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Champagne Devaux, Cuvee D Brut 이름 : 샴페인 드보 뀌베 디 브뤼 (Champagne Devaux Cuvee D Brut) 샴페인 하우스 : 샴페인 드보(Champagne Devaux)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 샤르도네(Pinot Noir, Chardonnay) 숙성 : 5년(Aged 5 Years, Ans D'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45,000원 + 샴페인 드보, 뀌베 디 브뤼 저번에도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드보를 마셔봤는데 이번에는 뚱냥이가 이 드보를 가져와서 한번 마셔보았다. 샴페인 드보 브랜드의 디 뀌베 디 브뤼이다. 이 샴페인이 보다 특별한 이유는 5년 이상 숙성을 진행한 원액의 블렌딩으로 만들어지는 샴페인이라는 점이다. 물론 넌 빈티지, 항시 나오는 샴페인이긴 하지만 비교적 괜찮은 가격에 5년 숙성의 샴페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피노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을 블렌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날 와인 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샴페인. 마음에 드는 시작이었다. Tasting note 산미 그리고 탄탄한 샴페인. 술새우 살구, 산미, 사과, 아몬드, 미네랄이 풍부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탄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벼운 짠맛의 미네랄과 산미의 밸런스가 인상적이었던...

Laurent Perrier, Brut Millesime 2008 Champagne 이름 : 로랑 페리에 브뤼 밀레짐 2008 샴페인 (Laurent Perrier Brut Millesime 2008 Champagne) 샴페인 하우스 :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Chardonnay 50%, Pinot Noir 50% 빈티지 : 2008(Millesime 2008) 도수 : 12% 용량 : 750ml 로랑 페리에, 브뤼 로랑 페리에는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12년 상파뉴 네고시앙으로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1887년 처음으로 지금의 이름인 '로랑 페리에'라는 이름이 붙었다. 샴페인 하우스의 주인은 바뀌면서 로랑 페리에가 추구하는 방향도 서서히 정립되어 갔는데 이 방향이 가볍고 우아하면서도 생동감이 있는 샴페인이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이름에 정말 잘 맞는 방향성이라 생각한다. 로랑 페리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한다. 작황이 아주 좋았던 샴페인의 원액을 블렌딩해서 로랑 페리에의 프리미엄 라인인 '그랑 시에클' 멀티 빈티지 샴페인을 생산했으며, 적포도를 껍질째 사용해서 만드는 로제 와인 또한 로랑 페리에에서 생산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날의 로랑 페리에는 샴페인 러버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를...

Champagne Pommery, Brut Royal 이름 : 샴페인 뽀므리 브뤼 로얄 (Champagne Pommery Brut Royal) 샴페인 하우스 : 메종 드 뽀므리(Maison de Pommery)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Pinot Meunier, Pinot Noir, Chardo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5% 용량 : 750ml 가격 : 60,000원 + 구매 : 세븐일레븐 편의점 샴페인 귀여운 이름을 가진 샴페인 뽀므리! 개인적으로 지인분들에게 추천을 자주 해주는 샴페인이지만 정작 내 블로그에는 리뷰가 올라온 적이 없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써보는 샴페인의 리뷰다. 먼저 오랜만에 샴페인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의 상징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엄연히 다르다. 먼저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야 하며 샤도네이(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 뫼니에 품종으로만 만들어야 한다. 물론 전통적인 방식으로만. 샴페인은 뭘 선택해도 기본 이상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당히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샴페인은 고급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뽀므리 브뤼 로얄 뽀브리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이...

G.H. Mumm Grand Cordon Brut Champagne 이름 : 멈 그랑 꼬르동 브뤼 샴페인 (G.H. Mumm Grand Cordon Brut Champagne) 샴페인 하우스 : 멈(G.H. Mumm)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45% - 샤도네이(Chardonnay) 30% -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25%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47,000원 + 구매 : 코스트코 코리아 멈 그랑 꼬르동 브뤼 샴페인 오랜만에 마시는 멈의 샴페인이다. 원래 알고 있던 가격은 6~7만 원 사이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풀렸다. 그리고 나는 그 틈을 타 몇 병 구매했고, 뭔가 산뜻한 시작을 하고 싶었던 나는 바로 이 멈 와인을 오픈했다. 멈은 1827년 시작된 샴페인 하우스다. 항상 프랑스에서 1등을 차지하는 샴페인 하우스였기에 외국보다는 프랑스에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한다. F1을 상징하는 샴페인이기도 하니 말이다. 샴페인을 만드는 품종 새 가지를 적당히 블렌딩한 전형적인 샴페인으로 보이지만 그 점이 샴페인의 매력이다. 뭘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보여주니 말이다. 그래서 일단 이날 모인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바로 오픈했다. Ta...

