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에는 바닷가를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갯벌체험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드라마, 화보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으로도심 속 힐링 산책, 피크닉 하기 좋은배곧한울공원 포스팅합니다. 배곧 한울공원 이곳은피크닉이나 산책하기 좋고나들이하거나 자전거 타기, 반려동물과의 산책 등 도심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7~8월에는 해수풀장이 개장해서 이국적인 풀장에서 저렴하게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경기도 시흥의 떠오는 명소이죠. 미래를 여는 길 입구에는 멋진 조각 작품도 보이는데요.미래를 여는 길이라는 조각 작품은 바람결에 밀려가는 돛단배를현대적인 조형미로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서해안을 품고 있어서 바람결에 하늘거리는 풀잎같이마음도 잔잔히 흔들리면서입구부터 바다 볼 생각에 큰 기대가 됩니다. 해수풀장 7~8월에 운영하는배곧동 해안가에 조성된 해수풀장은 도심 속에서 서해안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성인 풀장 수심 (0.9m) 유아풀장 수심 (0.4m) 구분되어 있으며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편의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리조트 못지않은 해수풀장입니다. 리조트 느낌도 들고 서해안에 인접한 곳에 해수풀장이 있어서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줍니다.약 20여 개의 파라솔이 있는데파라솔 안에서 쉬다 보면 몰디브에 온 착각까지 들 정도로분위기가 남다릅니다.어서 빨리 7~8월이 되길 바래봅니다. 공원 전망대 중...

특색있고 이국적인 여행지남해 독일마을 포스팅합니다. 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은 6,70년대 독일에 파견됐던 간호사와 광부들이 조국에서 여생을 보내도록 조성한 곳인데요.​ 독일식 건축 방식으로 건설이 되어 있고 건축자재들은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독일인과 한국인 파독 근로자 비율이 높아서 이국적인 펜션과 민박, 맥주, 소시지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 많고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였던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도착하자마자맑은 하늘도 너무 파랗고건물 자체가 전부 이국적이라서분위기가 너무 특색 있어요.​평일에 방문한 이곳이지만벌써부터 대형버스 대절해서오신 관광객분들이 많습니다.​ 남해 파독 전시관관람요금 : 1,000원관람시간 : 9:00~18:00휴관일 :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파독전시관은1960년대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들의이야기가 담겨 있는 전시관으로그들의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한 흔적과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화요일이라서 입장이 안되어 너무 아쉬웠어요.화요일은 전시관이 휴관인 거 참고하세요. 파독 광부 간호사 추모공원 전시관 바로 옆에 있는추모공원이 보입니다.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먼 타지로 일하러 갔던 광부·간호사 파독 근로자의 삶을 기리고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담아볼 수 있는 곳으로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참배해 볼 수...

추억과 낭만이 있는느림의 미학을 만끽하는 여행지 군위 화본역 포스팅합니다. 화본역 화본역은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인데요. 1938년 영업을 개시했으며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역사 형태를 유지하고 시간이 멈춘듯한 기분까지 들어요. 현대적인 역사(驛舍)의 모습과는다른 정취가 느껴지는데요.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뽑히기도 했어요.​역(station)에는 언제나 새로운 만남과아쉬운 이별을 순간이함께 있는 장소라서 설렘과 아련함이 함께 묻어 있죠.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곳이라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화본역 역 안으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1,000원 있습니다. 시간을 간직한 마을답게 역사(驛舍) 내부에는세월을 비껴간 흔적을 쉽게찾을 수 있었는데요. 추억의 소품들도 여러 개 보이고지난 시절을 보따리 싸서 고이 간직하고 있는듯한데요.​낡은 나무 수납장과오래된 헌책, 추억의 소품들이지난 세월의 이야기를 천천히 얘기하는듯해요.전시되어 있는 철도 모자는 실제로 체험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운행하는 간이역입니다.하루 6차례 상·하행선 각 세 차례 운행되지만하루 이용객이 2022년 기준30명 정도로이동 수단으로의 역할은 흐려진 상황입니다.​실제 기차역을 이용하는 사람보다기차역 자체를 구경하러 오신 관광객분들이 더 많다고 해요.​2024년 12월에열차 운행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하니지금의 모습을 더 깊이 선명하게기억에 남길 것...

