운 라벨을 골랐으나 나름 성공적이었다. 일본 오이타 현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며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고 1960년대부터 포도를 기르고 수확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샤도네이 말고도 다른 품종도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스파클링 와인이 유명하고 샴페인과 마찬가지로 2차 숙성을 거쳐서 만들어지는듯하다. 무난히 잘 만든 일본의 스파클링 와인. 술새우 퀄리티로 보았을 때는 상당히 잘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다. 다만 일본의 와인을 다양하게 마셔본 적이 없어서 어느 부분이 특징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스파클링와인을 마시고 어느 정도 ...

Federico Paternina Cava Organic Brut 2020 이름 :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올가닉 브뤼 (Federico Paternina Cava Organic Brut) 와이너리 : 페데리코 파테르니나(Federico Paternina) 생산지 : 스페인(Spain)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 Wine style : 까바(Cava) 품종 - 자렐로(Xarel-lo) 40% - 마카베오(Macabeo) 30% - 파레야다(Parellada) 30% 빈티지 : 2020 도수 : 11.5% 용량 : 750ml 가격 : 7,500원+(이마트 장터 박스 판매 가격)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올가닉 브뤼 2020 가성비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한다면 반드시 나오는 종류가 바로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까바(Cava)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면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왕 샴페인과 흡사한 방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같이 마시기 부담스러운 샴페인 대신 마시기 좋다. 나 역시 다른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을 찾아보다가 결국 정착하고 여러 병 구매한 것이 까바이다.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는 이미 와인 러버들에게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퀄리티 역시 가격을 생각한다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꾸준히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바틀 컨디션...

Villa Jolanda Moscato Rose 이름 :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로제 (Villa Jolanda Moscato Rose) 와이너리 : 빌라 욜란다(Villa Jolanda) 생산지 : 이탈리아, 피에몬테(Italy, Piemonte)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모스카토(Moscato)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6.5% 용량 : 750ml 가격 : 12,000원 + 구매 : 중랑구 동부마트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로제 저번에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다스티를 마시고 누구나 즐기기 편한 와인이라 말했다. 그리고 또 지인분들이 올 거를 대비해서 도수가 낮으며, 달달하고, 마시기 편한 와인을 고르는 와중에 보인 것이 바로 이 와인,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로제다. 이건 맛없을 수가 없는 와인이니까 말이다. 이 와인은 탄산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머슈룸 코르크로 되어 있으며, 오픈할 때도 확실히 좋은 느낌이었다. 오픈하기 전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보관하고 바로 오픈했다. 말했다시피 그냥 달콤하면서도 탄산감이 있고 마시기 편한 와인이었다. Tasting note 새콤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술새우 사실 별 특징이 없다. 마시기 편하고 달콤하며 탄산이 있다. 디저트로도 좋은 와인이고 와인을 못 마시는 친구에게 추천할 만한 와인이다. 은은한 딸기의 느낌과 체리, 잘 익은 사과의 향...

Cantina Marilina Fedelie Bianco 이름 : 칸티나 마릴리나 페데리에 비앙코 (Cantina Marilina Fedelie Bianco) 와이너리 : 칸티나 마릴리나(Cantina Marilina) 생산지 : 이탈리아, 베네토(Italy, Veneto, Terre Siciliane)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모스카토(Moscato)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3.50% 용량 : 750ml 구매 : 건대 조양마트 * Frizzante Ancestrale 칸티나 마릴리나 페데리에 비앙코 레몬, 복숭아 싱그러운 화이트 와인. 술새우 이어서 마셔본 칸티나 마릴리나의 화이트 와인. 생각보다 이 와이너리가 이런 스타일의 와인을 잘 만드는 것 같다. 풍부한 레몬의 싱그러운 산미가 느껴지고 복숭아, 멜론의 향이 나타난다. 가벼운 미네랄리티가 느껴지고 입안에 머금으니 향에서 느껴지던 직관적인 맛과 향이다. 생각보다 가벼운 버블이 느껴지고 이어서 올라오는 가벼운 이스트와 과실의 여운. 가벼운 씁쓸함으로 마무리된다. 오랜만에 마시는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 만족스러운 맛이어서 더욱 반가웠다. 아 자주 가는 내추럴 와인바 가야 하는데... Italy Bianco 알레산드로 비올라 '르 미에 오리지니' 카타라토 2020(Alessandro Viola - 'Le Mie Orig...