Laurent Perrier La Cuvee Brut Champagne 이름 :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샴페인 (Laurent Perrier La Cuvee Brut Champagne) 샴페인 하우스 :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샤르도네(Chardo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65,000원 구매 : 건대 조양마트 로랑 페리에 라 뀌베 브뤼 샴페인 가볍고 산뜻한, 100% 샤르도네의 매력. 술새우 요즘 샴페인을 참 많이 마시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로랑 페리에는 이름부터 이쁘고 맛도 이쁜 맛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가벼우면서도 신선한 사과의 향, 섬세한 버블이 올라온다. 가볍고 상쾌한 과실의 향과 가벼운 아몬드,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산미와 시트러스, 좋은 청량감이 특징이었던 로랑 페리에의 샴페인. 로랑 페리에는 참 여성스러운 샴페인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만족스러운 샴페인. 칠링은 정말 적당히 했는데 아이스버킷이 있다면 더 좋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Laurent Perrier 샴페인 추천 : 로랑 페리에 하모니 데미 섹(Laurent Perrier - Harmony Demi Sec) in. Honey Bar Champagne La...

Champagne Devaux Ultra D Extra Brut 이름 : 샴페인 드보 울트라 디 엑스트라 브뤼 (Champagne Devaux Ultra D Extra Brut) 샴페인 하우스 : Champagne Devaux 생산지 : Fran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Pinot Noir 55%, Chardonnay 45%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시음 : 여의도 스시다정 - 2022.12 샴페인 드보 울트라 디 엑스트라 브뤼 스시다정의 4번째 샴페인. 드보의 샴페인이다. 1846년 설립 이후로 대를 이어서 샴페인을 만들어오고 있는 샴페인 하우스다. 수입사의 설명으로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별의 슬픔을 샴페인 하우스 드보의 성공으로 승화 시킨 위대한 세 명의 여성들의 업적을 잘 나타내는 샴페인'이라고 한다. Tasting note 싱그러운 산미, 좋은 버블. 술새우 역시 맛있었다. 사실 나는 맛없는 술을 찾기가 힘들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좋은 버블과 산미가 느껴지고, 정말 드라이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바디감이 가벼운 편이다. 바삭바삭하다. 드라이한 싱그러운 산미와 버블, 오래가는 여운이 만족스러웠던 샴페인. 스토리를 보니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담고 있는 샴페인이라 생각이 들었다. Champagne 파이퍼 하이직 로...

Andre Clouet Grande Reserve Brut 이름 : 앙드레 끌루에 그랑 리저브 브뤼 (Andre Clouet Grande Reserve Brut) 샴페인 하우스 : 앙드레 끌루에(Andre Clouet) 생산지 : France, Champagne Grand Cru 'Bouzy'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 누아(Pinot Noir) 10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시음 : 여의도 스시다정 앙드레 끌루에 그랑 리저브 브뤼 앙드레 끌루에는 재미있다. 샴페인을 마실 때 선택지를 준다. 그리고 전에는 가성비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이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신세계에서 진짜 저렴하게 들고 들어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이 샴페인 역시 캐릭터가 또 다르다. 이 샴페인은 피노 누아 100% 샴페인이다. 블랑 드 누아의 일종이며 바로 직전에 피노 뫼니에 100% 샴페인을 마셨기 때문에 이 샴페인의 비교가 더 의미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럼 또 못 참는다. 마찬가지로 '엉 쥬르 드 1911'도 피노 누아 100%의 샴페인이지만 이것과는 캐릭터가 역시 달랐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건 아직 앙드레 끌루에 만한 게 없나 보다. 지금까지 한 6종류를 마셨으니 이게 7번째 앙드레 끌루에다. Tasting note 진하면서도 묵직...

