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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생활 중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거나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해요.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특히나 길었는데요. 우울감을 이겨내기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시도해보았었어요. 그 중에 생각만하고 시도하지 못한 것이 글라스데코에요. SNS에서 정말 글라스데코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금손들이 만들어낸 작품을 보곤했어요. 아이들 소근육 발달을 위해 하는 미술놀이로 생각을 했는데 장인이라고 불릴만큼 퀄리티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자극을 받아 추억의 글라스데코를 저도 시작해봅니다. 요즘은 어른들도 집콕취미로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카카오프렌즈.. 그것도 리틀 카카오프렌즈라니! 글라스데코 공장을 가동해봅니다! ㅎㅎ 너무 귀엽잖아! 리틀 카카오프렌즈 X 글라스 데코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구성에 만족하실거에요. 색칠에 필요한 색상들이 담긴 글라스데코와 함께 귀여운 도안들이 잔뜩 담겨있거든요. 테두리 펜은 사용량이 많으니 두 개가 들어있어요. 총 13개의 색이 담겨있네요. 리틀 카카오프렌즈 도안이 잔뜩 마음 같아서는 다 그려보고 싶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만들어보려고해요. 나중에 색칠공부용으로 사용해도 되겠어요. 손이 부들부들~ 첫 작품(?)으로 베이비 어피치를 선택해봤어요. 도안위에 비닐을 올린 후 테두리펜으로 선을 따라 그립니다. 균일한 두께로 깔끔하게 그리기가 쉽지...