Cantina Marilina Fedelie Rosato 이름 : 칸티나 마릴리나 페데리에 로사토 (Cantina Marilina Fedelie Rosato) 와이너리 : 칸티나 마릴리나(Cantina Marilina) 생산지 : 이탈리아, 베네토(Italy, Veneto, Terre Siciliane)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50% 용량 : 750ml 구매 : 건대 조양마트 * Frizzante Ancestrale 칸티나 마릴리나 페데리에 로사토 붉은 과실미가 버블과 함께 터진다. 술새우 오랜만에 마시는 내추럴 와인이라고 해야 할까? 잘 만든 내추럴 와인의 풍미가 느껴진다. 직관적인 붉은 과실, 베리류의 맛과 향이 나타나고 은은한 시트러스와 산미가 잘 어울린다. 전채적으로 싱그러운 과실의 풍미가 인상적이었던 와인. 부담 없이 잘 들어간다. 도수는 솔직히 그럴만한 도수가 아닌데 말이다. 여러가지 베리류의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던 와인.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이었다. Rosato 이태리 내추럴 와인 : 일 파르네토 프리잔트 로쏘 2020(Il Farneto - Frisant Rosso 2020) in. Lip Printz IL FARNETO FRISANT ROSSO 이름 : 프리잔트 로쏘 (Frisant Rosso) 와이너리 : 일 ... blog.na...

LOUIS PERDRIER BRUT EXCELLENCE 이름 : 루이 페드리에 브뤼 엑셀런스 (Louis Perdrier Brut Excellence) 와이너리 : 루이 페드리에(Louis Perdrier) 생산지 : 프랑스, 브루고뉴(France, Bourgogne)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용량 : 750ml 도수 : 11% 가격 : 10,000원 구매 : 스마트오더 달리(Dail) 루이 페드리에 브뤼 엑셀런스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는 루이 페드리에 스파클링 와인이다. 지금도 가성비 스파클링 와인으로 마실만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마셔도 뭐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스파클링 와인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맛과 향 또한 단조롭지만 그래도 못 마실 정도는 아니다. 진짜 그냥 마실 게 없어서 냉장고에 있던걸 꺼내서 마셨는데 기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에 와인한잔에서 친구와 마신 와인이다.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며 아마도 부르고뉴에 있는 포도밭의 주스를 구매해 만드는 와인이라 생각된다. 최근에 한국에서 서비스 스파클링 와인으로 많이 풀린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요즘은 보기 힘들어졌다.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프랑스 와인에다가 기본적을 맛을 보여주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스마트...

Cloudy Bay Pelorus 이름 : 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 (Cloudy Bay Pelorus) 와이너리 :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 생산지 : 뉴질랜드, 말보로(New Zealand, Marlborough)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피노누아, 샤도네이(Pinot Noir, Chardo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용량 : 750ml 도수 : 12.5% 가격 : 55,000원 + 판매처, 구매처 : 와인앤모어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 뉴질랜드의 와인을 이야기하면 다양한 와이너리와 와인메이커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격은 나가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와인을 만드는 건 역시 '클라우디 베이(Cloudy Bay)'다. 이번에 내가 마셔본 와인은 클라우디 베이의 스파클링 와인, '펠로루스(Pelorus)'다. 1983년 클라우디 베이의 창립자 '다비드 호넨(David Hohnen)'은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블랑을 맛보았고 그 가능성을 보았는지 2년 후 바로 클라우디 베이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그 이후 소비뇽블랑은 물론이고 피노누아, 샤도네이, 숙성을 진행한 와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디 베이의 와인 점수는 다 좋은 편이다. 펠로루스(Pelorus) 뉴질랜드의 유명한 돌고래 '펠로루스 잭(P...