Champagne Roger Coulon Heri Hodie 1er Cru Extra Brut 이름 : 에리 오지 프리미에 크뤼 엑스트라 브뤼 (Heri Hodie 1er Cru Extra Brut) 샴페인 하우스 : 호지 꿀롱(Roger Coulon) 생산지 : France, Champagne Premier Cru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Pinot Meunier 10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시음 : 여의도 스시다정 샴페인 호지 꿀롱, 에리 오지 프리미에 크뤼 엑스트라 브뤼 신기했던 샴페인. 형이 가지고 온 와인인데 이 와인은 100% 피노 뫼니에로 만들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샴페인이다. 샴페인은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샤르도네만 사용해서 만들어야 한다. 물론 샴페인 하우스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서 블렌딩을 진행하기도 하며 포도의 특징을 보다 잘 나타내기 위해 '블랑 드 블랑', '블랑 드 누아'와 같은 포도품종에 따라 샴페인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피노 뫼니에로만 만든 샴페인은 흔하지 않다. 그 이유가 다양하게 있지만, 역시 와인의 표현의 문제라 생각한다. 이 와인을 마시면 한층 더 샴페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을 들은 뒤 감사한 마음으로 마셔보았다. Tasting note 화려하고 화사한 향.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

Louis Roederer Brut Premier 이름 : 루이 로드레 브륏 프리미에 (Louis Roederer Brut Premier) 샴페인 하우스 :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Pinot Noir, Chardonnay, Pinot Meunier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시음 : 여의도 스시다정 루이 로드레 브륏 프리미에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드레의 가장 기본급 샴페인 브륏 프리미에 샴페인이다. 루이 로드레는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미엄 샴페인 '크리스탈'로 유명한 브랜드다. 기본적으로 산미의 조절을 잘하는 샴페인 하우스로 알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만드는 샴페인 하우스이다. 이날 스시다정에서 처음으로 마신 샴페인이고 적당히 칠링 되었을 때 마셔봤다. Tasting note 역시 잘 만든 샴페인. 좋은 산미와 기포감, 적당한 과실의 느낌. 술새우 오히려 덜 차갑게 마시니 좋은 기포감 그리고 향이 더 잘 올라온다. 과실의 느낌이 적당하면서도 샴페인 특유의 은은한 고소한 아몬드 등 어느 부분하나 거를 것 없었다. 이날 시작으로 마신 샴페인.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샴페인. 더할 나위 없는 샴페인이었다. 오랜만에 마셔서 반가웠던 샴페인. Loui...

Vuillin Jean Paul The Knight Brut Reserve Champagne 이름 : 더 나이트 브뤼 리저브 샴페인 (The Knight Brut Reserve Champagne) 샴페인 메이커 : 뷜린 장 폴(Vuillin Jean Paul)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Chardonnay 90%, Pinot Noir 1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더 나이트 샴페인 브뤼 리저브 선물을 받은 와인. 어떻게 마실까 하다가 그냥 지금까지 모아둔 샴페인이 다 떨어진 점, 다른 샴페인과 깔맞춤을 하고 싶어서 오픈해 보았다. 근데 이거 어디서 팔지... 디자인도 그렇고 맛도 좋았다. 지난번 이 브랜드에서 나온 로제 샴페인을 마셨는데 그때 당시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유광 코팅이 매력적이고... 아무튼 마셔봤다. Tasting note 적당한 산미와 강한 버블. 술새우 청량하다 그리고 묵직하다. 고운듯하면서도 탄산과 산미가 어느 정도 강해서 모든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진다. 아몬드, 사과향이 나타나면서도 입안을 자극해 주는 것이 만족스럽다. 맛있던 샴페인 한 잔. 따로 특징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건 아닌, 단순히 맛있고 밸런스가 좋은 샴페인이었다. 샤르도네로 만든 샴페인은 이런 점이 매력...

Andre Clouet, Champagne 'Un Jour de 1911' 이름 :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엉 쥬르 드 1911 (Andre Clouet Champagne Un Jour de 1911) 와이너리 : 앙드레 끌루에(Andre Clouet) 종류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품종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10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0% 용량 : 750ml 가격 : 110,000원 + 구매 : 이마트 상봉점 * Grand Cru 'Bouzy'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엉 쥬르 드 1911' 가볍고 산뜻한 샴페인을 마신 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무거운 샴페인도 한 병 오픈했다. 피노누아 100%로 만든 샴페인이면서도 나름 한국에서 이제 인지도를 충분히 가지고 가고 있는 앙드레 끌루에의 대장 격이라 말할 수 있는 '엉 쥬르 드 1911(Un Jour de 1911)'이다. 이 샴페인은 상당히 무거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드와인 품종으로도 유명한 피노누아로 만든 샴페인이기 때문이다. 이를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샴페인이라고 부르며 무겁고, 진하고, 일반적인 블렌딩을 진행하는 샴페인보다 깊은 풍미를 보여준다. 엉 쥬르 드 1911은 프랑스 상파뉴 그랑 크뤼, '부지(Bouzy)'지역에서 나온 포도만을 ...

