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빨래건조대 #빨래건조대 #빨래건조대추천 #원목빨래건조대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간혹 집의 필수품인데 꼴보기 싫어서 가리고 싶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빨래건조대가 그런 거죠. 저는 그래서 되도록 베란다에 빨래를 걸지 거실이나 주방 등에 빨래를 안 널어요. 근데 베란다까지 왔다갔다하기 싫은 정남편이나 딸은 꼭 빨래를 시키면 거실에 스텐 빨래건조대를 커다랗게 펴놓고 대충 빨래를 널어놓아요. 그래... 가사를 도와주는데 불평하지 말자... 라고 참지만 속으로는 참 보기 싫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빨래건조대가 낡은 김에 갖다 버렸더니 딸이 다이소가서 또 하나 사왔더군요. ㅡ.ㅡ;;;; 그 이후 그래 할 수 없지 하고 포기하고 썼어요. 그러다가 눈이 번쩍 뜨게 예쁜 원목빨래건조대를 발견했어요. 생활양식 마로니에 빨래건조대~ 빨래건조대가 꼴보기 싫지만 마로니에 빨래건조대는 예뻐서 합격!!! 원목살이 예쁘고 원형이고 ^^ 특히 접었을 때 저 컴팩트한 사이즈와 어디 구석에 세워놨을 때 자리차지도 안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해서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높이 71cm 폭 14cm로 정말 작은 사이즈라 코너나 가구 사이에 끼어놓아도 되고 그냥 구석에 세워놓아도 흰색의 예쁜 오브제처럼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요즘은 자취하시는 싱글족들이 많으신데 집이 넓지 않으니 원룸빨래건조대로 딱인 듯합니다. 인테리어에 진심이신 분들에게는 완전 빨래건조대추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