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빛으로부터

작품명: 결해(結解) 1 2 3 4 5

작품명: 몽골의 시골과 도시 1 2 3 4 5 6 7 8 9

작품명: 갇힌 사람들 1 2 3 4 5 6 7

ND1000 필터로 촬영했던 장노출 사진

- 작품명: 경계(境界) - 작가 노트 많은 눈이 내렸고 앞으로 내릴 예정이었던 해 질 녘 순간 하늘과 땅이 구분되지 않으면서 눈앞이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쏟아져 내리는 눈 속에서 마치 하늘과 땅을 구분 지어주는 것 같은 고목이 있었고, 그 옆에는 누군가가 가져다 두었을 것 같은 나무 의자가 있었다. 언젠가 경계를 넘을 순간에, 나는 의자에 앉아 어떤 생각에 잠길 것인가 아니면 의자에 앉지 않고 그냥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나갈 것인가

#와인자격증 #wsetlevel2 #wsetl2 #wset 복습을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블로그에 복습 글을 작성하는 것도 지연되고 있다. WSET Level 3를 도전할 의지는 과연 생길까 까베르네 소비뇽 껍질이 두껍고 포도알이 작음 -> 강한 타닌, 무거운 바디, 높은 산도. 온난하거나 더운 기후에서 주로 재배됨. 서늘한 지역의 경우에는 자갈토양에서 온기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완숙을 돕기도 함. 검은 과일 향(블랙커런트), 식물성 향(허브, 민트, 피망, 고추), 삼나무 향, 연필심 향이 나는 것이 특징 주요 생산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 미국 나파밸리, 소노마 칠레 센트럴 밸리 호주 마가렛 리버, 쿠나와라(붉은 색 토양) 뉴질랜드 호크스 베이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얇은 껍질 -> 미디움 산도, 미디움 타닌, 미디움 바디 일찍 수확 가능하고, 당도가 높아 까베르네 소비뇽과 자주 블렌딩 된다(부드러움을 가미하는 용도). 검붉은 과일향(붉은 과일향 + 검은 과일향) 주요생산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 미국 소노마, 나파밸리 칠레 센트럴 밸리 소비뇽 블랑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 높은 산도, 낮은 당도, 알코올 도수 낮고, 무게감도 낮음 초록 과일향, 식물성 풍미(잔디, 아스파라거스, 피망) 주요 생산지 프랑스 루아르 뉴질랜드 말버러 칠레 카사블랑카, 센트럴 밸리 남아공 콘스탄시아 호주 애들레이스 힐스

#wsetlevel2 #wset #wsetl2 #와인자격증 사라져버린 와인에 대한 흥미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WSET Level 2 복습 하지만 아직 여전히 흥미는 살아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샤르도네 중성적인 품종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생산 가능 다양한 기후에서 재배 가능하고, 기후에 따라 향과 산도가 다름 -> 서늘한 기후 : 초록 과일(청사과, 레몬, 라임 등) / 높은 산도 -> 온화한 기후 : 핵과류(오렌지, 살구, 자몽 등) -> 따뜻한 기후 :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등) / 낮은 산도 * 온화하거나 따뜻한 기후에서는 와인 양조 기법(젖산발효, 리즈 컨택, 오크 숙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서늘한 기후는 특징이 뚜렷해서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요 생산지 프랑스 ① 부르고뉴 지역 -> 따뜻한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② 마콩 & 푸이 퓌세 지역 -> 따뜻한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③ 샤블리 지역 -> 서늘한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호주 마가렛 리버(한류가 흘러 서늘한 기후로 산도가 높음), 애들레이드 힐스(400m 이상의 높은 고도로 서늘하여 산도가 높음), 야라밸리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르네로스(한류의 영향을 받아 서늘한 기후 특징), 센트럴 밸리(덥고 건조한 기후 특징) 칠레 카사블랑카(서늘한 바다의 영향) 남아공 워커베이(서늘한 바닷가) 피노누아...