Armand de Brignac Brut Gold Champagne 이름 : 아르망 드 브리냑 골드 브뤼 (Armand de Brignac Gold Brut) 샴페인 하우스 : 아르망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샤도네이, 샤르도네(Chardnnay)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5% 용량 : 750ml 가격 : 650,000원 ~ 구매 : 일본 라쿠텐 사이트(핸드캐리) 아르망 드 브리냑 골드 브뤼 일본에서 핸드캐리로 가지고 온 아르망디 샴페인이다. 친구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전에는 가격이 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샴페인의 가격이 더 올라가면서 이 샴페인 가격도 같이 올라버린 것 같다. 별로 오를 거 같지 않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좋은 날이기도 해서 그냥 오픈해버렸다. 아르망 드 브리냑 골드 브뤼다. 아르망디 샴페인은 유명한 가수인 '제이지(Jay Z, Shawn Corey Carter)'가 인수를 한 뒤 점점 더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과거 다른 샴페인 하우스와 마찰이 있은 후 제이지는 자신만의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샴페인 하우스를 인수해버리고(?) 프리미엄 샴페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이미지와 같이 금색 컬러가 들어간 샴페인을 만들었으며 이는...

Bollinger Special Cuvee Brut 이름 : 볼랭저 스페셜 뀌베 브뤼 (Bollinger Special Cuvee Brut) 샴페인 하우스 : 볼랭저(Bolling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외 블렌딩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116,900원 구매 : 스마트오더 달리(Dail) 코르크 차지 : 청담 화이트바(White Bar), 문의 필요 샴페인 추천 볼랭저 스페셜 뀌베 브뤼 특별한 자리에는 특별한 샴페인이 필요하다. 이 샴페인을 오픈한 날은 화이트바 6주년 파티였고, 그와 동시에 다른 특별한 일이 있어서 나의 셀러에서 아끼던 샴페인 중 한 병을 오픈했다. 바로 '볼랭저 스페셜 뀌베 브뤼(Bollinger Special Cuvee Brut)'다. 화이트바에서 콜키지를 진행했지만, 오픈 관련은 화이트바에 따로 문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기본적으로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날은 특별한 날이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볼랭저 샴페인 하우스는 1829년 탄생했다. 그 후 1918년 설립자의 증손자인 '자크 볼랭저(Jacques Bollinger)'가 볼랭저 샴페인의 이름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1941년 자크 볼랭저는 빠른 ...

Champagne Laurent Perrier Harmony Demi Sec 이름 : 로랑 페리에 하모니 데미 섹 (Laurent Perrier Harmony Demi Sec) 와이너리 :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 샴페인(Champagne), 데미 섹(Demi Sec) 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45% - 피노누아(Pinot Noir) 40% -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15%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오픈 : 허니바(Honey Bar) 샴페인 로랑 페리에 하모니 데미 섹 보통 스파클링 와인 특히 샴페인을 생각하면 주로 브뤼가 떠오른다. 하지만 다른 스타일의 와인 역시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지며 가끔 찾아볼 수 있다. 오랜만에 마트를 방문하니 브뤼가 아닌 데미 섹을 괜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일단 구매하고 셀러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다 허니바에서 만난 김에 한 병 가지고 가서 오픈했다. 스파클링 와인의 당도는 Extra Brut, Brut, Extra Dry, Sec, Demi-Sec, Doux 이 순서를 따른다. 뒤로 가면 갈수록 달콤한 맛이 나타나는 편이며 데미 섹은 적당한 달콤한 맛이기 때문에 호불호 없이 ...

Dangin Fays Brut Champagne 이름 : 당장 페이 브뤼 샴페인 (Dangin Fays Brut Champagne) 샴페인 하우스 : Paul Dangin & Fils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장소 : 델라마노 시가바(De La Mano) 수입사 : 와인나라아이비 품종 - 피노누아 Pinot Noir 80% - 피노블랑 Pinot Blanc 10% - 샤르도네 Chardonnay 10% 당장 페이 브뤼 샴페인 델라마노를 오기 전 프레이 커피바에서도 계속 마셨던 샴페인. 이날 하루 종일 이 샴페인만 한 2~3병은 마신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데일리 샴페인으로도 충분히 생각할만하다. 이 와인은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샴페인이다. 와인으로 유명한 만화'신의 물방울'에서 소개된 샴페인이기도 하며 그 영향 때문인지 일본 라쿠텐에서 판매 1위 샴페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 라쿠텐을 찾아보니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랑 차이도 안 나고 오히려 한국이 저렴한 편이다. 이 샴페인의 특징으로는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에 가깝다. 레드 품종인 '피노누아(Pinot Noir)' 80% 그리고 화이트 품종인 '피노블랑(Pinot Blanc)'...