Domaine Ste. Michelle Brut 'Columbia Valley' 이름 : 도멘 생 미셸 브뤼 '콜롬비아 밸리' (Domaine Ste. Michelle Brut 'Columbia Valley') 와이너리 : 도멘 생 미셸(Domaine Ste. Michelle) 생산지 : United States, Washington, Columbia Valley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빈티지 : N.V.(Non Vintage)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88% - 피노누아(Pinot Noir) 12% 도수 : 11.5% 용량 : 750ml 가격 : 20,000원(할인가) 구매 : 이마트 스파클링 와인 도멘 생 미셸 브뤼 '콜롬비아 밸리'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을 고르는 와중 눈에 보인 것이 이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미국의 스파클링 와인이면서도 유심히 보고 있자니 이 상품이 할인을 하는 상품이라고 직원분께서 친절히 푸시해 주셨다. 어차피 이런 스파클링 와인은 15,000원 정도 줘야 이제는 좀 마실만한 것을 고를 수 있으니 한번 집어와봤다. 도멘 생 미셸(Domaine Ste. Michelle)은 그리 평점이 높은 와이너리는 아니다. 다만, 눈이 가는 것은 이 와이너리에서 만드는 와인이 대부분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점에서였고, 전에 콜롬비아 밸리의 와인을 마셨을 때 나름 괜찮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Frexinet Vintage Reserva 2019 이름 : 프레시넷 빈티지 레세르바 (Frexinet Vintage Reserva) 와이너리 : 프레시넷(Frexinet) 생산지 : Spain, Cava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품종 : Macabeo, Parellada 빈티지 : 2019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28,000원 ~ 구매 : 이마트 파주운정점 * 까바, 카바(Cava)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빈티지 레세르바 2019 이번 여름은 습해서 그런지 유독 덥다. 안 그래도 비도 자주 오는 데에다가 거기다 날까지 더워버리면 밖으로 나갈 때마다 한증막을 들어오는 기분이다. 이런 날일수록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이 엄청나게 끌리는데 맨날 샴페인을 마실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다양한 스파클링을 찾는 와중 결국 가성비의 도착지로 고르는 건 스페인에서 나오는 '까바(Cava)'다. 까바는 스페인의 지역명인 동시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하며 샴페인과 만드는 방법이 같다고 말할 수 있다. 간략하게 만드는 방법을 말한다면 일단 병에 주스 그리고 이스트를 넣어 1차 발효를 진행하면서 이스트 잔해를 아래쪽으로 모은다. 그 이후 터트리는 방법으로 이스트를 빼낸 뒤에 다시 당을 보충한 주스를 넣는다. 이 방법이 샴페인, 까바의 생산 방식이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탄산...

Bernini Bella 이름 : 버니니 벨라 (Bernini Bella) 브랜드 : Bernini 생산지 : Republic of South Africa 품종 : Blend 종류 : 스파클링 로제 와인(Sparkling Rose Wine) 빈티지 : N.V.(Non Vintage) 용량 : 750ml 도수 : 7.5% 가격 : 13,000원 ~ (추정) 버니니 벨라 나름 추억의 와인이다. 이날 집에서 파티를 했는데 그중 한 분이 이 와인을 가지고 왔다. 전에는 대형마트에서도 간간이 볼 수 있던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인데 요즘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취를 감췄다. 나름 달콤했기 때문에 우리의 작은누나도 맛있게 마셨다고 했는데 요즘 안 보여서 아쉽다고 한다. 그분이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는 걸 보니 아직까지는 판매하나 보다. 언젠가 나도 보면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라 그냥 간단하게 마셔봤다. Note 그저 달콤하고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생각보다 과하게 달콤하지 않은 게 훨씬 취향에 맞았다. 베리의 향이 터지며 가벼운 바디감과 느낌, 그리고 은은한 산미의 밸런스가 괜찮았던, 그냥 가볍게 마시기 좋았던 와인이다. 누나들이 훨씬 좋아하네... 버니니는 역시 이런 느낌이다. 총평 : 가볍게 마시기 좋은 달콤한 스파클링 로제 와인. Bernini 버니니 루미너스 브뤼(Bernini Luminous Brut) BERNINI Lumin...