#WSET #WSETLEVEL2 #WSETL2 사라져버린 와인에 대한 흥미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WSET L2 와인 수업 복습!!! 와인 양조 과정 ① 화이트 와인 분쇄 -> 압착 -> 발효 -> 숙성 -> 병입 ② 레드 와인 분쇄 -> 발효 -> 압착 -> 숙성 -> 병입 * 레드와인은 색과 타닌 추출을 위해 압착 전 발효를 먼저 진행 * 홀 클러스터(Whole-Cluster) : 발효 시 포도 줄기를 포함하는 경우는 탄닌을 보강하고 풍미를 높여줌 압착 과정 ① Free Run Juice : 자연스럽게 발생한 주스 ② Pressed Juice : 탄닌 성분 증가 발효 과정 미생물인 효모가 포도 즙에 있는 당분을 먹고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과정 * 저온 발효를 하면 산도와 아로마를 지킬 수 있고, 고온 발효를 하면 색과 타닌을 추출할 수 있음 * 레드 와인은 발효 과정에서 색과 타닌을 추출하기 위하여 Punching Down 또는 Punching over 과정을 진행 * 젖산 발효 -> 1차 알코올 발효가 끝나고 2차 박테리아를 첨가하여 사과산이 젖산으로 변하는 과정 -> 산의 성질이 바뀌면서 신맛이 감소되고, 산도가 낮아지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변함 -> 버터, 크림,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향이 나게 됨 -> 레드 와인 양조에서 젖산 전환은 거의 항상 일어나지만 화이트 와인은 양조자가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숙성 과정 ...

#WSET #WSETLEVEL2 #WSETL2 방에 시음 후기를 적어야 하는 와인 공병이 쌓이는 걸 보고 요즘 와인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짐을 느낌 그래서 그동안 들었던 와인 수업들(FWS, WSET L2, CIVB, 기타 등)을 복습해 보면서 흥미를 다시 살려보고자 함 예전처럼 흥미가 느껴지면 WSET L3도 도전!!! 포도 껍질, 과육, 씨, 줄기가 와인에 주는 영향 ① 포도 껍질 -> 와인 색상, 탄닌, 풍미 ② 포도 과육 -> 당분, 산도, 풍미 ③ 포도씨와 줄기 -> 탄닌 포도 열매의 형성 ①가지 치기(겨울) -> 생산량 조절 ②싹, 잎 개화(북반구 3~6월경 / 남반구 9~11월경) ③베레종(북반구 7월경 / 남반구 1월경) -> 물 공급을 조절해 포도나무의 생장을 저하시키고, 포도 열매의 당도를 증가시킴 ④완숙 및 수확(북반구 9~10월경 / 남반구 3~4월경) -> 완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포도에 산도가 높고 당분이 거의 없다 -> 완숙 과정에서 포도 내 산도는 떨어지고 당도는 올라간다 -> 청포도의 경우 초록 과일 향과 풍미에서 핵과, 열대과일 풍미로 발전한다 -> 적포도의 경우 신선한 과일 향에서 익힌 과일로 발전하고, 탄닌이 점점 익어서 쓴맛이 줄어든다. 떼루아(환경이 와인에 주는 영향) 기후 - 서늘한 기후 생장기 평균 기온 16.5℃ 이하 : 알코올 도수가 낮음, 탄닌 적음, 가벼운 바디, 산도 높음 - 온...

얄룸바, Y 시리즈 비오니에 - 구입가격: 17,990원 - 재구입의사: ★★★☆☆ "비오니에 포도 품종의 특성이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한 잔 마시기 좋았던 와인" #얄룸바 #Y시리즈 #비오니에 #보틀벙커와인추천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호주에서 비오니에 포도 품종으로 생산되는 와인을 발견하여, 호기심에 구입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얄룸바, Y 시리즈 비오니에는 프랑스 론 지역의 꽁드리유처럼 비오니에 100%를 사용하여 양조한 와인입니다. 오크 숙성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효모 뉘앙스가 느껴저 lees contect 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효모 뉘앙스와 함께 파인애플, 오렌지 껍질, 석유, 바닐라 빈, 멜론 등의 향이 느껴집니다. - 상당히 달고, 알코올도 강하게 느껴지면서 산도도 높은 편입니다. - 꿀 뉘앙스도 느껴지는군요. - 많이 마시지는 못하겠으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자기 전 한 잔 마시기 좋은 와인인 것 같습니다. 이상 이선생이었습니다.

