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자마 수유브라, 디자인도 이쁘고 편함 안녕하세요 무소유입니다. 벌써 임신 중기를 지나 말기 문 앞에 서 있는 임산부 되겠습니다. 이전에 구입한 아줌마 스타일의 수유브라만 계속 입고 있으니, 속옷 입는 재미도 없고 좀 디자인 이쁜 임산부 속옷 없을까 찾아보다가 만난 더파자마! 브라, 팬티 세트 해도 만원대라서 부담없이 한번 골라봤어요. 불편하다 싶으면 어쩔 수 없지 ~ 생각했는데 웬걸 편하기도 너무 편하고! 특히 임산부팬티 라고 하면 배 위까지 덮는게 많아서 영.. 조금 그랬는데, 더파자마 팬티는 불편하지 않게 딱 배 아래 라인까지 감싸주어서 편하더라고요. 정 반대의 스타일로 두개 골라보았어요. 오직 기능만 살린다 느낌의 수유브라만 입다가 예쁜 다지인의 속옷을 보니 기분이 흐뭇 ㅎ 홈페이지에 보면 다양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취향껏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임신 전에는 수유브라 라고 하면 출산 후 입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임신 이후부터 쭉 ~ 출산 이후까지 입는 아이템이라 임산부선물, 출산선물로도 참 센스있는것 같아요. 다양한 컬러감으로 어떤걸 고를까 고민했는데, 신랑이 보더니 이 색감이 제일 상큼하다고 해서 골라봤어요. 실제로도 입으면 배가 나오면서 잃었던 나의 아가씨 느낌..을 약간 되살려 주는듯 해서 만족스럽지 말입니다. 그리고 더파자마가 참 마음에 들었던게 컵 사이즈 구성이 아주 다양해서 변화된 내 신체 사이즈에 맞게 고를 ...
수유브라, 임산부 브라, 세컨스킨 괜찮은듯! 안녕하세요 무소유입니다. 20대의 즐거운 연애기간이 끝나고, 더 즐거운 결혼생활로, 이제는 뱃속에 아기까지 3식구가 되어버린 로유네. 막상 임신 하기전에는 아름다운 과정일줄만 알았는데, 여성으로써 많은것을 내려 놓아야 하는, 기쁨이 훨씬 크지만 시무룩 해질때도 있는 그런 임신 기간입니다. 솔직히 별거라고 하면 별거겠지만, 특별히 잘난 몸매는 아니었어도, 여태 내가 알던 그 몸이 아니고, 살이 트고, 배가 나오고, 배가 나오니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살도 찌고, 붓기도 붓고.. 뭐 그런 부분들이지요. 임신 후 신체적 변화중에 가장 플러스 라고 할 수 있는건 가슴이 커진다는건데 (누가 좋은것인가!ㅋㅋ) 이게 가슴만 커지는게 아니라 가슴통? 까지 커져서 원래 입던 브라는 입으면 답답하고 불편해서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임산부 브라를 구매하던지, 아예 수유브라를 사자. 마음 먹고 찾아보니 맘카페에서 많이들 추천하는 세컨스킨 수유브라. 찾아보니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후기들도 좋아서 고민없이 바로 샀어요. 저는 네이버쇼핑에서 1+1 행사 하는걸로 샀어요. 정확한 이름은 임부 뱀부 수유브라 NNWOU5001 입니다. 와.. 제가 세일할때 잘샀네요. 지금 들어가보니 45,000원입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세탁하면서 5일정도 입었더니 저만큼 늘어남 1+1으로 색상도 제가 고를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