La Gioiosa Prosecco Treviso 이름 : 라 지오이오사 트레비소 프로세코 (La Gioiosa Prosecco Treviso) 와이너리 : 라 지오이오사(La Gioiosa) 생산지 : 이탈리아 베네토(Veneto, Italy) 품종 : Glera (Prosecco)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빈티지 : N.V.(Non Vintage) 용량 : 750ml 도수 : 11% 가격 : 24,000원 구매 : 이마트 수입사 : 금양인터내셔날 라 지오이오사 트레비소 프로세코 우리 모나미 모임은 한 병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서 한 병 더 구매한 이탈리아의 프로세코.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지만, 요즘 저렴한 샴페인이 3만 원대까지 내려온 것을 본다면 이제는 살짝 비싼 감도 있다. 물론 프로세코는 프로세코만의 매력이 있으니까 따로 생각해두도록 하자. 역시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며, 바로 전 와인과는 다르게 빈티지가 없는 와인이다. 빈티지가 없는 와인들은 꾸준히 생산되는 와인이며, 언제 사 마셔도 맛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 가지 와인을 잡아둔다면 꾸준히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빈티지가 있든 없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이 부분은 취향대로 고르시면 된다. Note 맛있긴 하지만, 역시 잔당감이 있다. 약간 가벼운 바디감에 적당한 산미와 버블, 이 와인 역시 무난한 스파클링...

Bottega Millesimato Brut 2019 이름 : 보테가 밀레시마토 브뤼 (Bottega Millesimato Brut) 와이너리 : 보테가(Bottega) 생산지 : 이탈리아 베네토(Veneto, Italy) 품종 : Ribolla Gialla, Glera (Prosecco)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빈티지 : 2019 용량 : 750ml 도수 : 11% 가격 : 20,000원 구매 : 이마트 보테가 밀레시마토 브뤼 2019 오랜만에 모이는 만큼 시작을 알리는 스파클링 와인이 필요했다. 물론 샴페인을 준비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구매했지만, 실수로 못 가지고 왔다... 아무튼 그래서 평소에 내가 마시고 싶던 와인 보테가 와인을 처음으로 오픈했다. 보테가는 솔직히 말하면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ta)'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물론 관련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이름이라는 게 왠지 모를 익숙함을 주면서 이 와인 역시 유명한 와인으로 생각되게 한다. 그리고 이 보테가 와인은 골드 코팅을 해서 나오는 와인들도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만큼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맛을 떠나서 병이 이쁘니... 아무튼 그래서 마셔봤다. Note 무난하지만 나름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완전히 드라이한 맛으로 깔끔하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묘한 잔당감과 이스트가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Veuve Clicquot ROSE BRUT 이름 : 뵈브 클리코 로제 브뤼 (Veuve Clicquot Rose Brut) 샴페인 하우스 :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10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5% 용량 : 750ml 가격 : 90,000원 구매 : 동부마트 장소 : 갓포준 x 에스테반(JUN x Esteban) * 비비노(VIVINO) : 4.3 POINT 뵈브 클리코 로제 오랜만에 마시는 뵈브 클리코입니다. 로제 샴페인을 요즘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어서 셀러에 모아두고 있는데, 그나마 지금 마실만한 샴페인이 이 뵈브 클리코 로제라서 한번 자리에서 오픈했습니다. 샴페인은 다 같이 마시는 와인이니까요. 요즘 샴페인이 정말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로제 샴페인은 더더욱 구하기가 힘듭니다. 와인이든 위스키든 요즘 글로벌 이슈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워서 과거에 사둔 와인들이 희소성이 올라갔습니다. 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 가격은 아직까지 적당한 편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마실만한 가격입니다. 보이시면 한 병 집어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은 역시 맛있습니다. 버블, 산미, 바디감 등 뭐하나 빠짐없이 괜찮은...

떼땅져 브뤼 리저브 샴페인. 좋은 퀄리티를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과 같이 마시기 정말 좋은 와인입니다. 그래서 저도 선호하는 편이고 사람들과 만날때, 자리를 축하할 때, 기쁜 일이 있을 때 가장 자주 찾는 주류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 만큼 이 자리를 기념할 만한 와인 한 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픈한 와인이 바로 이 떼땅져 입니다. Tasting Note 역시 잘 만든 샴페인. 기본급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역시 맛있습니다. 아몬드 브리오슈, 그리고 부드러운 버블이 올라옵니다. 입안에 머금으니 부드러운 버블이 입안을 감싼 뒤에 터지면서 브리오슈와 청사과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준수한 퀄리티 그리고 부드럽고 섬세한 버블이 마음에 들었던 샴페인입니다. Taittinger Brut Reserve 이름 : 떼땅져 브뤼 리저브 (Taittinger Brut Reserve) 샴페인 하우스 : 떼땅져(Taitting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40% -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20% - 샤르도네(Chardonnay) 4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65,000원 Champagne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BRUT)...