프론테라 프리미엄 샤도네이 #협찬 #와인스타그램 #프론테라 #프론테라프리미엄 #그래미어워드 #그래미와인 #칠레 #칠레와인 #가성비와인 #와인추천 #wine #마트와인 #편의점와인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협찬으로 진행되는 와인 소개! 그래미 어워드 공식 와인 파트너 '프론테라' 와인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론테라 와인을 구입한 후 넥텍에 걸려있는 응모번호와 구매 영수증을 응모 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24 그래미 시상식 초대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의 그래미 상(1명): 비행권과 호텔 숙박권, 그래미 시상식 티켓과 애프터 파티 참가 혜택 올해의 레코드 상(2명): 소니 무선 헤드폰 올해의 앨범상(3명):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올해의 신인상(50명): 모바일 상품권(1만원 권) 을 선정한다고 하는군요. 응모 기간: 2023년 6월 1일 ~ 2023년 9월 30일 (오후 11시 59분 59초 마감)까지, 제가 협찬받은 프론테라 프리미엄 샤도네이의 경우 홈플러스, cu, gs25, 이마트24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 프론테라 와인에 붙어있는 넥택의 코드와 응모 영수증이 모두 있어야 캠페인 참가가 가능합니다. * 해당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프론테라 브랜드 전...

레자멜 쉬라 - 구입가격 : 10,000원 - 재구입의사: ★★★☆☆ "품종의 특성이 느껴졌던 와인" #레자멜쉬라 #이마트와인추천 #이마트와인 #레자멜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레자멜 까베르네 소비뇽에 이어서 이번에는 레자멜 쉬라 시음 후기입니다. 레자멜 쉬라는 알코올 도수 13.5도로, IGP 등급의 Pay d`Oc 와인입니다. 랑그독 지역에서 Pay d`Oc 등급의 와인은 약 74%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향신료 향이 분명하게 표현되는 군요. - 살짝 오크 터치한 느낌도 납니다. - 스위트한 맛, 과하지 않는 탄닌, 적절한 산도, 괜찮은 과실미 - 1만 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와인인 것 같습니다. 레자멜 와인 시리즈는 엄사또가 마셔보고 싶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선생이었습니다.

레 자멜 까베르네 소비뇽 - 구입가격: 10,000원 - 재구입의사: ★★★☆☆ "매장에서 판매하는 글라스 와인의 기본 같은 와인" #이마트와인추천 #이마트가성비와인추천 #이마트데일리와인추천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오늘은 이마트 레 자멜 까베르네 소비뇽 시음후기입니다. 이마트에서 평소에는 15,000원 정도에 행사 시에는 10,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와인입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블랙 커런트 같은 검은 과실 향에 달달한 느낌의 향도 납니다. - 가볍게 오크 터치된 느낌 - 과실미도 느껴지고 탄닌이 많거나 산도가 쎄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 다만 조금은 거친 질감과 알코올도 조금은 느껴지는군요. - 당도도 꽤나 있습니다. - 글라스 와인으로 나올 것 같은 와인입니다. 엄사또와 레자 멜 까베르네 소비뇽, 쉬라, 멜롯을 마셔보았는데, 온도를 조금 낮춰서 마시니 나쁘지 않게 마셨던 것 같습니다. 1만 원대 데일리 와인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선생이었습니다.