Veuve Clicquot ROSE BRUT 이름 : 뵈브 클리코 로제 브뤼 (Veuve Clicquot Rose Brut) 샴페인 하우스 :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10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5% 용량 : 750ml 가격 : 90,000원 구매 : 동부마트 장소 : 갓포준 x 에스테반(JUN x Esteban) * 비비노(VIVINO) : 4.3 POINT 뵈브 클리코 로제 오랜만에 마시는 뵈브 클리코입니다. 로제 샴페인을 요즘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어서 셀러에 모아두고 있는데, 그나마 지금 마실만한 샴페인이 이 뵈브 클리코 로제라서 한번 자리에서 오픈했습니다. 샴페인은 다 같이 마시는 와인이니까요. 요즘 샴페인이 정말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로제 샴페인은 더더욱 구하기가 힘듭니다. 와인이든 위스키든 요즘 글로벌 이슈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워서 과거에 사둔 와인들이 희소성이 올라갔습니다. 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 가격은 아직까지 적당한 편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마실만한 가격입니다. 보이시면 한 병 집어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은 역시 맛있습니다. 버블, 산미, 바디감 등 뭐하나 빠짐없이 괜찮은...

떼땅져 브뤼 리저브 샴페인. 좋은 퀄리티를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과 같이 마시기 정말 좋은 와인입니다. 그래서 저도 선호하는 편이고 사람들과 만날때, 자리를 축하할 때, 기쁜 일이 있을 때 가장 자주 찾는 주류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 만큼 이 자리를 기념할 만한 와인 한 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픈한 와인이 바로 이 떼땅져 입니다. Tasting Note 역시 잘 만든 샴페인. 기본급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역시 맛있습니다. 아몬드 브리오슈, 그리고 부드러운 버블이 올라옵니다. 입안에 머금으니 부드러운 버블이 입안을 감싼 뒤에 터지면서 브리오슈와 청사과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준수한 퀄리티 그리고 부드럽고 섬세한 버블이 마음에 들었던 샴페인입니다. Taittinger Brut Reserve 이름 : 떼땅져 브뤼 리저브 (Taittinger Brut Reserve) 샴페인 하우스 : 떼땅져(Taittinger) 생산지 : 프랑스 상파뉴(Frace, Champagne) 종류 : 샴페인(Champagne) 품종 - 피노누아(Pinot Noir) 40% -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20% - 샤르도네(Chardonnay) 40% 빈티지 : N.V.(Non Vintage) 도수 : 12% 용량 : 750ml 가격 : 65,000원 Champagne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BRUT)...

ANDRE CLOUET 또 마시는 앙드레 끌루에입니다. 앙드레 끌루에는 드림 빈티지가 정말 괜찮은 가격으로 풀립니다. 이 빈티지뿐만이 아닌 2013, 2006 등 다양한 빈티지들이 괜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번 2016 빈티지도 정말 괜찮은 가격에 풀려서 한 병 구매해왔습니다. 앙드레 끌루에 드림 빈티지 2016 앙드레 끌루에는 가성비가 좋은 샴페인입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오른 편이기 때문에 이제는 가성비라 할 수는 없지만, 이 가격대에 이만한 샴페인이 없습니다. 이 샴페인 위로 올라간다면 적어도 모엣 상동, 뵈브 정도는 가야 하니까요. 드림 빈티지는 특별히 작황이 좋을 때 만들어지는 샴페인입니다. 즉 빈티지가 있는 샴페인이며, 밀레심이라는 단어가 붙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넌빈티지 샴페인은 여러 주스를 섞어서 만들어지는 것에 비해서 밀레심 샴페인은 한 해에 나온 주스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좀 더 떼루아, 그 해의 기후에 따라 다른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도 가성비가 좋은 샴페인이기 때문에 마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 샴페인이 아닌 넌빈티지의 앙드레 끌루에도 정말 추천드릴만 합니다. 일단 마셔봤습니다. Tasting Note 신선하고 가볍고 상큼하다. 역시 좋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이번 빈티지는 좀 더 신선하고 가볍고 상큼한 느낌입니다. 마시자마자 이런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