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 봤더니
남은 무가 보여서
만들어 본 무생채무침
무를 채 썰고
양념만 넣고 버무려 주면
뚝딱하고 완성!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간단한 야채반찬으로
정말 좋습니다
아삭한 식감의 무생채는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식당에서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집 반찬으로 많이 먹는
친숙한 반찬메뉴입니다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무생채
무요리 만들고
남은 무가 있을 때
간단한 반찬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
야채반찬 레시피
무생채 만드는법
무350g,
고춧가루2T, 다진마늘1T,
멸치액젓2T, 소금0.5T
설탕0.5~1T, 식초1T, 참기름1T,
깨1T
컵 : 종이컵 1컵
T : 숟가락 1술
t : 티스푼 1술
큰술 : 소복이 담은 것
5분 - 10분
먼저 무 350g을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제가 준비한 건
초록색 부분인데
무 부위별로
맛이 조금 다릅니다
단맛이 많이 나는 초록색 부분은
생채와 나물요리
중간부분은 조림이나 볶음요리
수분이 많은 뿌리부분은
육수나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양이 적어 보여도
두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무채무침은
그때그때 만드는 게
맛있더라구요
무는 세로로 세워서
둥근부분 한쪽을 잘라주고
자른 부분이
바닥으로 향하게 세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굴러다니지 않고
쉽게 자를 수 있답니다
그다음 이렇게 잘라주면
작거나 버리는 부분 없이
일정하게 자를 수 있어요
네모난 모양으로
잘 잘렸죠 :)
새끼손가락 반 정도 두께로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썰어 줍니다
무채는 볼에 담아준 뒤
고춧가루 2T를 넣고
다진마늘1T, 멸치액젓2T,
소금0.5T, 설탕0.5T ~ 1T,
식초1T, 참기름1T, 깨1T를
골고루 무쳐주세요
설탕은 무의 단맛을 보면서
조절해 넣어주시면 됩니다
무생채 레시피
정말 정말 간단하쥬 :)
진짜 10분도 안 걸려서
완성된 무생채무침
간단하고 쉬운
야채반찬 중 하나예요
무반찬은
무나물도 있고 무생채도 있지만
둘의 매력은 달라요
무나물은 고소하고 부드럽고
무생채는 아삭하고 새콤달콤
무생채를 한입 먹어보면
아삭거리는 식감과
무의 단맛이 퍼져요
양념의 매콤달콤새콤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무 무침입니다
오늘 점심에
간단한 야채반찬으로
만들어 본 무생채
정말 쉽고 간단하게
무생채 만들기로
맛있는 반찬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