디코이 멜롯 2019 - 구입가격: 29,960원 - 재구입의사: ★★★★☆ "섬세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오크 숙성 향에 더하여 달달한 향과 맛, 풍성하면서 파워 있는 과실 뉘앙스, 그리고 목 넘김이 좋았던 미국 와인" #디코이멜롯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오늘은 엄사또와 함께 유명한 미국 소노마 밸리에서 생산되는 디코이 멜롯을 마셔보았습니다. 2019 빈티지의 경우 알코올 도수는 13.9도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5~6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와인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3만 원 대에 구입 가능해졌고, 얼마 전에는 2만 7천 원대에도 판매 중인 곳이 있더군요. 이선생 시음 후기 - 달달한 향, 감초, 오크 숙성에서 오는 향, 체리와 같은 레드 과실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산도는 강한 편이고, 열감도 조금 심하게 느껴집니다. - 다크초코 뉘앙스에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 섬세함은 없지만 풍성한 과실 뉘앙스에 당도도 꽤나 느껴집니다. 엄사또 시음 후기 - 미국의 그 달달한 향이 나는데 생각보다 좋아요! - 포도 줄게 향 - 산도가 상큼하고 맛있어요! - 과실향 강하지 않은데 바디감이 적당해서 제 스타일이에요 - 맛있어요!! - 약간 먼지향 책 향도 나면서 산도가 끝까지 살아있어서 좋아요 엄사또가 마셔보고 싶어 해서 구입해 보았는데, 다행히도 엄사또가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10만 원 미만 미국 와인에서 기대할 ...

베르수스 바이 오 베이락 2018 - 구입가격 : 40,000원 - 재구입의사 : ★★★★★ "(레이블만 보면 구입하지 않았겠지만), 좋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와인" #롯데백화점와인추천 #백화점와인추천 #롯데백화점레드와인추천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오늘은 추천을 받아 구입한 베르수스 바이 오 베이락 시음 후기입니다. 베르수스 바이 오 베이락은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AOC 와인입니다.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AOC 와인은 생떼밀리옹 AOC 와인보다 'lower yield'와 'higher minimum alcohol'을 갖춰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를로 100%로 만들어졌다는 것이에 외는 인터넷상 아무런 정보를 찾을 수 없어 구입을 망설이기는 하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와인의 품질이 많이 좋았습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마른 고추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 보들보들한 질감이 인상적이군요. - 시음 적기 후반의 모습을 보입니다. - 탄닌이 잘 녹아들어 있고, 산도도 마시기 적절한 것 같습니다. 엄사또 시음후기 - 화한 향이 넘나 좋아요 - 산도도 잘 깔려있고 - 오크향도 넘나 깔끔하고 매끄러워요 - 탄닌도 깔끔 - 견과류 향도 달콤하게 나요 지금 당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보르도 와인을 찾고 있다면, 후회 없는 선택! 이선생이었습니다.

트루컬러즈 피노누아 2020 - 구입의사 : ★★★★★ "호주 와인의 편견을 없애주었던 와인" #호주와인추천 #피노누아추천 #호주와인 #트루컬러즈 #트루컬러즈피노누아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엄사또와 함께 호주 트루컬러즈 피노누아를 마셔보았습니다. 트루 컬러즈 핀누아는 호주 야라 밸리에서 롭 돌란이 생산한 와인입니다. 롭 돌란은 서늘한 기후 양조 개척자로 불리면서, '덜함이 더함이다'라는 접근법을 가지고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숙성이 조금 진행되었는지 가넷 색을 보입니다. - 딸기, 말린 장미, 붉은 계열 과실, 버섯, 알코올 케어가 잘 되었을 때 나는 민트 향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홀크러스터를 한 느낌으로, 기분 좋은 단 맛과 산 딸기 맛도 느껴집니다. - 탄닌 꽤 있고, 산도가 매우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잘 만든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엄사또 시음후기 - 맛있어요!! - 투명한 색에 놀라고, 색보다 박하와 줄게 향이 진해서 놀라고, 향보다 달아서 놀라요 - 처음 들어오는 붉은 과실 느낌만 달고, 단 건가..? 하고 있으면 탄닌이 촤라라락 펼쳐져요 - 옴총 맛있어요!!! - 박하향 사이로 율무같은 곡물 느낌이 있어서 더 매혹적이에요 - 오빠가 버섯 향이 난다고 하니 확실히 나요!! 버섯리조또에서 나는 버섯 향! - 엄청 맛있어요 먹어 없어지는 게 아까울 정도예요 - 전 호주 피노를 좋아하나...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 블랑 2021 - 구입가격 : 19,000원 - 재구입의사 : ★★☆☆☆(이선생), ★★★★☆(엄사또) "쨍한 열대과실 맛과 향이 느껴지는 와인" #마투아 #소비뇽블랑 #롯데백화점와인추천 #와인추천 #롯데백화점와인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오늘은 엄사또가 좋아해서 여름마다 찾는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블랑입니다. 예전에는 2만 원에 구입 가능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 2만 4,000원~2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 가격이 올랐다는 핑계로 엄사또에게 사주지 않았는데, 최근 롯데백화점에서 19,000원에 할인 행사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명분이 사라져 3병을 구입하였습니다.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블랑은 풍미를 살리기 위하여 수확 즉시 압착 후 껍질을 분리시키고,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차가운 온도로 발효를 진행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블랑은 와인킹 유튜브에서 혹평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엄사또는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마투아 말보로 소비뇽블랑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사또 시음후기 - 크! - 향부터 그리운 그 향이에요. - 혀에 촤라라락 펼쳐지는 산도. - 풀맛과 함께 패션후르츠의 향긋함. - 다른 쇼블과는 다르게 화장품 냄새 없이 절제되고 고풍스러운 맛이에요!! - 오빠가 안 사줘서 서운했는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사르르...