CHAMPAGNE VOIRIN - JUMEL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주문한 샴페인 보아랑 쥐멜의 그랑크뤼 샴페인입니다.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일단 샴페인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어느 정도 나가긴 하지만 실패할 만한 와인을 고르기보다는 금액을 좀 더 주더라도 믿을 수 있는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날 와인들은 전부 선배님이 사주셨는데... 나중에 저도 꼭 좋은 와인을 사드려야겠습니다. 보아랑 쥐멜 그랑크뤼 '블랑 드 블랑' 브뤼 샴페인은 '블랑 드 블랑' 그리고 '블랑 드 누아'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블랑 드 블랑은 청포도만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샴페인이며 블랑 드 누아는 적포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샴페인입니다. 물론 화이트 품종과 레드 품종을 섞어서 만들어지는 샴페인들도 있으며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블랑 드 블랑은 화이트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섬세한 맛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와인 메이커마다 차이가 있지만 제가 느낀 블랑 드 블랑은 섬세하면서도 좋은 기포감이 마무리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와인은 샤도네이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진 샴페인이며, 나름 그랑크뤼 밭에서 나온 포도로 만든 샴페인입니다. 가성비도 나름 괜찮은듯한데 맛도 좋아서 완벽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Taste 섬세하고, 향기롭다. 샴페인을 생각한다면 버...

DE STEFANI 시작으로는 역시 뽀글이를 마셔야 만족스러운 술새우입니다. RS 모임의 시작으로 오픈한 프로세코이며 나름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주었기에 다 같이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퀄리티에 비하면 좋은 편이구요. 자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데 스테파니 프로세코 0.15 밀레지마토 데 스테파니 와이너리의 세 번째로 마셔보는 와인입니다. 데 스테파니 와이너리는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기술을 받아들이고 응용을 잘하는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준수한 퀄리티의 와인을 꾸준히 만들어왔기에 생산량이 많더라도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와인의 트렌드에도 잘 따라가는 와이너리며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을 사용해 포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화학 비료, 이산화황, 제초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야생의 효모를 이용해 발효를 진행합니다. 야생 효모를 사용하고 이러한 와인의 맛을 꾸준히 뽑아낸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지만, 데 스테파니에서는 이걸 해냈습니다. 데 스테파니의 와인 밭은 미세 기후의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좀 더 알아보자면 데 스테파니는 비건 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비건 와인도 하나의 스타일 중 하나인데 일반적인 비건의 의미가 아닌 와인에서의 비건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될 수 있으면 인위적으로 포도의 재배...

Strekov 1075 Rozalia 2019 이름 : 로잘리아(Rozalia) 와이너리 : 스트레코브 1075(Strekov 1075) 생산지 : 슬로바키아(Slovakia) 품종 : Alibernet, St. Laurent 종류 : 로제와인(Rose wine) 빈티지 : 2019 용량 : 750ml 도수 : 11% 시음, 구매 : 립프린츠(Lip Printz) * 내추럴 와인(Natural Wine) * 2021.05.11 TAG : #와인 #내추럴와인 #내추럴와인시음회 #와인시음회 #와인추천 Strekov 1075 Rozalia 2019 할 말이 많은 와인입니다. 오픈부터 신기한 방법으로 하는 와인이며 맛 또한 특이한 맛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탄산이 엄청 강한 편이기 때문에 그냥 오픈을 하면 와인 손실률이 엄청 큰 와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뚜껑에 못질을 해서 어느 정도 가스를 천천히 뺀 뒤에 그 후 오픈하는 방식의 와인입니다. 막걸리 중에서도 이화백주가 가스를 오랜 시간 천천히 빼야 하는데 흡사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스가 올라오는 과정에서 아래쪽에 있는 침전물이 올라오는 것도 똑같더군요... 신기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립프린츠의 인스타그램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Tasting Note 낯선 와인에서 익숙한 막걸리의 느낌이... 술새우 처음으로 나타나는 향은 말린 장미의 향과 곡주에서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