한적한 레트로 여행 장소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포스팅합니다.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영화 배경이 된리틀포레스트 촬영장 인근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급속도로변해가고 있어서 햇살이 제법 강하게 내리쬐어서제법 덥습니다.주차장 바로 옆에는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는자판기도 있네요. 군위 여행 가볼만한 곳 스크린에서 보던 장면이 한 컷씩 기억이 떠오릅니다.벽화를 지날 때마다스크린 속 장면이 생각나면서 아주 오래전 본 기억이 있지만다시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영화 주인공인혜원이 농작물에 물을 주면서활짝 웃고 있는데덩달아서 따라 웃게 됩니다.​단순한 스토리지만 감동을 주면서인상 깊게 본 기억이 스칩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스토리 리틀포레스트는2018년에 개봉해서삶에 지친 젊은이들이자연 속에서 일상을 보내는 순간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내용입니다.​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배우들이출연했어요. 귀여운 강아지랑 고양이도 마을을 지키고 있는데요. 사람이 와도 낯설지 않아 하는 듯 피하지도 않고 각자 자기 할 일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 마을에는 동물이나 사람이나마음의 평온을 안겨주는 듯하네요. 포토존 포토존도 잘 마련이 되어 있어요. 주인공 혜원과 재하, 은숙이함께 있는 장면의 포토존이 있어서기억에 남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혜원의 집 영화의 주 배경이 된 혜원의 집이에요. 직접 키운 농작물로한끼 한끼 ...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다녀왔어요.현재는 다양한 수국이 피어 있고 월아산 정원박람회까지 진행 중인데요.​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포스팅합니다.   주차정보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제1주차장에주차를 하시면 입구부터 다양한 꽃들과 조형물을 보며 입장을할 수 있어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곳은월아산을 중심으로 복합산림복지 시설들을 총칭하는 브랜드 네임인데요. 산림레포츠나 휴양림 등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수국이 만발해서 축제나 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어요.   수국동산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오니 보라색, 핑크색, 예쁜 꽃들이 보입니다.​다양한 품종의 약 1만여 그루의 수국이각각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 있어요.6월 중순 절정을 거쳐 7월까지 수국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박람회 기간이 끝난 뒤에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보라색, 연청색 등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꽃이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마치 꽃 속에 보물을 숨겨 놓은 듯낮에도 반짝이는 별이 꽃 속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다채로운 색감과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꽃들로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아나벨   아나벨이라는 품종인데 하얀 꽃잎이 알알이 맺혀 있는 게 마치 고슬밥알을 연상시키며 고봉밥을 보는 느낌이에요. 꽃의 크기가 엄청 크고 흰색의 꽃이 너무 아름다운 대형 ...

매년 여름에는 어김없이 능소화과 아주 예쁘게 핀 곳이 있는데요.담벼락에 피어있는 꽃구경하며산책하기 좋은 곳 김해수로왕릉 포스팅합니다.   주차정보   수로왕릉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요.​가장 가까운 무료 주차장인 대성동 고분 박물관 주차장이나 김해 민속박물관 주차장봉황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가시면 됩니다.​주차 팁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김해민속박물관입니다.  수로왕릉   수로왕릉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무덤으로 김해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으로 손꼽히는데요.문화 사적 73호로 지정되어 있어요.왕릉을 중심으로 약 1만 8천 평의 왕릉공원으로조성되어 있어요.산책하기 좋습니다.​방문한 2024년 6월 26일 기준능소화가 절정이라니꽃도 보고 산책하는 목적으로 방문해 보았어요.  홍살문   늘 그렇듯 이런 능묘나 궁전, 관아에는세워진 홍살문이라는상징물이 보입니다.​홍살문 뒤로는 가락루가 나오는데가락루 인근에서 능소화를 만날 수 있어요.    가락루   가락루에 도착하니 왼쪽 담벼락에 주황색 옷자락 같은 능소화의 모습이흘깃 보입니다.​꽃을 볼 생각에 마음이 조금 급해지면서가락루 안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주황색으로곱게 물든 능소화가 돌담에 곱게 내려앉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주황색 꽃잎이 화사하고생생한 생동감마저 감돕니다.     한낮의 태양에게 굴하지 않고꿋꿋이 피어있죠...

숲과 계곡과 바다 등은여름이면 생각나는 단어인데요.​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특히 절경이 되는 곳이 있어요.바로 폭포입니다.​경남 양산 천성산 자락에 위치한 시원한 물줄기 볼거리를 자랑하는양산 홍룡폭포와 홍룡사 포스팅합니다.    주차정보   평일 이른 시간에 방문해홍룡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주차를 했는데요.​주말이면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고 해요.​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주말에 오시면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아닌조금 먼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올라오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고 해요.     홍룡사 홍룡폭포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면홍룡사의 산문이 나옵니다.​여길 바로 지나가면가홍정이라는 정자가 바로 보입니다.    가홍정   가홍정은홍룡사 가까이에 위치한 정자인데요.​정자 위에 오르면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는데지금은 관리가 조금 안 되는 것 같아서올라가 보지 못했어요.​   홍룡폭포   올라가는 동안에도 폭포가 내려앉은 모습이마치 전설 속에 선녀와 나무꾼은 연상시키는 듯한기분이 드는데요.​선녀들이 놀았을법한 시원한 절경을 자랑합니다.     폭포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멋진 폭포가 쏟아지는데요.​20m의 높이의2단이나 3단으로 폭포수가 세차게 내리치며물보라가 사방으로 튀어서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세차게 내려치는 물줄기가마치 하얀 얼음이나 눈을 닮아 있어서특히 여름에는 장관을 이루고 신비롭습니다.​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