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기막히게 춥고 거기에 흐릿하니 꾸물거리고 이런 날엔 뜨끈한 칼국수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냉장고 문을 열어 이것저것 채소 찾아서 들깨칼국수 끓여봤어요. 온 국민이 찾아보는 백종원 레시피로 오늘은 만들어 봤는데요. 육수 끓이지 않고도 들깨의 맛으로 승리하여 한 그릇 클리어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멸치육수나 연한 사골육수, 아니면 조미료의 힘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세요. 그럼 백종원 들깨칼국수 레시피 시작해 볼게요. 재료 2인분 칼국수 면 300g 감자 반개 70g 양파 작은 것 반개 60g 애호박 1/3개 70g (생략 가능) 다진 마늘 반 큰술 청양고추 1-2개 거피 들깻가루 6 큰 술 멸치 액젓 3 큰 술 소금 물 * 백종원 레시피(1인분)에서는 채소 재료로 감자(2/3개 120g), 표고(1개 20g), 양파(1/4개 60g)과 칼국수 면(150g) 사용했어요. 만드는 방법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것 사용했어요. 애호박 1/3개와 양파 작은 것 반개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줍니다. 감자 큰 것 반개와 당근도 약간 두껍게 채 썰었어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던 청양고추도 준비 완료. 다진 마늘 반 큰술과 거피 들깻가루 6 큰 술 덜어줬어요. 들깻가루는 껍질 벗긴 들깨를 갈아놓은 것으로 사용하면 입안에서 거슬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마트에 가면 요새 많이 팔더라고요. 보관은 밀폐용...
어묵으로 칼국수를 끓여봤어요~ 무난하게 식구들과 먹을 수 있는 어묵칼국수 레시피인데요. 재료 썰어서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칼국수 생각날 때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왕이면 어묵스프 있는 걸로 어묵을 구입해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럼 같이 어묵칼국수 만들어보실까요~! 재료 2인분 어묵 2~3장 칼국수 면 290g 호박 65g 양파 55g 다진 마늘 1숟가락 청양고추 1개 대파 35g 멸치육수 팩 (국멸치 9~10마리, 다시마 6*6 1장) 국간장 1 큰 술 어묵스프 반 큰술 후추 소금 만드는 방법 어묵칼국수 재료는 다진마늘, 양파, 호박, 어묵, 청양고추, 대파, 멸치육수팩을 준비해 주세요. 멸치육수를 끓이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호박과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당근이 있다면 같이 넣어줘도 좋아요. 대파도 송송 썰어주고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고추는 물에 헹궈 씨를 털어내주시고요. 어묵은 사각어묵을 준비했는데 면처럼 얇게 채 썰어주었어요. 좋아하는 어묵 사다가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어묵을 뜨거운 물에 부어서 기름을 빼주고 사용해도 좋아요. 다진 마늘도 준비하고 냄비를 가스렌지에 안착~! 물을 1.5리터 냄비에 부어서 멸치육수팩과 다시마도 넣어서 같이 끓여줍니다. 국멸치는 9마리 준비해서 넣어주었어요.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주세요. 양파를 넣어주고 국간장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집에 있는 소고기를 이용해서 칼국수로 만들어봤어요. 소고기는 살코기 사용해서 만들면 되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곁들여서 한그릇 끓였습니다. 소고기는 영양도 높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죠. 해물에 비해 손질도 편해서 이번엔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마트에서 잘라져 있는 고기를 구입하고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는 어렵지 않아요. 소고기뭇국 끓이는 식으로 비슷하게 만들면 된답니다. 그럼 소고기 칼국수 만드는법 살펴보러 같이 가보시죠! 재료 1인분 칼국수 1인분(160g) 소고기 90g 호박 60g 당근 50g 표고버섯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다진 마늘 1수저 대파 적당량 국간장 1 큰 술 액젓 1 큰 술 소금 후추 참기름 만드는 방법 칼국수는 시중에서 파는 생면을 이용했어요. 소고기는 핏물을 빼고 준비해 주고요. 다진 마늘도 1수저 정도 다져주세요.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표고버섯을 손질해 줍니다. 재료 손질하기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약 1/3개 정도 사용하면 되고요. 애호박도 마찬가지로 모양이 통일되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도 채 썰어주세요. 당근은 딱딱하니까 썰 때 항상 손 조심하시고요. 채소를 칼로 채 써는 게 귀찮은 분들은 채칼을 이용해서 준비해도 좋습니다. ^^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어슷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를 좀 더 추가해서 넣어줘도 좋습니다. 물...
어제 만들어서 먹어본 멸치 칼국수입니다. 멸치육수 만들어서 좋아하는 애호박을 넉넉하게 넣어 한그릇 잘 먹었는데요. 어제는 마침 비도 오고 칼국수가 잘 어울렸어요. 직장인 점심메뉴로도 좋고 집에서 홈쿡요리로 만들어도 호불호 크게 없이 좋아하는 메뉴 같아요. 자주 가는 칼국수 집이 있는데 먹고 싶은 마음에 뚝딱 만들어봤어요.. 어제오늘 서울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서 점점 더 걱정이 늘어가는 하루입니다. 이럴 때라도 든든하게 먹고 이겨내야죠~ 멸치칼국수 만드는법 홈쿡요리로 어렵지 않아서 금방 조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레시피 스타트!! 재료 1인분 칼국수 면 1인분 멸치육수 7컵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양파 1/3~1/4개 다진 마늘 반 수저 대파 적당량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숟가락 소금 후추 청주 1 작은 술 멸치육수 재료 국멸치 / 디포리(없으면 생략) 다시마 5*5cm 2장 무 약간 / 양파 약간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 3숟가락 / 멸치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 실파나 대파 다진 마늘 1/3숟가락 / 통깨 참기름 만드는 방법 국멸치 / 디포리2개 / 다시마5*5cm2장 / 무 / 양파 를 넣어주었어요. 국멸치 한줌은 내장만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멸치국물을 내서 먹으니까 넉넉하게 넣는 게 좋았어요. 만약 멸치가 좀 축축하다면 마른팬에 살짝 볶아서 말려주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서 건조해 준 뒤 육수를 만들...
김수미 장칼국수 매콤하고 얼큰해서 명절 뒤풀이 음식으로 딱 좋아요 오랜만에 수미네반찬을 시청해봤어요. 맛있는 레시피들이 많이 방송되었는데요. 장칼국수가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이제 명절도 다가오고 느끼한 기름진 음식만 먹은 속을 매콤한 음식으로 정화(?) 시켜볼 수 있는 얼큰한 국수 요리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잘 드시더라고요. 레시피 어렵지 않으니 같이 살펴보실까요! 재료 1인분 칼국수 면 1인분 멸치육수 900ml~1000ml 감자 1개 호박 1/2개 양파 1/3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다진 마늘 반 큰술 대파 1토막 된장 1/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 α 매실청 반 큰술 만드는 방법 감자는 밤톨만 하게 모서리 깎기를 해주면서 둥글게 만들어주세요. 모서리를 따라서 칼로 얇게 다듬으면서 만들면 되고요. 감자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찬물에 담가 준비해주세요. 모서리 깎기 하는 이유는 칼국수를 끓이면서 감자 모서리가 으깨져서 국물이 지저분한 것을 방지해주고요. 모양도 예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모서리 깎기 한 부스러기는 육수 끓일 때 넣어주면 좋아요. 호박도 마찬가지로 잘라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도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도 준비해주세요. 칼국수 면은 생면을 사용했어요. 멸치육수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900ml를 준비해봤는데요. 종이컵으로 5컵 정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