카사 로호 틴타피나 - 구입가격: 40,400원 - 재구입의사: ★★★★★ "고급 진 오크 숙성 향, 풍성한 검붉은 과실 향에 더하여 밀도감 있는 바디감이 느껴지는 와인" #편의점와인추천 #마초걸 #틴타피나 #711와인 #세븐일레븐와인 #와인추천 스페인 와인 산지 중 하나인 리베라 델 두에로는 '두에로라는 강가'를 의미하는데요. 카사 로호 '틴타피나'는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재배된 템프라니요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참고로 카사 로호 와이너리의 다른 유명한 와인으로는 마초맨이 있습니다. 711 편의점 와인 추천_ 마초맨 MMM(Macho Man Monastrell)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마초맨 시음 후기입니다. 이 와인도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예전... blog.naver.com 엄사또 시음후기 - 후추 향이 적당한데 저한테는 탄닌이 보들보들 아이보리색 실크 같은 느낌이에요! - 근데 촘촘하게 꽉 차서 촉감이 확실한 실크! - 오빠가 흑연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거 같아요 - 산도도 촤르르 - 마초맨은 마초마초 강한 느낌이라면, 마초걸은 부드럽지만 약하지 않은 균형 잡힌 느낌이에요! 이선생 시음후기 - 블랙커런트, 오크, 삼나무, 흑연, 검붉은 과실 향이 풍성하면서도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 과실 집중도가 좋고, 꽉 찬 밀도감이 느껴짐 - 조금은 강한 산도, 적절한 타닌, 잘 케어 된 알코올을...

샤또 라포르주 2019 - 구입가격: 39,990원 - 재구입의사: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코스트코와인추천 #코스트코와인 안녕하세요. 이선생입니다. 작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사또 라포르주 2019 빈티지를 마셔보았습니다. 매우 만족스럽게 마셔서, 재구입을 위해 판매처를 찾아보았는데요. 보틀벙커에서 9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을 보고 구입을 포기하였습니다. 만약 올해도 코스트코에서 작년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3병 이상을 구입할 계획입니다. 샤또 라포르주는 '르돔', '샤또 떼시에르' 등을 만든 조나단 말터스가 생산하는 메를로 베이스의 와인입니다. 메를로 92%, 까베르네 프랑 8%가 블렌딩되어 있다고 합니다. 샤또 라포르주는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AOC 와인으로 생떼밀리옹 AOC 와인보다 'lower yield'와 'higher minimum alcohol'을 갖춰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선생 시음후기 - 붉은 과실향이 지배적이면서 흙, 연필심, 매운 피망, 스파이시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 생각하는 보르도 와인 뉘앙스가 잘 느껴집니다. 군더더기 없는 맛과 향! - 과실 집중도 괜찮으나, 숙성 잠재력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음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 산도 좋고 , 알코올 케어도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코스트코에서 꼭 판매했으면 좋겠군요. 이선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